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립국악단, 민속악·퓨전국악 '벚꽃 음악회' 개최 오는 4일, 5일...십수정 특별무대
전북 남원시립국악단이 벚꽃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국악을 즐기는 '벚꽃음악회'를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저녁 7시 요천 십수정 특설무대에서 펼친다.
2일 남원시에 따르면 '벚꽃음악회'는 남원시립국악단이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요천을 찾은 남원시민, 관광객들과 가까이 소통하고, 자연과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국악 공연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총 2시간 가량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의 국악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1부에는 판소리, 무용, 민요 등 전통 민속악, 2부에는 국악가요, 국악관현악, 모듬북협주곡 등 퓨전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남원시 관계자는 "벚꽃과 함께하는 봄밤의 흥취를 돋울 고품격 국악의 선율 맘껏 느껴 보시길 바란다"며 "이번 벚꽃 음악회 외에도 2024년도 시립국악단에서 다양한 상설공연 및 수시 공연을 추진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립국악단은 광한루원에서 5월~10월까지(혹서기 제외) 다양한 상설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수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민속악을 중심으로 공연하는 '전통소리청'을 광한루원 완월정에서 개최하고 금요일 20시에는 광한루의 야경 속에서 국악의 선율을 함께 즐길수 있는 '광한루의 밤품경을' 광한루원 영주각, 방장정 일대에서 열린다. 또, 토요일 20시에 2023년 문화체육 관광부 로컬100에 선정된 '남원창극 방자, 춘향을 말하다'를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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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북특별법 특례 활용으로 획기적인 지역발전 노려
전북 남원시가 전북특별법 특례를 활용한 발굴 사업을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다고 2일 밝혔다.
2024. 12. 27. 전북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전북자치도가 특례 실행력 강화를 본격 추진하는 만큼 남원시도 도정 방향에 맞춰 법에 반영된 개별 특례 중 5대 분야 36개 사업의 실행력 확보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곤충산업, 바이오산업, 스마트팜, 함파우아트밸리 등 시 역점사업에 △농생명산업지구 지정,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 등 5대 지구 지정 특례 대응으로 추동력을 확보하고 중앙부처 협의를 통해 국가예산 사업화 및 국비지원이 가능토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지구 지정 특례 외에도 △야간관광산업 육성, △바이오융복합산업의 진흥, △귀농·귀촌 활성화, △학교·공공급식 등 지역산 농산물 공급, △정보통신창업지원센터 조성 등 31개 사업의 다각적인 사업화로 소득증대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의 특수성을 반영한 지속적인 특례 발굴로 특례산업을 선점하여 우리 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기틀 마련에 적극 대응하는 등 획기적인 지역발전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를 위해, 기본구상 용역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시의 발전에 필요한 실효성 있는 특례 중심으로 통합형 아젠다 특례를 발굴하고 특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직원 대상 교육을 추진하는 등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장은 "전북특별법에 따른 세부 실행계획 수립에 시의 특례 대응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세심한 대응을 바란다"며 "남원시가 전북특별법 시행이라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만나 새롭게 변화하는 남원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전 부서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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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회 춘향제 위생·친절서비스 향상 및 가격안정 협약식
남원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 및 남원추어요리업협회는 제94회 춘향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적극 협력하고자 4월 02일(화)에 협약식을 가졌다.
남원시는 친절·위생·가격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위생단체와 간담회를 하고 음식점별 가격할인 및 서비스메뉴 제공에 관해 협조 요청을 하였고 남원추어요리협회 회원업소 대부분은 춘향제 기간인 5월 10일~ 5월 16일(7일간) 동안 추어탕 가격을 1만원으로 가격 인하하기로 했다.
