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의 티벳고원! 지리산 허브밸리 "가을꽃 전시·체험행사 로 물들다"
대한민국의 티벳고원이라 불리우는 지리산 허브밸리에서는 허브와 국화의 향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가을꽃 전시 및 체험 행사’가 10월 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지리산 허브밸리(운봉읍 바래봉길 214)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허브밸리 가을꽃 전시·체험 행사는 ‘허브밸리의 가을’을 컨셉으로 하였으며, 감성있는 포토존 조성과 국화꽃 전시로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복합토피아관 잔디광장 및 뒤편 원형광장에 걸쳐 색색의 국화를 배치하여 가을 경관을 조성하고, 주변에는 산파첸스·루비그라스·가우라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하여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방문객들에게 재충전·힐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꽃과 가을 정원의 향기를 선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즐거움이 가득한 복합토피아관 로비에는 로즈마리 차 추출·시음 행사가 상설 진행되며, 내부 식물원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식물정원 해설투어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허브의 향기로운 꽃내음과 꽃보다 아름다운 방문객들이 어우러진 식물원에서 다양한 수종에 대한 상세한 해설과 안내를 통해 식물의 신비함을 느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을꽃 전시와 더불어, 지리산 허브밸리 내 공중 모험 놀이시설 ‘스카이 트레일’, ‘코끼리 열차’와 전망대가 위치해 있어 짜릿하고 즐거운 익스트림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의 티벳고원에서 가을날 추억 만들기에 이보다 좋은 장소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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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마축산고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선정 해외 취업 능력 향상 위한 독일 말산업 마이스터 및 산학겸임교사 본교 파견
대한민국 유일 말산업 마이스터 고등학교인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 가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전문화된 실습교육 지원을 통한 말산업 분야로의 취업과 창업 역량 강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 9월 17일~20일. 독일의 WRFS 교장인 말산업 마이스터 Jacobs Jorg(WRFS 교장, 야콥스 요르그)가 직접 본교 방문하여 본교 학생 및 말산업 관심 유소년 대상 특강 진행하여, 미래 말산업 직업인으로서의 필요 핵심 역량 및 독일 취업 필요 능력에 대한 학생들의 의지를 제고하였다.
함께 입국한 독일 산학겸임교사는 12월초까지 약 3달간 본교에서 학생들과 말산업 및 언어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12월, 일정 과정을 통하여 선발된 학생 대상으로 독일 WRFS 승마학교에 파견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전문화된 실습교육을 지원받아 말산업 분야로의 취업과 창업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경마축산고는 오는 10월 17일~20일까지 원서접수 기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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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 습관! 고칠 수 있어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성료
남원시가 위탁한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보절초등학교, 남원초등학교, 하늘중학교, 한빛중학교 아영중학교, 송동중학교, 서진여자고등학교 7개 학교에서 각 4회기 씩‘2022년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해소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 교육은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이 필수가 된 현대 청소년들에게 인터넷, 스마트폰 과다 사용 시 미치는 악영향을 알리고, 올바른 사용 방법을 교육하여 과의존을 예방과 건전한 활용문화 정착에 목적을 두었다.
교육은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조절 집단상담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나에게 인터넷이란? ▲나의 인터넷 사용 시간 점검 ▲나의 인터넷 스토리 ▲대안활동 모색하기: 나의 즐거운 일 ▲인터넷·스마트폰 조절의 다짐 등의 소주제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한편, 학생들이 활동지를 통해 자신의 인터넷 의존도를 자가 진단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사전-사후 검사 확인 결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100% 감소 된 것으로 나타나 교육받은 학생들과 이를 지켜본 많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인터넷·스마트폰의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는 성과를 얻었다.
차미화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들이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스마트폰의 의존도가 높아졌지만, 앞으로도 이러한 예방 교육을 통해 인터넷 및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 문화가 정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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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지회장 곽철곤)는 10월 7일 대한노인회남원시지회 2층 회의실에서 ‘제26회 남원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경식시장, 전평기 시의장, 읍면동 분회장등 30명, 수상자 10명,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식으로 축소해 진행되었다.
시상으로는 산내면경로당이 노인복지기여단체로 장관표창을 받았으며, 노암동 염창길님이 모범노인으로 주생면 최두열님이 노인복지기여자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운봉읍 조수근님이 모범노인으로 주천면행정복지센터 한세라 직원이 유공공무원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박홍기님외 4명에게는 지회장 공로패가 수여됐다.
곽철곤 지회장은 경로효친사상을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작게나마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하셔서 행복한 가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노인의 날을 축하하며, 어르신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되었지만 환절기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 유행할 수 있기에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은 계속적으로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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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하반기 찾아가는 마을 영화관 운영 문화 소외 지역주민과 밀착형 소통 강화를 위한
노암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6일 1통 경로당부터 찾아가는 마을 영화관을 운영한다.
위 사업은 2018년부터 2020년 1월까지 운영하다가 코로나 19로 중지되었던 사업이었으나, 2022년 7월 노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민자치공공서비스 사업인 마을복지 의제로 선정하여 재추진하게 되었다.
