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 부지확보 청신호 - 지난 21일, 전북대에서 ‘글로컬대학 간담회’ 개최... 이주호 부총리 주재 - 이 부총리, 서남대 폐교 재생 혁신안은 지역 상생 선도모델로 교육부 정책 방향과 부합... 적극 지원 약속
교육부는 21일 오전 전북대학교 본부 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30 사업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글로컬대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여러 현안중에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 설립 부지인 폐교된 서남대 남원캠퍼스 확보방안에 대한 긍정적인 논의가 있었다.
남원시는 지난해부터 폐교된 서남대 남원캠퍼스 부지매입을 검토해왔으며, 전북대가 글로컬대학30에 예비지정된 지난 6월부터 본격적인 부지매입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이행해 왔다. 매입에 필요한 예산도 확보된 상태로 늦어도 내년 2월에는 부지매입을 마무리하겠다는 구상이다.
매각 당사자인 (학)서남학원 청산인과도 매입과 관련한 협의를 이어오고 있어 예상치 못한 변수만 없다면 계획대로 매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북대 캠퍼스 설립을 위해선 남원시가 매입을 앞둔 서남대 남원캠퍼스가 국유재산으로 전환되어야 하는데, 국유재산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의 긍정적인 입장을 이끌어내는 것이 관건이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러한 상황을 이주호 부총리에게 공유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대해 이 부총리는 “대학구조개혁은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서남대 폐교 부지를 재생하겠다는 혁신안이 지역 발전의 선도모델이 되고, 교육부의 정책 방향과도 잘 부합하기 때문에 교육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남원시로서도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 설립에 필요한 부지확보 문제를 교육부가 함께 해결함으로써 글로컬대학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주호 부총리와 최경식 남원시장외에도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양오봉 전북대 총장,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서거석 전라북도 교육감, 우범기 전주시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참석자 모두 전북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혁신성을 높게 평가하며 성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특히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지역 살리는 정책적 수단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교육정책으로 평가하며, 현재 교육부가 지역혁신을 위해 중점 추진중인 글로컬대학30과 교육발전특구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였다. 나아가 이미 획일적인 중앙중심적 지역균형발전 정책은 한계에 다다랐으며, 지역 내에는 이미 지역 살릴 수 있는 수많은 잠재된 자원과 환경이 있다고 평가하며 혁신에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전북대 캠퍼스 설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지는 것” 같다면서 “전북대 글로컬대학30 성공을 위해 지자체의 역할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지역이 다시 생동하기 위해선 지역교육의 혁신이 중요하며, 전북대 뿐만 아니라 지역내 교육기관과도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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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남원)조성 박차 - 2024년 정부 예산에 실시설계용역비 20억 원 반영
21일 국회는 국립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남원)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비 20억 원을 반영한 2024년도 정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확정하였다. 이로 인해 남원시는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국립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남원) 조성사업은 윤석열 대통령 전북 대표 지역공약사업(문화․체육․관광분야)으로 중부권 이남 지역 전체를 아울러 유소년과 청소년 중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첨단 훈련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스포츠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국비로 지원되는 총사업비 490억 원의 대형 사업이다.
이번 2024년 국립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남원) 건립을 위한 20억 원의 예산 확보는 그동안 남원시·전북도·국회(이용호 의원) 등과 함께 합심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남원시는 전라북도와 공동 대응하여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수시 방문하여 사업 타당성 및 추진상황을 설명하며 2024년 설계용역비 반영을 적극 건의해 왔으며, 2024년 정부 예산안에서 삭감된 예산을 국회 심의단계에서 반영되도록 노력해왔다.
