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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송과 누운골 유래
도선국사께서 실상사와 영원사 계시다가 반선 송림사(지금 전적관)로 가시다 방솔 두 그루를 심어주며 부락이름을 누운(啂雲)골로 부르라 하여 지금까지도 부르고 있음. 안개구름 낀 날은 소나무 아래 범이 새끼에게 젖을 먹이며 방솔을 지켜왔다고 전함. 왜정때 와운(臥雲)으로 개명하였으며 부운리 111번지 임야는 15인 공동명의 중 김찬기도 포함되며 1935년 밤솔 아래에서 태어났다. 천년송은 천연기념물 424호로 지정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