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금동경로당 어르신대상 교통안전교육 실시
'어르신 보행자 사고 예방 교육'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 교통과 교통관리계 김강영 경위는 13일(수) 오후 3시 남원 금동 경로당을 방문해 1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남원에 고령화로 인하여 보행자 교통사고가 높아짐에 따라 남원경찰서는 관내 노인정을 방문하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중이다.
이날 교육에서 PPT 자료 및 교통사고 영상을 시청하며 평소 흰색 등 밝은 옷을 입고 보행하면 사고율을 낮출수 있음을 강조하고, 어르신들에게 무단횡단의 위험성, 대중교통 승·하차 시 안전 요령, 안전벨트의 중요성 등 교통안전 전반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경찰서 담당자는 “어르신들의 무단횡단은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확률이 높기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며 “횡단보도를 이용 및 안전보행 3원칙인 서다, 보다, 걷다”를 항상 명심하고 안전 보행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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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4 18:5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