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피해자의 보호,지원은 경찰에서 도움 받자
남원경찰서 부청문관 문용진
경찰은 범죄 피해자의 인권보호와 피해회복을 위하여 지방청 및 각 경찰서 청문감사실에 피해자 전담 경찰관을 배치 피해자의 인권보호는 물론 피해자 보호에 앞장 서고 있다.
경찰은 범죄가 발생하면 최초 현장에 도착하여 현장정리 및 피해 상황등을 신속히 파악하여 가,피해자에 대하여 초동조치를 취하는 등 최일선에서 가장 먼저 접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범죄로 피해를 입은 사람은 범죄피해자보호 및 지원제도에 의거 보호시설등에서 신변보호를 받을 수 있으며 생계비,구조금,위치확인장치(스마트워치),이전비등을 경찰서 뿐만 아니라 범죄피해자지원센터,코바,스마일센터등과 연계 피해자 보호에 적극 앞장 서고 있다.
특히,살인,강도,방화,성폭력,가정폭력등 강력범죄 피해자들의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사람은 임시숙소 제공 및 경제적 지원과 심리적치료,법률적 지원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방화로 인한 화재현장 정리지원,치료비 감면 지원등 범죄 피해자의 인권 및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데이트 폭력등으로 인한 보복 범죄로 신변보호가 필요한 경우에는 위치확인장치 및 CCTV설치 지원과 이사시에는 이전비등을 지원해 주고 있으므로 범죄 피해자는 망설이지 마시고 가까운 경찰서 청문관실에 문의 하시면 친절하게 상담해 드리고 있습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범죄의 유형이 다양화 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와 혹시 모를 범죄 피해를 당하셨다면 범죄 피해자 보호 및 지원제도로 신속한 피해회복과 보복 범죄등으로 부터 2차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합시다.
그룹 05 > 사설·칼럼 0 페이지
17-03-25 14:4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