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전북권역 아동보호전문기관 케이스 컨퍼런스 진행
- 24일(목), 전주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전북 권역 상담원 및 기관장 23명과 함께 케이스 컨퍼런스 진행
-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 참여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지부장 김완진)은 지난24일(목), 2024년 전북권역 아동보호전문기관 케이스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케이스 컨퍼런스에는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 소속 상담원 23명이 참석하였고 사례발표를 통해 △아동 및 청소년의 정신건강(ADHD,소아우울) 개입 방안 △가정학대 피해 아동 및 부모 사례 개입 방안 △대상자 지원을 위한 서비스 정보 공유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전북권역 아동보호전문기관 케이스 컨퍼런스는 권역 내 고난이도 사례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실무자 역량 및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연간 1회 진행될 예정이다.
김완진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케이스 컨퍼런스는 아동 보호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진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른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 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06년 6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임실군, 순창군, 장수군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를 위해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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