강동원 의원, 주민밀착형 정치 "호평"
통합진보당 강동원 의원이 지역 곳곳을 누비며 펼치는 주민밀착형 생활정치가 지역 유권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강 의원은 주말이면 어김없이 지역구인 전북 남원시와 순창군에서 지역민들이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참석. 각계각층의 지역민들과 부대끼며 민원과 의견을 청취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일 오전 10시 남원시 이백면에서 열렸던 재남 전주일고 총동문회에 참석해 지역 인사들과 환담을 나누며 여러 가지 지역 소식을 경청했고, 오전 11시에는 춘향골 체육관에서 열린 남원시장배 전북 직장 및 동호인 배구대회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는 축사를 비롯해 참석자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날에는 순창군에서 열렸던 제10회 순창농요 금과들소리 현장공연장을 방문한 강 의원은 주민들과 막걸리 잔을 기울이며 지역 현안 등을 주제로 소통했다.
이 곳 행사장에서 강 의원은 축사를 통해 “뜨거운 햇볕아래서 모 심으시느라 고생하셨다”고 운을 뗀 뒤 “우리나라에서 몇 남지 않은 들소리 중의 하나로 500여 년 역사를 가진 금과들소리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금과들소리 보존회원과 금과면민들은 숙원사업인 금과들소리의 국가무형문화재 승격을 강 의원이 챙기고 있다는 것을 알고 박수갈채로 화답했다.
공연에 출연한 이기수(46)씨는 “과거 국회의원들은 뽑아주기만 하면 지역구에서 보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강 의원은 지역행사마다 만날 수 있어 친근감도 들고 좋다”며 “서울과 지역을 오가느라 몸은 고달프겠지만 지역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꿰뚫어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정치를 지역민들은 환영한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강 의원은 이러한 여세를 몰아 더욱더 지역구에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오는 주말에도 강 의원은 KTX를 타고 남원시 춘향골 체육관에서 열리는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명랑체육대회에서 주민들과 어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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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4 15:31: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