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전국 태권도 대회 보조금 편법집행 질타〃
남원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강성원)에서는 2011년 11월 23일 제2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교육체육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6일간 2011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보조금 사용에 대하여 당초예산에 예산을 편성하여 추진하여야 하는데도 남원시에서는 의회의 예산승인 없이 1억 7천만원을편법으로 보조금을 지급하여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는 의회의 의결권을 전적으로 무시한 처사라고 강한 질타를 하였으며
특히 이정린 의원은 보조금 집행액중 대한태권도협회 유치금 1억2천만원, 인건비 1천1백만원, 숙박비 5백5십만원, 간식비 4백2십9만원, 교통비 3,75만원, 시설비 1백6십2만원, 유니폼구입비 7백5십만원, 홍보비 5백2십8만원, 식비 3백 1십 8만원, 지원금 2백 5십만원을 지급한 사항에 대하여 정산서 확인결과 전라북도 태권도협회에서 경기와 관련하여 5천만원만 사용되고 나머지 1억 2천만원은 대회진행에 관계가 없는 대한태권도협회 유치금으로 지급한 것으로 1억 2천만원에 대한 정확한 정산이 되어있지 않고 있어 대한태권도 협회에 지출한 유치금 1억 2천만원에 대한태권도협회 유치금에 대한 사용내용을 공개하라고 지적하였으며
향후에는 협회에 지출한 유치금을 줄이고 우리시 체육 관련협회에서 각종 행사비를 집행 하도록 지적과 함께 중앙 및 도 협의의 지출내역은 정확한 정산을 받도록 질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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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4 12:2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