운영 기간은 12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하여 10월 6일부터 12월 23일까지 경로당별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실시하며, 영화 상영전 찾아가는 방문보건상담, 동장과의 소통 및 홍보사항등을 전달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한층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위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코로나 19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활동력이 적은 어르신, 거동불편대상자등에게 영화를 상영해 줌으로써 활력이 넘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점숙 노암동장은 “현재 코로나 19가 장기화 되어 심신이 지친 힘든 시기에 침체된 분위기를 해소하고 관람하는 모든 분들에게 유쾌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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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보절면에서 펼쳐지는 이색 미술전시‘하우스 미술관’으로 초대합니다
남원시 보절면에서 농촌의 비닐하우스를 이용한 대규모 이색 미술전시가 열린다.
10월 21부터 30일까지 남원시 보절면 황벌리 은천마을 일원에서 펼쳐지는 ‘아트보절-하우스 미술관’은 농촌과 도시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농촌주민에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되는 지역재생 프로젝트다.
남원시와 전라북도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위기를 맞은 농촌지역을 예술로 재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문화예술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발굴·기획한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남원 지역 예술가 20여명과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30여명의 작품을 전시하여 사진, 영상 등 보다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지역주민이 촬영한 사진과 보절관내 학생이 직접 그린 미술작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보절의 3미-아름다움(美), 쌀(米), 맛(味)’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전시관은 비닐하우스 3동을 개조해 꾸몄다.
먼저 첫 번째 갤러리1-미(米)관에서는 설치미술과 함께 체험학습이 진행된다. 두 번째 갤러리2-미(美)관에서는 미술작가 50인의 작품이, 세 번째 갤러리3-미(味)관에서는 주민들의 사진과 보절면 학생들의 그림 작품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예술과 농촌, 그리고 사람이 만나 새로운 비전을 창출하고 침체된 마을의 원동력을 이끌어낼 이번 전시는 지금껏 농작물 생산기능을 하던 ‘비닐하우스’와 ‘미술’을 접목시켰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행사를 주최 주관하고 있는 작가의 창작숲 (회장 김해곤)과 보절면발전협의회(회장 양기성), 보절면기초생활거점위원회(위원장 이현기)는 “지역주민들과 작가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전시가 추후 농촌지역의 재생과 변화를 주도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에 대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전시개요
전시명 : 아트보절-하우스 미술관 전시장소 : 남원시 보절면 은천마을 일원 3곳(비닐하우스 3동) 전시기간 : 2022. 10. 21.(금) ~ 10. 30.(일) (10일간) 전시내용 : 회화(미술)전시, 사진, 설치미술, 참여행사, 지역특산물판매 등 주최/주관 : 작가의 창작숲(회장 김해곤)/보절면발전협의회, 보절면거점생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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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흥부제, 흥부전 독후감 공모전 수상자 발표 흥부전 읽고 형제간의 우애 및 이웃 간 나눔의 소중함을 깨우쳐...
제30회 흥부제를 맞이하여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주최하고 남원독서지도사협회(회장 양경님)가 주관한 흥부전 독후감 공모전이 남원지역 아동 청소년들이 참여 한 가운데 10월 7일 그 수상자들을 발표함으로서 막을 내렸다.
최고 대상은 박예슬(남원서진여고2) 학생이 차지했고 금상은 윤승준(남원월락초3)와 이슬아(용성중1)가 수상 했으며 은상은 한명윤(남원용성초6), 김세이(남원대산초(4), 김성현(남원노암초 6)이, 동상은 장은서(남원교룡초3), 김설(남원중앙초5), 김조이(남원월락초4), 한서연(남원서원초3)가 각각 수상했다. 장원준(남원하늘중2)외 4명은 우수상을 김준혁(남원중앙초6)외 4명은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유다의(남원서진여고2)외 3명이국회의원상, 이다현(남원월락초5)외3명이 남원시장상을, 노아침(남원중앙초)외3명이 남원시의회의장상을, 이도경(남원도통초6)외3명이 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을, 이수진(남원월락초1)외3명이 남원독서지도사협회장상등 40명이 수상을 하였으며 지도교사상에는 이진선 남원서진여자고등학교 교사를 비롯한 2명이 수상을 하였으며 올해도 남원서진여자고등학교에서 대상을 배출하였다. 대회를 주관한 양경님 남원독서지도사협회 회장은 실망스러운 일만 벌어지고 있는 시국에서 그래도 흥부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동심이 살아 있다는 느낌이 든다며 아동 청소년들을 통해 미래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접하게 되어 기쁘다며 뭐니뭐니 해도 공모전을 통해 흥부전에 대한 권선징악의 교훈만 깨닫는다면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입상한 작품과 상장,부상은 심사위원들의 의견을 담아 책자로 발간되어 10월 중 각급 학교로 전달될 예정이다.
심사를 맡은 김영희 교수는 "물질 만능주의가 팽배한 이 시대에 흥부전의 본고장인 남원에서 형제간의 우애를 테마로 절실하게 요청되는 흥부정신이 소중한 덕목이 되도록 아동 청소년들이 많이 읽고 깨우칠 수 있도록 공모전을 확대실시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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