또한 남원시는 4월 18일(목)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 위생교육 일정에 맞춰 부당요금 근절 결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시 춘향제 관계자는 "관광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장이 되고 바가지 요금으로 인한 부정적 이미지를 사전 예방하고자 지역상권과 협력하고 축제기간에만 운영되는 한시적 영업신고 대상자들도 불공정 상행위 근절에 동참하도록 사전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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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임신 전 사전건강관리 신규 추진 임신 전 건강관리와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남원시보건소는 4월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임신 전 사전건강관리와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임신에 장애가 되는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사업은 여성에게는 ▲난소기능 검사, ▲부인과 초음파 등 검사에 최대 13만원까지, 남성에게는 ▲정액검사 등 검사에 최대 5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관내 ‘임신 사전건강관리’ 참여 의료기관은 남원의료원(산부인과)과 남원참조은산부인이며, 남원 외 의료기관은 e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한 난자를 임신에 사용하는 경우 부부당 최대 2회까지 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임신 준비기부터 알차고 체감도 높은 사업을 시작하여 건강한 임신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신 준비기에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산전검사(혈액형, 풍진, B형간염, 성병 등), 부부 엽산제 지원, 난임 진단검사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이 있으니 보건소 모자보건팀(☏063-620-798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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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제79차 춘향장학재단 이사회 개최
재단법인 춘향장학재단(이사장 최경식)은 남원교육의 발전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교육 환경조성을 위하여 4월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79차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3년 세입·세출 결산, 임원 선출, 춘향인재장학생 선발 심의, 으뜸인재 특별장학금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하였다. 특히 전문학원 부재 등 지방교육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 으뜸인재 육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참여 학생들에게 학습 의욕과 동기를 부여하고자 으뜸인재 특별장학금제도를 신설했다. 한편, 춘향장학재단은 95년도에 설립되어, 남원시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여건 조성 등을 위하여 성적우수 장학금, 예체능 특별장학금을 지원하며 으뜸인재 육성사업, 기초생활수급자 교육나눔바우처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경식 이사장은 “춘향장학재단을 통해 훌륭한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남원의 명예를 드높여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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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봄철 내수면 불법어업 근절 홍보 적발시 최대 2년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이하 벌금
남원농업기술센터는 봄철을 맞이해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를 위하여 불법어업 및 유어질서 위반행위를 지도·단속한다고 밝혔다. 4월은 내수면 어종의 주 산란기로 어업행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유어인구 또한 증가하는 시기로 시 자체 단속반을 편성하여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며 불법어업이 집중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심야·취약 시간대에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무면허·무허가·무신고 어업 및 면허·허가·신고내용 위반행위, 포획 금지기간 및 금지체장 위반, 폭발물·유독물 또는 전류를 사용하여 불법 포획하는 행위, 동력기관이 부착된 보트, 잠수용 스쿠버장비·투망·작살류 등을 사용하는 행위이다.
불법어업 적발될 경우 내수면어업법에 의거 최대 2년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에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고인배 남원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내 불법어업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속과 홍보를 지속할 것"이라며 "어업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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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역량강화교육 실시 남원시민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
남원시보건소는 2일 남원의료원과 연계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보건소, 보건지(진료)소 담당자 51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 강사로는 남원의료원 내과 오상미 과장을 초빙하여 ▲심방세동 및 심뇌혈관질환의 이해, ▲카디아 모바일 기기 관리 및 실습, ▲검사 결과 의뢰 및 사업추진 절차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아울러 만성질환자, 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및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추진 방향도 안내하였다.
남원시는 뇌졸중 고위험군인 심방세동 환자 조기발견 및 질병 예방을 위한 심방세동 선별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60세 이상 남원시민 중 간이심전도 검사 희망자들은 카디아 모바일 기기를 통해 1차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추가 검사가 필요한 경우 남원의료원으로 연계하여 추가 검사 및 관리가 이루어진다.
