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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보의원 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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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3-29 12:2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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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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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고향뉴스 노일룡
| 질문자 : 이석보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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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
춘향전과 춘향가의 배경지인 오리정을 중심으로 한 관광자원화 개발의지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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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
제15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본회의 (2010-12-02,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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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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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남원시민여러분!
새로운 남원행정으로 시민과 함께 감동의 복지 남원시 건설을 위해 수고하시는 윤승호 시장님을 비롯한 1천여 공직자 여러분!
풀뿌리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하는 지방자치화 시대에 민의의 전당 의결기구인 남원시의회 조영연 의장과 동료의원 여러분!
시의원 이석보입니다.
큰 인사 올리겠습니다.
민선 5기 출범과 제6대 남원시의회가 출범한지 오늘로 155일째인가 봅니다.
금년을 돌이켜 보면 어느 한해보다도 국내외적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는가 봅니다.
연초부터 정말 분주한 일정 속에 지방선거를 치르고 세계적인 기후 변화 속으로 뜻하지 못했던 게릴라성 폭우 속에 피 땀 흘려 가꾸어 온 농작물과 경작지 그리고 공공시설이 유실된 가운데서나마 관민이 하나되어 슬기롭게 응급조치를 취하고 어렵게 힘들어 오곡백과를 수확했으나 질과 양이 평년작에 비해 10% 내지 20% 이상 감소된 안타까운 가운데서도 명년을 기약하며 안타까움을 표출하지 않고 가슴으로 안고 계시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께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윤승호 시장님께서 영세민과 재래시장에서 열악한 조건과 환경 속에 그리고 말없이 직장과 생활속에서 성심을 다하시는 시민 여러분께 2011년도 희망을 주시고 감동의 시정으로 기쁨을 주실 것으로 믿으시고 모두가 희망의 남원시 행정이 활력이 넘치도록 도와주시기 바라면서 다시 한번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시의원들도 선량인답게 부끄럽지 않은 의정활동 속에서 남원시 행정이 시민이 바라시는 대로 잘 되도록 성심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윤승호 시장님!
그리고 1천여공직자 여러분!
그동안 2010년을 시정업무에 충실했던 모든 업무를 총결산하고 2011년도 새희망 남원시 제반사업과 예산이 남원시민이 모두가 감동할 수 있고 활력이 넘치는 한해를 준비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준비와 행정사무감사 받으시기에 수고가 많으셨음을 이 자리에서 위로와 격려를 드립니다.
잘한 점은 더욱더 잘하도록, 부족한 점은 반성하고 시정해야 할 사항은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새로운 남원시민이 감동하는 남원시 행정이 되기를 당부 드립니다.
정말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존경하는 윤승호 시장님!
본 의원이 시정질문 하고자 하는 요지는 이미 충분히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지난 9월 14일 이태리 베로나시와 문화교류차 출발 제반준비를 해야 할 전날 그 시간이었지만 2011년 예산편성 사업계획에 첫 삽을 떠야 할 시급성을 본 의원은 확신하고 시정질문을 했던 뜻을 잘 알고 계시죠?
어려운 가정생활에서도 모든 계획이 선후와 완급을 가리어 예산을 쪼개어 생활하는데 시정 살림살이는 더욱더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윤승호 시장님!
춘향골 남원에 첫 관문지인 춘향문화의 배경지가 귀중하게 자리잡고 있는데 춘향골 남원의 정문답게 그리고 춘향문화 배경지답게 늦어도 너무 늦었지만 연차적 사업계획을 세워서 제2의 춘향문화 발전과 춘향문화 선양을 위한 중심지로써 충분한 그 배경지를 2011년부터는 첫 삽을 뜨겠다는 확실한 답변을 바랍니다.
여러 가지 고증이나 사례 그리고 시 행정 문화관광분야에서 그 비중과 또한 다양한 분석은 열거하지 않겠습니다.
지난 9월 14일 시정질문 내용이 미흡했지만 시장님께서 충분히 이해하시고 계시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또한 윤승호 시장께서는 남원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명실공히 어느 나라 어느 지역에서도 갖지 못한 문화의 보고지인 문화가 숨쉬는 춘향골 남원에 맥을 누구보다도 해박한 지식과 자료 그리고 현명한 판단이 있을 것으로 본 의원은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윤승호 시장님!
