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우리동네 예술학교 청소년 아트캠프
남원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성 개발과 생태적 감수성 증진을 위한 우리동네 예술학교 청소년 아트캠프 ‘꿀벌처럼 붕붕’이 2023년 11월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함파우 소리체험관에서 남원교육지원청 주최, 한국능률협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원데이 아트캠프 ‘꿀벌처럼 붕붕’은 짧지만 강렬한 꿀벌의 일생을 모티브로 생태위기 시대에 사는 우리 청소년들이 꿀벌의 놀라운 삶을 이해하고, 알면 사랑할 수 있는 세상의 많은 생명들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수능 수험생들을 비롯한 지역의 청소년들이 신나고 즐거운 아트캠프의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웰컴 마술, 자신만의 몸의 악기를 찾아가는 바디퍼커션, 창작 KPOP댄스, 생태워크숍, 즉흥 잼 등 역동적인 참여 프로그램이 다수 진행된다.
남원교육지원청은 2023년 교육부 산하 전국 10개 지역의 23개 교육(지원)청이 참여하고 있는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에 전북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 수준 높은 문화예술과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으로 학생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농어촌지역에 매칭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새로운 창의성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꿀벌처럼 붕붕’은 예술분야에 관심 있는 모든 13-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13일까지 교육지원청과 남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50명 신청이 가능하다.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 경험을 가진 아티스트 강사들과 함께하는 이번 아트캠프는 청소년들의 팀워크 및 리더쉽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되었으며,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기념티셔츠와 4만원 상당의 기념품 증정은 물론 즉흥 잼을 재밌게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선물이 주어질 예정이다.
▼ 교육지원청-아트캠프 신청하기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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