또한 체계적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21년 12월 남원의료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가 있으며, 지난 3월 지역사회 연계·협력 간담회를 실시하여 2024년 선별검사 지원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 추진을 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질병 부담을 감소하고 건강한 삶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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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대상자의 수급 적정성 확인 2024년 상반기 확인조사 시행
남원시는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2024년 4월1일부터 6월28일까지 3개월간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상반기 확인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확인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인, 차상위자활, 국가유공자 등 총13개 복지사업 대상자에 대해 실시하며 확인조사 대상자로 회신된 1,721가구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남원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회신되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25개 기관의 82종의 공적자료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소득재산 변동사항을 신속히 반영하고 공정한 복지대상자 관리를 통해 중복 및 부정수급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확인조사 결과에 따라 소득인정액 변동으로 인해 수급자가 기존보다 낮은급여가 지급되거나 기존 보장내역의 중지가 예상되는 경우, 선정기준이 낮은 타 보장제도 안내 및 직권으로 신청하여 수급권자의 권리구제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객관적이고 철저한 통합조사를 통해 점차 늘어나는 복지급여 대상자의 관리에 공정성, 정확성, 신뢰성을 강화하고 복지재정 효율화에 힘쓰겠다”면서 “적극적인 권리구제를 통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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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소년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으로 자궁경부암 예방하세요!
남원시보건소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증 예방을 위해, 여성청소년에게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 예방접종 백신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유발되는 자궁경부암, 항문생식기암 등의 주요질환에서 90%이상의 예방효과가 있으며, 전세계 122개국에서 예방접종 하는 안전한 백신이다.
남원시보건소는 12~17세 여성청소년(‘06. 1. 1. ~ ’12. 12. 31. 출생자) 및 18~26세 저소득층여성(‘97. 1. 1. ~ ’05. 12. 31.)에게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보건소와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nip.kdca.go.kr)에서 확인 가능
또한 HPV백신의 최대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성 경험 전 및 감염 전에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연령시기가 도래되었을 때 일찍 접종하는 것을 권장한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HPV백신 접종은 자궁경부암 등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꼭 사전에 완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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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운영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26일부터 6월까지 관내 면 지역 5개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의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차량지원 사업을 신청하여 진행하게 되었으며, 각 마을별로 자원봉사자 2명과 함께 21㎏의 대용량 드럼세탁기 4대를 동시에 가동해 장애인 가정,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 가구의 이불을 세탁해 주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사업은 3월 26일 주천면 내용궁 마을을 시작으로 상반기 5회 운영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도 추가적으로 신청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김민주 시민소통실장은 “이동빨래방은 몸을 움직이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과 독거노인의 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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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도통동 '찾아가는 이불세탁 서비스' 성황 향기롭고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해
도통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중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이불세탁 서비스’ 사업을 시작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형이불 등 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직접 이불 수거·세탁·건조·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위생환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도 도모할 수 있다. 이불세탁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많이 불편하기도 하고, 묵혀놨던 이불을 꺼내기가 많이 부끄러웠는데 이렇게 이불 빨래를 해주니까 너무 고맙다”며 “오늘 저녁은 좋은 꿈을 꿀 것 같다”고 말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이불 빨래가 많은 시기이다. 대형이불 빨래같은 취약계층이 해결하기 힘든 일들을 직접 찾아와 해결해 주는 이보다 더 좋은 사업이 없다”며 “이불세탁과 동시에 안부확인으로 사회안전망도 더 탄탄해져 행복한 도통동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불세탁 서비스’ 사업은 찾아가는 복지상담뿐만 아니라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자원봉사자 등을 통해 의뢰된 취약계층의이불세탁 서비스도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통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상시 운영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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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항동 협의체, 아동·청소년들에게 꿈을 키우는 장학금 지원 - 46가구(81명) 아동·청소년에게 20만 원~30만 원씩 1,0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 전달 - 지역사회가 나서서 아동·청소년 스스로 목소리에 기반 꿈에 대한 주도성 확립, 자아 탐색과 자기 성장과 변화의 확장 지원 - 전인적 성장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 아이를 키우는 온마을 지향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결성된 죽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초·중·고·대학생과 대학·비진학 취업 준비 중인 아동·청소년들에게 꿈을 키우는 장학금과 자립지원금을 지원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입학, 재학,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중·고·대학교 재학 아동·청소년과 대학·비진학 청소년들이 희망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학업과 취업 학원비 및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하기 위해 46가구(81명)에 20만 원~3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한 것.