본 사업은 2024년 정부 예산에 반영된 20억 원은 현재 추진 중인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2024년 4월까지 완료되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로 집행할 계획으로 2024년 1월중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수행업체에서 남원을 방문하여 입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제1차 스포츠 진흥기본계획(2024~2028) 확정안에 엘리트 선수 육성 체계 마련을 위한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훈련시설 건립사업’을 반영했다. 이에, 남원시는 국립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남원) 건립사업이 완료되면,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힐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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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SW미래채움, 청소년을 위한 토크콘서트 성료
남원시는 지난 21일 남원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청소년 250여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코딩생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슬기로운 코딩생활” 토크콘서트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의 필요성과 올바른 진로 탐색을 도모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문제해결력을 갖춘 미래형 창의 인재를 양성하며 나아가 미래의 개발자가 될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고민까지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3가지 세션으로 진행하였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오픈닥터 창업자 오종관 대표와 배달의 민족 개발자 최낙형 개발자와 함께 ‘맨땅에 헤딩 말고 코딩’이란 주제로 IT 업계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나누며 개발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미래의 청사진을 보여주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당신은 안녕하신가요?’라는 주제로 오세란 심리상담사와 함께 컴퓨터나 게임중독과 더불어 진로 고민으로 힘든 청소년들을 위해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최경식 남원시장이 청소년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특별 대담 시간을 보냈으며, 남원 국악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으로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이날 토크콘서트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프로그래머가 꿈이었는데, IT업계 종사자분을 만나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정말 좋았고, 꿈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토크콘서트에 참가한 인생의 중요한 시점에 와있는 청소년들이 진로 선택에 있어 오늘 시간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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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한국어학당 외국인 유학생 남원 문화탐방 - 남원시, 3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 대상 남원 문화체험 행사 진행 -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국악의 성지, 지리산허브밸리 방문 및 황산정 국궁체험 등
남원시는 22일 전북대학교 한국어학당에서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등 300여 명을 초청해 남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남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남원시와 전북대학교가 뜻을 모아 추진하였다.
여러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들은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을 방문하여 전문 해설사가 들려주는 남원의 역사에 대해 듣고, 황산정 국궁 체험과 국악의 성지, 지리산허브밸리 등을 둘러보며 남원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 관계자는 “도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남원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남원의 매력을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되기까지 외국인 유학생 남원 문화체험 교류 행사를 계속 이어가며, 전북대학교와의 공동 협력사업도 원활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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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립청소년국악단 단원 모집 - 모집기간 : 2023. 12. 26(화) ~ 2024. 1. 9(화)
남원시는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문화 예술진흥 발전 및 미래의 꿈나무 청소년 예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남원시립예술단을 창단하였으며, 판소리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국악 인재를 발굴하여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남원시립청소년국악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2024년 1월 9일까지 남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남원시립청소년국악단을 모집 공고하며, 남원지역 및 인근지역 2024년 기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안숙선명창의 여정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받는다.
선발기준은 실기 및 면접을 동시에 진행하며 실기는 판소리 5바탕 중 자유곡, 민요 중 1곡을 택하여 자신의 기량을 뽐내고, 선발된 단원은 주 2회 교육과 여름방학 국악 캠프 등을 통해 기량을 연마하여 연 1회 정기공연, 각종 국악과 관련된 프로그램 및 상설공연 등에 참가하는 것은 물론, 지역축제 등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청소년국악단은 판소리, 민요, 창극, 악기 등 분야별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과 자율연습을 통해 기량을 연마하여 우리 국악의 멋과 남원시 전통문화를 홍보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판소리의 본고장 남원에서 “초, 중, 고등학생 대상으로 체계적인 국악 교육을 홍보하게 됨에 따라 남원의 국악 꿈나무 육성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단원 모집에 응시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 문의전화 : 안숙선명창의 여정 620-5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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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선별진료소 12.31.까지 운영, 내년부터 일반의료기관에서 검사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지난 2023년 12월 15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내용 발표에 따라 현재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 상황을 고려하여, 안정화 시기까지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경계’’ 수준을 유지하면서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을 12월 31일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편내용은 최근 PCR 검사 건수 감소 및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 등을 고려하여 ▲선별진료소 12월 31일자로 운영 종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검사·치료비 지속 지원 ▲일반의료 체계전환을 위해 지정격리병상은 해제 ▲치료제 · 예방접종은 무료, 중증 입원치료비 일부 지원 ▲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양성자 감시체계 유지 등이다.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인 자,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은 기존처럼 먹는 치료제 처방기관에서 PCR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보건소 선별진료소 우선순위 대상자 중 60세 이상인 자, 의료기관 입원예정환자*,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도 일반의료기관에서 무료 PCR 검사가 가능하다.
