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연말연시 선제적 특별방범활동 전개
남원경찰서는 이달 1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특별방범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범죄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선별된 취약지를 중심으로 범죄 발생 요인을 분석하고, 범죄 취약지역에 경찰을 집중적으로 투입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예방 순찰 활동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억제하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여성·외국인 등 취약계층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원룸촌, 여성안심귀갓길 등을 중심으로 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금은방이나 무인점포, 편의점 등에 대한 방범진단으로 범죄에 취약한 부분을 점검하고 시설보완을 권고하는 등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공공기관 등과 협조해 방범 시설 파손이나 오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연말연시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한 주·야 구분 없는 단속을 병행하기로 했다
김철수 남원경찰서장은 “시민들이 평온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사각지대 없는 치안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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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제10회 모범운전자 '사랑의 쌀 전달식' 행사 참여
남원경찰서는 12월 14일(목) 연말을 맞이하여 “제10회 남원모범운전자회 사랑의 쌀 전달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남원경찰서장 김철수는 “남원 모범운전자 회원들에게 평소 경찰행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솔선수범하여 각종 행사 교통관리에 앞장서 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말을 전했다. 남원경찰서와 남원 모범운전자협회는 매해 어린이와 어르신이 안전한 보행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교통사고 줄이기 합동 캠페인 그리고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김철수 서장은 소년소녀가장 홀몸어르신 등 남원의 소외된 이웃에게 쌀을 전달해온 남원 모범운전자 협회와 함께 올해 2023년 연말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구 중 선정된 70호를 대상으로 기부된 쌀 20kg를 전달하였으며 기탁받은 백미는 남원지회에서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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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도통지구대, 고령자·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 실시
남원경찰서 도통지구대(지구대장 황인용)는 사상률이 높은 고령자 보행안전을 위해 지난 7일 노인들이 많이 찾는 마을회관을 찾아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알기 쉽게 제작된 홍보 전단지를 고령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새벽 및 야간시간대 외출 시 무단횡단 금지 ▵야간 또는 우천시에 밝은 옷 착용 ▵이륜차 등 이용 시 안전모 필수 착용 등을 강조했다.
황인용 도통지구대장은 “우리 사회가 고령화 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령자 교통사고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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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5 12:5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