이 사업은 복지마을 만들기 마중물 사업 “죽항동 복지허브화 연합모금사업(협의체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협약 사업)”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됐고 협의체 특화사업 ‘서로이음/서로돌봄/희망드림(Dream) 사업’ 9개 사업 중 3월 사업으로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꿈을 키우는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은 총 4개 분야로 ▲꿈을 키우는 장학금(꿈 키움 지원사업) ▲생계지원 ▲의료비 지원 ▲대학·비진학 취업 학원비 및 자격증 취득 장학금 등이다.
아동·청소년들의 교육받을 권리가 존중받고 실현되는 환경을 만들어 전인적 성장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과 지역사회 역량을 키우고, 다양하게 연대하여 한 아이를 키우는 온마을을 지향하는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이 사업을 기획했다. 마을이 나서서 아동·청소년 스스로 목소리에 기반 꿈에 대한 주도성 확립, 자아 탐색과 자기 성장과 변화의 확장에 지역사회 지지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협의체 관계자(장순금 위원)는 “지역사회가 나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대학 비진학 학생이나 취업을 준비 중인 청소년(청년)들에게 취업 준비 지원 장학사업을 추진했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아동·청소년들의 미래의 꿈과 희망에 사회적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면서 “아동․청소년들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체는 아동·청소년 장학사업을 확대하고 생계지원과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학업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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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읍, 지리산노인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운봉읍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진행
운봉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 지리산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혜진)와 운봉읍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운봉읍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및 업무에 협조하고, 더불어 지리산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의 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협력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지리산노인복지센터는 운봉읍에서 추진하는 ▲영양 풍부한 밑반찬 지원사업 ▲찾아가는 이불 세탁 서비스 등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운봉읍에서는 지리산노인복지센터에서 수행하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취약노인 사회관계망 형성사업 등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김혜진 지리산노인복지센터장은 “운봉읍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에 작은 도움이라도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이은주 운봉읍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편익증진 및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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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면 복지기동대! 출동 준비 완료! 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지원체계 구축 4월 2일(화), 주천면행정복지센터는 복지기동대 발대식과 함께 위촉식을 했다고 밝혔다. 복지기동대는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의 생활불편사항 해소 및 생활 안전을 지원하는 특화된 단체이다.
주천면 기존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효자손’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 취약계층의 소규모 긴급수리(전등·콘센트 등), 주거환경정비, 안전점검 등 일상생활 불편사항 개선과, 면내 저소득 위기가구 등에 대한 생계 안정 지원 등을 통해 지원체계 구축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주천면 복지기동대는 19명이 위촉되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주민을 적극 발굴하고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천면 노이환 복지기동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솔선수범하여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재하 주천면장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이웃의 불편을 해소해 줄 복지기동대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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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사매면민의 날, 면민의 장 후보자 접수 사매면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들의 귀감이 되는 주민 대상
남원시 사매면은 사매면의 화합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면민의 장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매면민의 장은 오는 4월 20일 치러지는 ‘제17회 사매면민의 날’ 행사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애향장, 공익장, 산업근로장, 효열장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발하며, 이장, 사회단체장, 기관장, 발전협의회 회원등이 추천한다.
사매면민의 장 후보자는 오는 5일까지 공적조서를 첨부하여 사매면 주민생활팀장에게 추천서를 접수하고, 현지조사와 면민의장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한다.
김주한 사매면 발전협의회장은, 면민의 장을 통해 수상자의 공적을 기리고 고향사랑의 정신을 선양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고 밝히며, 사매면 발전에 귀감이 될 만한 분들을 많이 추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사매면민의 날은, 4월 20일 토요일에 사매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춘향제와 혼불문학신행길축제로 이어지는 축제의 고장 사매면의 역량이 모두 모여, 대동한마당의 큰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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