*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 요양시설 입소자에 한함, 고위험 입원환자는 중환자실, 혈액암 병동, 장기이식 병동 입원·전실 시, 입원환자가 인공신장실 이용 시 해당 (그 외 입원예정 환자는 본인부담)
다만, 고위험시설 종사자나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자는 의료기관에서 본인비용 부담하에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관내 PCR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5개소로 전라북도남원의료원, 남원병원, 속편한내과, 남원내과, 미래연합의원이 해당된다.
이에 남원시보건소는 남원시의료협의체 및 관내 의료기관에 개편안을 홍보하여 이용자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12월 5주차 PCR 검사를 시행하는 기관을 개별 방문하여 개편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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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립국악연수원 수강생 발표회로 한해 마무리 판소리, 가야금, 무용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다
남원시립국악연수원이 2023년 한 해 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는 자리인 수강생 발표회를 지난 21일(목) 저녁 6시 30분부터 지리산소극장에서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판소리반의 단가 사철가(북병창)를 시작으로, 가야금반, 무용반, 9개 프로그램 8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판소리반은 전통적이고 화려한 판소리 창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하였고, 무용반은 아름다운 춤과 동작으로 국악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가야금반은 우아하고 섬세한 연주로 청중을 매료시키며 다채로운 국악의 아름다움을 만끽한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악의 전통을 잇고, 많은 시민들이 국악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2024년도에도 새로운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니 국악의 아름다움과 깊이 있는 경험을 원하시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수강신청 문의는 남원시립국악연수원(063-635-6910)으로 연락 바랍니다.(수강과목: 판소리, 가야금, 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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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일자리협회 남원지회, 쌈짓돈 모아 취약계층아동에게 입학준비물 지원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월 22일 (사)전국일자리협회 남원지회(회장 장희택)로부터 2024년 중학교 진학을 앞둔 25명의 아동을 위한 입학준비물(금1,000,000원)을 기증받았다.
(사)전국일자리협회 남원지회는 상생과 협업이라는 비전과 가치로 경제생태계를 구축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기업의 지원과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을 위해 회원들의 개인 쌈짓돈을 털어 주었다.
취약계층 아동의 새로운 시작을 격려하기 위해 드림스타트의 문을 두드려 준 (사)전국일자리협회 남원지회 관계자는 남원시드림스타트와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과 지역사회의 역할에 동참하겠다는 뜻도 함께 내비쳤다.
한편 기증서는 향후 아이들의 운동화 구입에 쓰일 예정이며, 남원시 여성가족과장(차미화)은 “꿈나무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해 주신 (사)전국일자리협회 남원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발로 뛰어 아이들에게서 웃음이 끊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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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의 응원 속에 자라나는 청소년, 9개 기관‧단체 학교 밖 청소년 장학금 수여
남원시가 위탁하여 사단법인 CYA(이사장 정진해)가 운영하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는 지난 20일, ‘2023년 꿈드림(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최경식 시장과 전평기 시의회 의장을 필두로 유관기관 관계자와 도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 졸업생과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검정고시에 합격하여 대학 진학 및 사회 진입을 앞둔 9명의 졸업생을 축하하는 동시에, 청소년의 희망찬 미래를 격려하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도 쏟아졌다.
