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세계’ 발행인 양대성
우리고향의 향토 지역신문인 남원시민신문의 확대기구개편에 축하와 격려를 보냅니다. 어려운 것이 언론 사업인데, 시민신문을 20년 동안 발간해 오신 조승제 사장님의 희생과 저력에 감탄합니다.
더군다나 시민신문이 27명의 논설. 편집위원단을 갖고 있는 국내 유일의 지역 언론사 일뿐만 아니라 이번에 기구를 확대 개편하여, 서호련 주필과, 이상돈 편집고문, 노상준 논설고문 그리고 서정섭 논설실장과 조계형 편집실장등이 취임하고 포진 하게 된 것은 우리 남원의 발전과 앞날을 위해서 경하 할 만한 일입니다.
더군다나 신문사 후원을 위하여 양창식 재단이사장과 신이봉 회장, 이상돈 회장을 중심으로 한 후원회(재단이사회)가 구성되어 남원에 있는 개인 독지가와 기관, 단체, 법인 등이 후원회에 가입하여 지역신문을 육성하는 일을 시작하였다니 남원인의 한사람으로 자긍심을 갖게 됩니다.
아무쪼록 남원시민신문이 지역과 지역민의 세세한 소식과 동정, 소통과 화합 그리고 남원발전을 위한 길잡이와 추진체가 되어 화기애애한 신문과 정이 넘치는 남원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선다면 그 이상 값어치 있는 애향은 없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서호련님의 주필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옵고
명쾌한 논조로 유일하달 수 있는 남원시민신문이 더욱 영향력을 키워 가리라는 것을 확신하옵고 신문의 증편 발간도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서울에서
글의 세계 발행인 양대성(수지출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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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24 07:4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