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김영태 의장, 우리 지역 알리미 역할 '톡톡'
춘향제 기간 폭넓은 교류와 협력으로 남원 알리기 위한 행보
남원시의회 김영태 의장이 춘향제 기간 국내외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남원시의 위상 강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외연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김 의장은 4월 30일 자매도시인 중국 염성시 관계자들과 만나 무르익은 두 도시 간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데 뜻을 모았으며, 5월 1일에는 광주 주재 중국 부총영사의 남원 방문에 맞춰 환영 간담회를 열고 양 지역 간 문화·경제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지난 3일에는 남원시와 서울 강서구의 우호교류 협약식에 참석하여 양 지자체 간 협력과 상호 교류 확장성 확보 등 향후 지속가능한 환경조성에 대해 논의하며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가교역할을 수행했다.
김영태 의장은 “남원시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도시들과의 폭넓은 교류와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남원시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남원시의회는 앞서 2월과 4월에도 의회를 찾은 양산시의회 관계자 및 몽골 날라이흐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농업, 문화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앞으로도 국내외 기관 및 도시들과의 우호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가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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