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예방 캠페인
청소년 딥페이크 영상 등 제작 5년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형 처벌
전북 남원경찰서는 관내 남원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딥페이크 등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 딥페이크 등 디지털성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두드러짐에 따라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호기심으로 시작한 행동이 무서운 범죄에 빠질 수 있음을 인식시켜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청소년 딥페이크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플래카드・피켓・어깨띠 등을 활용해 홍보 효과를 높였으며, 전단지 및 홍보물폼 배포를 통해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과 현장 상담 등을 진행했다.
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은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는 심각한 사회문제인 만큼 위험성을 알리고 범죄 근절을 위해 힘써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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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 아동안전지킴이 간담회 개최
남원경찰서(서장 김우석) 중앙지구대(대장 이진기)는 아동안전지킴이 29명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중앙지구대 아동안전지킴이는 총 29명으로 중앙 관내 5개 초등학교 주변에서 9개 조로 나누어 활동하고 있으며, 치안 보조 인력인 아동안전지킴이는 주로 학교 주변 및 공원이나 놀이터 등에서 청소년 상대 비행선도 및 범죄예방과 보호 활동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진기 중앙지구대장은 아동안전지킴이 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일지 작성 시 주의사항을 비롯하여 여름철 더위를 고려한 근무 방법 등 복무 관리 지침을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아동안전지킴이 역할과 더불어 고령층 교통사고,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대해서도 주변에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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