역대 시장들께서 간과하고 방치했던 춘향문화 제2의 메카 배경지로 충분한 그리고 그 존재가치가 배경지로써 생생한 춘향전 춘향가의 그러한 배경지답게 가꾸고 보전하는 귀중한 첫 삽을 뜨는 영광을 윤 시장께서 안지 않으시겠습니까?
꼭 첫 삽의 영광을 안아주시기 바랍니다.
시급을 요한 이 사업은 세계인의 관광추세가 문화유적지와 그 배경지를 탐방하는 추세인 것을 시장님과 우리 모두는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고고한 역사와 천혜의 산수가 훼손되지 않은 아름다운 지리산 줄기의 환경 속에서 우리 조상들 숨결과 혼이 문화로 우리 후손에게 이어온 만인의 총에 충과 효, 춘향과 이도령의 열, 그리고 흥부전에서 형제애 이제는 국제화시대에 모든 국경을 초월하고 모든 인류는 형제자매라는 글로벌 시대에 이러한 남원의 핵을 모든 인류를 다스리고 좋아할 내용을 갖추고 있는 이 문화가 용트림을 하며 기지개를 펴고 국악의 성지, 동편제 이런 모든 것이 아울러서 총체적인 세계문화유네스코에도 등록할 수 있는 또 그런 예정지로서 충분한 종합예술의 전당이 남원, 우리 사랑하는 고향입니다.
이제 종합예술이라고 할 수 있는 맛과 미와 향이 가득한 향토음식이 오색인종 세계인이 고향을 찾듯 즐겨 찾을 수 있는 모든 귀중한 소재를 갖고 있는 우리 남원을 우리가 아끼고 가꾸고 보전하지 못하고 다른 곳에서 헤매이고, 다른 곳에서 찾으려고 뜬구름을 잡듯 환상에 우리가 아니었나 우리 모두가 깊이 고민해야 할 때가 지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윤승호 시장님의 생각은 어떠하십니까?
세계 제1의 남원!
남원의 정체성을 재정립하는 민선5기 윤승호 남원시장님의 4년 임기 기간 내에 정립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대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우리 남원시민이 감동하는 시정을 펼치시기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윤승호 시장님과 1천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조영연 의장과 동료의원여러분!
작금에 국내외적으로 예측을 불허한 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부부간에 이혼율, 출산 감소, 가정에 붕괴, 재산싸움에 천륜지 관계 형제관계가 붕괴되고 나라와 나라 간에 경제적 실리 암투, 이제 우리는 서럽게도 남북분단 설움에 60년 세월이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오늘에 우리의 현실인 것을 지난 며칠 피눈물 나는 이산가족들이 상봉한 것이 엊그제인데 오늘에 뉴스는 국민들의 예측과 상상을 불허하는 내용의 연속입니다.
그러나 우리 조상들은 어려울 때 일수록 좋은 기회로 만들라는 “위기를 호기로 삼아라”는 슬기로운 지혜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어떠한 어려움이 봉착해도 상대를 탓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자신의 부족함을 성찰한다면 상대가 바르게 가기를 염려해 준다면 자신의 마음의 평화가 온다고 합니다.
바로 나의 마음의 평화가 정착되면 가정에 그리고 우리 이웃이, 우리 남원이 평화가 정착되리라 확신합니다.
우리 남원시민 모두가 평화를 사랑하는 서로가 소통하고 감사하며 춘향골 감동의 남원을 만들어 가는데 한마음이 됩시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남원시민여러분!
모두가 건강하시고 가정에 만사가 형통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하면서 끝까지 경청하여 주심을 감사로 본 의원의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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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향전과 춘향가의 배경지인 오리정을 중심으로 한 관광자원화 개발의지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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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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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장 윤승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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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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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차본회의 (2010-12-02,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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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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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제155회 남원시의회 정례회의 시정질문에 이어 오리정 관광개발계획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의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오리정 관광개발계획은 춘향문화 선양과 발전을 위해 그 배경지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의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있습니다.