남원시 대표 장학재단인 수곡장학회(이사장 양해석)를 비롯해 남원춘향라이온스클럽(회장 진윤자), 남원라이온스클럽(회장 최수용), 남원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기열), 전북은행 남원지점(박은영 지점장), SK증권 남원지점(지점장 조은주), 남원여성의용소방대(대장 허경이), JB청년회(회장 강민호),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김범준)에서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청소년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졸업식에서 학교 밖 청소년 졸업 소감을 편지 낭독으로 전한 안채희 청소년은 “학교를 그만두고 학교 밖 청소년으로 지내면서 주변의 차가운 시선이 걱정되기도 했지만, 항상 밝게 맞아주시는 센터 선생님들 덕분에 세상의 편견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행복하고 즐거웠던 순간들을 기억하며 앞으로 더 멋진 사회인으로 성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학업지원, 취업지원, 급식지원, 건강검진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104명의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였다. 센터 이용을 원하는 경우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문의 :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 ☎ 063-633-19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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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하나'되는 남원 만들어요 남원시 보건소 이웃돕기 성금 3백만원 기부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2024 나눔캠페인이 한창인 가운데 남원시보건소에서 이웃돕기 성금 3백만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기부된 성금은 7월 개최된 제15회 지방자치단체 합동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중 일부를 기부한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건강 문제와 주민요구도를 분석해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금연, 절주, 방문보건 등 13개 분야 보건사업)의 주체인 남원시민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을 담아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올겨울 나눔이 가득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주민복지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보건소장님을 비롯한 보건소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을 돕는 온정이 큰 힘을 발휘하는 것 같다. 앞으로도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620-6333)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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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전북지역 활동평가회 남원시협의회 자문위원, 의장 표창 수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도지역회의는 ‘2023년 전북지역 활동평가회’를 12월 20일(수) 오전 11시 전주 라한호텔에서 전북지역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활동평가회에서는 2023년 한해 민주평통 자문회의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우수 자문위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원시협의회(회장 조태봉)의 허인숙 교류협력분과위원장은 평소 지역주민의 통일 의지 결집에 앞장서 온 점과 교류협력분과위원장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온 점 등을 인정받아 의장인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광을 품에 안았다.
이외에도, 남원시협의회 염봉섭(전라북도지사표창), 소희자(전라북도의회의장표창), 정영희(전라북도민주평통 부의장표창) 자문위원도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1981년 출범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통일업무와 대북정책에 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 지역회의와 228개 시군구 지역협의회로 구성된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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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연말, 즐거운 추억' 금동 자치사랑방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남원시 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삼식)가 21일 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치사랑방 프로그램 발표회를 진행했다.
2019년을 마지막으로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발표회는 자치사랑방 프로그램 수강생 공연으로 꾸며졌으며, 풍물·노래·한국무용·웰빙댄스·시조·난타 등 6개 프로그램이 참여했다.
또한, 발표회장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졌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수강생들은 그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삼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올 한 해 동안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수강생분들의 열정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동민들의 축제와 화합의 장으로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윤기 금동장은 “이번 발표회가 수강생들에게 즐거운 연말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하며, “동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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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암동, 남원중앙교회의 연탄 기부로 연말 따뜻한 분위기 전해
남원중앙교회은 21일, 노암동에 연탄 1,000장(환가액 100만 원 상당)을 기탁 했다.
기탁된 물품(연탄)은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이웃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교회 관계자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정종승 목사는 “주위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추운 겨울, 우리가 전달한 연탄이 위기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점숙 노암동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분위기가 전달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해당 교회는 작년 겨울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도 멈추지 않고 동충동에 연탄 기탁, 남원시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상자 기탁 등을 하여 꾸준한 이웃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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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주천면에 온기 전한 '지리산 심마니의 돼지저금통'
남원시 주천면은 연말을 맞아 희망 나눔캠페인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월 19일 주천면에 거주하는 심마니 김용락씨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660만원 상당의 ‘사랑의 돼지저금통’을 전달하였다.
김용락씨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가족들이 열심히 모은 돈을 기부함으로써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김씨는 “1년 동안 자녀들과 함께 알뜰살뜰 모은 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렇게나마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이 돼지저금통을 기부합니다.”라고 전했다.
김민주 주천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분들 덕분에 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고, “새해에도 소외계층과 함께 잘사는 주천면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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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면, 면민 화합 송년의 밤 개최 150여명 참여, 한 해 마무리
남원시 대산면은 12월 21일 대산면 주민자치센터 2층 강당에서 대산면 발전협의회(회장 김한수) 주최로 지역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대산면민 화합 송년의 밤을 열었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는 기념식, 뷔페 만찬, 초대가수 공연, 고고장구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어 성황리에 펼쳐졌다.
또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하여 자율방범대의 차량 관리 및 운행지원, 여성의소대의 어르신 식사 챙겨드리기 등 여러 단체가 행사지원을 하여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류창 대산면장은 “대산면민 모두가 화합하고, 한마음으로 하나 되어 뜻깊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가 되었다”며 “발전협의회뿐만 아니라 여러 단체들과 면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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