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의회(의장 조영연)에서는 문화와 관광자원의 보고이자 한반도의 동남쪽에 위치하여 대륙과 해양을 잇는 관문이며 국제 항만도시인 부산 광역시 남구의회(의장 공명현)와 자매결연 관계를 맺기로 하고 오는 5월 3일 오후 1시 30분 남원시청 2층 회의실에서 조인식을 갖을 예정 이다.
○ 이번 자매결연식은 영ㆍ호남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실시하는 자치단 체간 우호교류 계획에 따라 지난 2011년 3월 22일 남원시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이 부산시 남구의회를 방문하여 양 의회간의 정보 교환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에 의견합의가 있어 이번에 자매 결연 조인식을 갖게 되는 것이다.
○ 이번 자매결연으로 양 의회는 단순한 의회차원의 결연에서 벗어나 범 시민 전체로 승화시켜 행정과 지역경제, 문화예술과 관광분야 등 각 분야에 걸쳐 폭넓은 교류와 협력으로 동반성장과 번영을 도모하고 우 의를 증진 시키기로 했다.
또한, 양 의회간에도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의정발전을 위한 유대를 강화하기 위하여 상호방문, 공동연수 등을 통하여 상호 정보를 교환 하고 토론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자매결연 협정서(안)
전라북도 남원시의회와 부산광역시 남구의회는 호혜 평등의 원칙하에 상호 우호증진과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양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고, 이를 성실하게 이행할 것 을 협약한다.
1. 양 의회는 행정․사회․문화․예술 등 폭넓은 교류를 통하여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우의를 돈독히 한다.
2. 양 의회는 지역특성과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개발을 촉진하 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3. 양 의회는 지방의회 의원 및 공무원의 비교견학, 교류 등을 통하여 행정정보를 상호 교환․제공하며 민간단체와의 교류 활동 등 다방 면에서 적극 협력한다.
4. 기타 재난․재해 등 양 의회의 공동 관심사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가면서 본 협정서에 명기하지 않은 분야에 대해서도 상 호 적극 지원한다.
본 협정서는 양 의회 의장이 공동 서명하고 서명한 날 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2011년 5월 3 일
전라북도 남원시의회의장 조영연, 부산광역시 남구의회의장 공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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