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署, 전화금융사기 예방‧근절 대책회의
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지난 12월 10일 09:30경 경찰서 4층 만인홀에서 각 과장, 계‧팀장, 지구대‧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 예방‧근절 대책회의를 가졌다.
대책회의는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경찰의 역량을 집중하여 홍보 등 피해예방 활동을 통해 전화금융사기를 예방‧근절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전화금융사기 발생현황을 바탕으로 유형별 수법에 대해 알아보고 각 기능별로 ▲언론매체·대형 전광판 홍보 ▲1310 순찰 시 찾아가는 대면 예방활동 ▲여성·노인·학생 및 외국인 대상 다국어 보이스피싱 등 대상별 홍보 차별화 ▲협력단체 등 민간홍보 창구 적극활용 등의 내용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함현배 남원경찰서장은 “전화금융사기는 피해 회복이 어려워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해야한다”며 “주민들이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전화금융사기 예방홍보활동을 전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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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회의 개최
남원경찰서는 지난 12월 11일 경찰서 2층 초롱마루 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는 부서별 단편적 판단에 의한 현장조치 미흡 사례를 개선하고 정책 사각지대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해 각 기능 간 연결·조정·협업(3C)을 활성화하여 종합적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말에 더욱 기승을 부리는 보이스피싱과 최근 당직 신고사건 처리에 대한 기능별 공유·협업 및 지역단위 치안 문제를 발굴, 기능별 협의기구·단체 등 관계망을 활용하여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함현배 남원경찰서장은 “점점 다양한 수법으로 진화하는 보이스 피싱으로부터 안전한 남원시가 될 수 있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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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1 17:20: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