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와 관광발전협의회의 관광객유치 전력투구에 얼마나 많은 효과를 거둘 것인지 의문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축제자금을 지원해주는 행사만 2009년도 57개에서 2010년도에는 44개 공식축제가 있다.
기타 각 지자체에서 행하고 있는 이름 있는 축제만 813개이고 해마다 축제의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어 1천여 개에 넘어서고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남원시와 관광발전협의회는 12일부터 4개 팀 20명으로 구성된 홍보 단을 구성하여 수도권, 충청권, 영남권 등 잠재관광객을 대상으로 “남원에서 만나는 시원한 여름” 라는 주제로 “시립국악단 농악 단이 펼치는 한여름 밤의 소리여행, 국악 상설공연, 전통연희상설공연, 국악의 성지 체험프로그램, 녹색농촌‘팜스테이’체험, 자전거하이킹, 안내와 먹을거리, 특산품”등 남원관광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안내서를 제작해 왔다.
남원관광정보지를 대전통영간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노선, 호남고속도로노선, 88고속도로 등에서 남원관광 관련 리플릿과 홍보책자 등을 휴게소 및 톨게이트에서 운전자에게 배포할 계획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는 남원시와 남원관광발전협의회장 최용택회장 등 활동에는 환영하는 바이나 관광의 핵심이 없는 상태에서 산재되고 방만한 관강코스는 성공하기가 어렵다.
전국에 249개나 되는 시-군마다 축제의 홍수 속에서 남원관광지의 핵심체인 단지의 개발 형태로는 노력에 비해 많은 성과를 거두기는 어렵다.
남원시 관광객 유치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남원관광단지의 개발방법을 달리해야한다.
관광단지라 함은 국내는 물론이고 전 세계인을 상대할 마인드를 가지고 개발해야 하기 때문이다.
가장 많이 선호하는 관광지는 기본적으로“보고, 동참하고, 체험하는 관광지”가족과 함께 여행하며 “먹고, 마시고, 함께 동참하여 즐기며 2-3일은 머물다 가는 관광지”를 선호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차시설은 기본이고, 접근성이 용이하고, 화장실과 씻을 수 있는 편리성, 대형숙박시설이 기본적으로 갖춰져야 이번 홍보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보는데 남원의 실태는 어떠한가. 1천여 개나 되는 각 지역축제와 관광지를 뒤로하고 남원으로 관광객들이 찾아오도록 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기반시설과 볼거리 전통 민속놀이와 체험의 문화’를 조성해야 할 것이다.
현재 남원 관광단지의 실태는 기본적으로 상기 시설과 관계없는 '달동네를 방불케 하는 주변 환경과 함석건물에서 정체성 없는 영업이 난립되어 업종구분이 전혀 안 되어 있다.
20년째 변화가 없는 달동네를 보기위해 전국관광객과 해외 관광단을 호보로 인해 일시적으로 찾아오게 만든다고 무슨 효과를 기대한단 말인가..?
전국 249개 시/군 중, 전북 14개 시군에서 남원은 0.004지가 상승률로 최하위를 기록하고, 한때 인구 19만 가까이에서 인구유출 11만 명이상 빠져나가고, 남원에서 현재 상주하고 있는 인구보다 더 많이 빠져나간 도시가 남원이다.
살기 좋은 도시라면 왜 인구가 급감하고 땅값이 하락하겠는가. 가장 시급한 기초기반 시설도 안 된 남원을 관광객이 찾아오도록 노력하는 것은 그 효과가 너무 미비하기 때문이다.
현재 실시하는 남원관광발전협의회의 홍보가 효과를 거둬 남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한시적으로 늘어난다 해도 현재의 달동네 실태로는 두 번 다시 찾아올 이유가 없다.
현재 실시하고 있는 남원관광발전협의회의 노력은 격려를 해줘야하지만, 21세기에 걸맞게 기반시설과 관광에 맞는 시설로 전면 청사진을 다시짜고 개발하여 변화시켜나간다면 ‘천객만래’가 될 것이다.
선진 관광지를 수없이 답사하면서 예산낭비만하고, 20년간 수많은 관광 전문가가들을 초대하고, 강의하고, 교육시켰지만 결국 항상 원점으로 돌아와 달동네의 오명을 싯지 못하고, 시작은 창대했으나 결과는 고양이도 아니고 쥐새끼 발톱에 메뉴 큐만 바르는 관광개발이 되어왔다.
관광지 개발투자에는 기본적으로 수백, 수천억이 투입되지만, 어떻게 개발을 하느냐에 따라 소수에 예산을 가지고도 전국관광객이 스스로 찾아오고 예약까지 받아가며 관광객을 맞을 수 있도록 명소로 만들어갈 개발이 절실하다.
100년 관광을 책임지고 있는 관광책임자들이 추진하고 있는 현재의 마인드로는 턱이 없다. 100년 대계를 바라보는 세계적 관광지를 만들겠다는 대제를 가지고 있다면 큰 그릇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적임자를 찾아 남원관광단지에 대한 전면적인 청사진을 다시 짜야 한다고 본다.
최 원 근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