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김영태 위원장, 읍면동 주민을 위한 소통의정 강화 나서
남원시의회 위원회 소관에 읍면동 업무 추가 조례 개정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김영태 위원장은 위원회 소관 업무에 읍면동 업무를 추가하여 다양한 읍면동 주민의 민원과 정책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소통 의정에 나서고 있다.
9월 22일 종료된 제260회 남원시의회 임시회에서 김영태 위원장은 남원시의회 위원회 소관 업무에 읍면동 업무를 추가하는 조례를 개정하여 읍면동 주민들의 각종 불편 사항과 정책 건의를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개정으로, 시내 전지역을 의정활동 대상으로 하는 시의원임에도 소관업무가 위원회 별로 구분되어 있어 읍면동 전반의 현황 파악이 어렵고 주민들의 정책 건의를 반영하기도 힘든 업무체계가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태 경제산업위원장은 특성이 도심과 다른 읍면동 주민의 행정 욕구가 대형 정책사업과 도심형 사업들로 소외되고 있다며 소관 업무를 읍면동까지 확대하여 행정과 소통체계를 강화한다면 읍면동 주민의 편의와 복리가 대폭 증진될 것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의 기대효과를 밝혔다.
아울러 김영태 위원장은 읍면동 사업의 정보공유, 사전 주민설명 강화 등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업추진이 필요하다며 읍면동 행정에 대한 소통의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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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5 10:4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