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50만원까지 지원
남원시가 2023년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3월 15일부터 접수한다.
최근 시민들의 카드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소상공인들이 카드사에 지불하는 카드이용 수수료는 가뜩이나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감을 주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소상공인들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덜어 경영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1,700개소의 상가들이 카드수수료 지원 혜택으로 경영안정에 도움을 받으면서 소상공인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연매출 3억원이하 소상공인이며, 지원기준은 전년도 카드매출액의 0.5%,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도내 타 시군은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나, 남원시는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도를 상향 지급하여 소상공인 지원 혜택을 높였다.
신청 접수 장소는 영업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역경제의 생명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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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통주 & 음료' 창업 교육 참여자 모집 MZ세대와 소비트랜드에 적합한 남원만의 전통주 창업 양성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
남원시는 최근 청년들이 선호하는 남원만의 ‘전통주·음료’ 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남원 지역특화식품(전통주·음료)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4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남원시가 ‘청년 창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주대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 전라북도 주관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MZ세대와 최근 소비트랜드에 적합한 ‘전통주·음료’ 관련 신규 창업자를 창업 육성하고자 전통주·음료 제조기술, 마케팅 전략, 기술보호와 특허출원 등 전통주에 특화된 창업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12명이며, 신청방법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이메일(chunsoo1309@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전주대(063-230-1661)와 일자리지원담당 (☎620-6356)으로 하면 된다.
최경식 시장은 “올해 본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남원 지역 특화식품 발전을 위한 지역붐을 조성하고 전통주 창업으로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먹거리를 다양화”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시는 지역 여건에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창업아이템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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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랗게 물든 주천, 제12회 지리산 산수유 축제 개최 경로잔치, 산수유 동요제 등 흥겨운 행사 가득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노랗게 물든 지리산자락 주천에서 오는 3월 25일 제12회 지리산 산수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4년만에 대면행사로 개최하여 많은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본 행사는 원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주천 농악단의 풍물놀이로 시작하여 기념식, 경로잔치, 참여행사 및 부대행사로 진행하고, 축제와 함께하는 경로잔치는 점심식사 대접과 산수유 동요제,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로 관내 75세 어르신 700여명이 함께 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행사장 방문 관광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산수유 막걸리 및 식혜 시음, 용궁 산수유꽃 돌담길 걷기, 이혈치료 및 네일아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산수유꽃 돌담길 걷기 행사가 진행되는 용궁 산수유 군락지는 100년 이상된 산수유로, 마을길을 가르는 돌담에 피는 산수유(꽃말:영원한 사랑)길은 연인이 함께 걸으면 사랑이 절로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다.
행사 진행은 ‣행사장(원천초등학교)~용궁 산수유 군락지(산수유꽃 돌담길 걷기)~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산수유 군락지에서 사진촬영 후 행사장으로 돌아오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현재 산수유꽃은 70%이상 개화하였으며 3월 25일 축제당일 만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창호 주천면 발전협의회장은 “산수유를 보기위해 주천을 방문하는 가족, 연인들이 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고, 아름다운 봄내음과 풍경을 가슴에 듬뿍 담아 가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기운을 받아 늘 행복하고 만수무강하시기를 바라며 행사를 준비했다.”며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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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감사실 '읍면동 업무매뉴얼' 배포 예방적 감사행정 추진으로 전문성 강화
남원시 감사실에서 읍면동 감사에서 반복 지적되는 업무에 관한 매뉴얼을 제작해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했다.
업무매뉴얼은 해마다 실과소에서 상위법령의 수정이나 신규사업 추진 등으로 변경된 내용을 제출받아 수정·보완하여 발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회계, 공사, 산업, 사회복지, 민원 등 5대 분야의 45개의 업무에 대한 법적근거, 집행절차 및 기준, 유의사항 등의 내용을 수록하여 읍면동 직원이 관련 업무 수행 시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업무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명확한 업무처리로 실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남원시 감사실에서는 지난 2월 16일 남원시청 실과소 회계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일상경비 점검 지적사항에 대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여 회계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예방적 감사행정 구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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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농부’강소농 육성 교육 시작!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도 강소농 육성 교육이 시작됐다.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추진된 강소농 육성 사업은 지역농가들의 경영혁신을 통한 농업소득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어왔다.
강소농이란 ‘경영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중소규모의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강소농 육성 교육은 강소농 핵심철학인 비·품·고·가·역(비용절감, 품질개선,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강화)을 통해 작지만 강한 농업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올해 23년도 강소농 교육은 자동화 마케팅 시스템, 랜딩페이지 제작, 광고콘텐츠 만들기 등의 기존 강소농 교육과 더불어 블로그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활용방법을 주제로 스마트강소농 교육도 병행 추진될 예정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소농‧스마트강소농 육성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경영‧마케팅 역량이 강화되어 농업소득이 증대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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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벼 육묘용 상토지원으로 고품질 쌀 생산 남원시 14억 5천만원 들여 벼 육묘용 상토 47만포 지원
남원시는 육묘에 적합한 상토를 공급해 자연환경 보호 및 병충해를 예방하고, 건묘 육성과 영농비용 절감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돕기 위해 전 농가에 벼 육묘용 상토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지원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재배면적 1000㎡이하 농가와 관외출입 경작자는 제외된다.
시는 상토 공급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2월 14일에 단가입찰을 실시하여 상토의 유형 6종(경량, 준중량, 중량, 입상, 유기농, 매트)에 대해 공급가격을 결정하였으며,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접수 후 농가별 공급량을 확정하였다.
시는 공급량이 확정됨에 따라 시비 14억5,000만원을 투입하여 7천7백여 농가를 대상으로 47만포(20리터 기준)를 영농기 이전에 지대별로 3월 말까지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육묘에 적합한 상토 공급은 농촌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 및 농업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고, 고품질쌀 생산을 위한 안정적인 영농기반 구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적기영농 실현에 차질이 없도록 농가에 상토를 공급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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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노인장애인과, 정읍시 사회복지과와 함께 따뜻한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동참 남원시는 2023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릴레이 동참의 일환으로, 남원시 노인장애인과와 정읍시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상생•협력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14일, 노인장애인과 직원 16명과 정읍시 사회복지과 직원 16명은 서로의 지역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10만원씩 기부하며, 다양한 답례품을 선정하는 기쁨도 누렸다. 서로 자율적인 기부 참여를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하며 지역 간 교류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현욱 노인장애인과 과장은 “남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고향사랑 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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