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전북동부보훈지청 업무협약
미래세대 중심 보훈문화교육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소장 윤대원)는 지난 10일, 국가보훈부 전북동부보훈지청과 미래세대 중심 보훈문화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리산뱀사골에는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시설인 지리산전적기념비 및 충혼탑이 있으며 지리산뱀사골탐방안내소 역사관과 연계하여 미래세대에게 보훈역사교육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와 국가보훈부 전북동부보훈지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이를 계승하기 위한 미래 세대 대상 보훈문화교육 확산에 적극 뜻을 같이 할 계획이다.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 양경열 탐방시설과장은 "지리산뱀사골탐방 안내소의 2층 역사관은 나라사랑이라는 주제로 전쟁의 상흔을 기억하고 호국 영령들을 기리는 추모공간으로 조성됐다"며 "국가보훈부 전북동부지청과 합동으로 미래 세대들에게 국립공원 사랑과 나라사랑의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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