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4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남원시 예결위 심의 마무리 -
남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지홍)에서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01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최종 심사를 마쳤다.
201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총 규모는 4,638억원으로 2011년 당초예산 4,512억 보다 126억원이 증액되어 당초예산 대비 2.8%가 증가 했다.
그 중 일반회계가 당초예산 대비 2.9%가 증가한 4.342억원, 특별회계는 1.5%가 증가된 296억이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총 18건의 590백만원을 삭감 하였으며,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외 1건인 210백만원을 제외한 380백만원은 전액 예비비에 증액 하기로 의결하였다
윤지홍 위원장은 “금번 추경은 집행부의 잘못된 세수예측과 재원감소로 인해 실제 예산규모는 상당부문 감축된 예산편성 이었다” 고 지적하면서 “남원시와 같이 재정이 열악한 자치단체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재정운용과 원칙에 따른 예산편성이 무엇보다 중요한데도 과도한 국도비 미부담과 세수감소로 인해 내년도 재정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우려를 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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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6 15:5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