다만 시의 재정여건 등을 감안하여 장단기사업으로 분류하여 관련사업을 점차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먼저 밤치재와 오리정주변 환경정비 등 비교적 적은 예산이 소요되는 단기사업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적극 시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밤치재 일원 정비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5월 서남대에서 밤치재 구간 6.9㎞를 5억 600만원을 들여 쉼터 조성과 가로수 식재, 등산로와 화단정비 등을 하였습니다.
지난 12월에는 밤치재 전망대에서 오리정모텔에 이르는 1.1㎞ 구간에 대해서 5,000만원을 투입하여 화단정비 5개소, 등산로 안내간판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내년 2011년도에는 밤치재에서 오리정 휴게소까지의 등산로 3.2㎞ 구간에 2억 7,000만원을 투입하여 아름드리 소나무숲 가꾸기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오리정 주변 정비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리정 주변은 지난해 3월에 3,800만원을 들여 화장실을 보수하였고 금년에는 5,900만원을 들여 마루 보수와 부지 내 잡목제거 및 소나무를 식재하여 주변을 정비한 바 있습니다.
내년에도 진입로 보수 등을 위해 2011년도 전라북도 본예산에 1억원을 확보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마는 실제 반영을 하지 못해서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오리정 주변 개발을 위해서 앞으로 국도비 확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만 오리정 눈물방죽은 오랫동안 퇴적물 등이 쌓여 악취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정비의 시급성을 감안해서 2011년도에 정비사업을 분명히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06년 오리정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쉼터 조성을 위해 1억원을 확보하였으나 국도17호선 선형개량공사 확정 이후로 연기된 바 있다는 말씀을 참고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도로선형 확정 이후 아직까지 쉼터가 조성되지 않아 아쉽지만 앞으로는 쉼터와 주차장 확대 조성 등 오리정 주변 시설정비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사매면 소재지에서 덕과면 소재지까지 구 도로변 정비계획에 대해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매-덕과간 구 도로는 지난 2007년도 국도17호선 선형개량공사로 국도에서 군도로 변경되어서 차량통행량 감소 등 그 기능이 크게 약화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1999년도에 무궁화, 배롱나무 등 1,540본의 가로수를 조성하였으나 대부분이 훼손되어 보식이 필요한 상황으로 혼불문학관과 연계한 도로 등에 우선적으로 경관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도로의 특성에 맞는 개발방향과 정비를 위해서 주민들과 충분한 협의와 논의가 앞으로도 더 필요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의원님이 가장 관심을 갖고 계시는 서남대 입구, 오리정, 버선밭 등 오리정권 관광종합개발계획에 대한 중장기계획에 대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지난 2007년도 남원시 관광종합계획에 반영된 춘향이고개 정비, 오리정 테마공원, 오리정길 조성 등 총 사업비 72억원이 소요되는 오리정권 관광종합개발계획이 수립된 바 있습니다.
본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으나 우리 시의 재정상황 등 여러 가지 형편에 의거 아직 착수하지 못하고 있지만 춘향문화 선양과 지역발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전향적인 검토를 해 보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저희들이 이렇게 의원님이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개괄적으로 정리를 해 왔습니다.
다만 제가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몇 가지 의지에 대해서 추가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리정 주변 관광개발계획은 현재 춘향이고개, 오리정 주변 정비사업 다음에 사매에서 덕과간 도로정비사업 크게 세 가지로 나눠서 분석해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지금 현재 기 투자되고 있는 정비사업으로는 관광지 개발사업이라고 할 수는 없고 쉼터 정도의 개발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선형 개량이 엊그제 보니까 공사가 이미 시작되어서 주변이 상당히 어지럽게 공사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 공사 진행과정과 설계 또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여러 가지 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서 문화재와 또 구 도로 이런 것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개발할 수 있는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내년 2011년도에서는 단기적으로 꼭 우선 필요한 사업부터 또 장기적으로는 2016년도 이후까지를 총 망라하는 기본적인 계획을 다시 한번 수립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지리산고향뉴스 노일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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