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위법성 가린다
- 자체 특정감사 결과 공무원 징계절차 돌입
- 감사원 감사 및 손해배상 소송결과에 따라 행정절차 추진
전북 남원시는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과 관련해 언론과 시민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한 의혹에 대해 자체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사업전반에 대한 절차적 위법성 논란을 가리기 위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7일 밝혔다.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은 2020년6월4일 (주)남원테마파크와 실시협약을 맺고 총사업비 383억원을 투입해 모노레일(2.44km), 짚와이어(1.26km), 어드벤처시설(짚타워, 스카이워크)를 조성한 사업이다.
하지만 공사비 과다 논란과 준공 후 남원시에 기부채납 될 경우 대출금액 383억원이 남원시의 부채로 전환, 운영유지 남원시 채무부담, 부실시공 등에 대한 의혹이 언론과 시민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자체 특정감사를 실시하게 됐으며 실시협약서 및 자금조달계획 검토 소홀, 예산 외의 의무부담에 대한 투자심사 미 이행 등 부적정한 사례를 적발하고 직무를 소홀히 처리한 공무원에 대해 징계 절차에 돌입했다.
그러나 남원시는 자체 특정감사에서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자료만으로 민간개발 사업비의 적정성을 판단하기에 한계가 있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게 됐다.
앞으로 남원시는 감사원 감사와 손해배상 소송을 통해 기부채납 및 실시협약서 관련 행정절차 적정성 및 적법성, 공사비 적정성, 예비비 및 건설이자 적정성 등 업무처리 전반에 대해 위법성 등의 여부를 규명하고 감사와 소송 결과에 따라 기부채납 등의 행정절차는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는 기부채납 및 실시협약서에 대한 법적 검토가 장기간 소요됨에 따라 8월 29일 민간사업자에게 궤도운송법 등 개별법을 통한 영업 진행을 안내했고 이에 민간사업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8월 3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아울러 민선 8기 첫 추경예산안에 김병종 미술관, 미술에듀센터, 옛다솜이야기원 등 문화예술시설과 짚와이어, 모노레일을 연계한 낮과 밤의 경관이 다른 조화롭고 매력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파우아트밸리 마스터플랜 용역을 반영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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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추석 명절 맞이 사랑나눔 실천
최경식 남원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를 방문해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과 군장병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최경식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지난 6일 35사단 백마여단과 남원순창 대대를 방문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시민의 안전과 향토방위, 대민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살림노인복지센터를 비롯한 노인 요양시설 및 장애인 시설 14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인사를 나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명절 위문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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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촌공간정비 50억원 공모선정
축사 철거부지에 귀농귀촌인 주거단지 조성
남원시는 2022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5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농림축산식품부 발표 9.6)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의 유해시설 정비 및 농촌정주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농촌공간재구조화로 농촌공간의 재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그동안 농촌공간정비계획을 위해 16개 읍면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현지조사와 사업설명회, 사업의 타당성 등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축사 페업이 가능한 아영지구를 추천하였다.
이번 농촌공간정비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에 걸처 농촌지역 유해시설인 축사 철거를 통해 농촌다움을 회복하고 농촌의 정주환경을 개선하며,
농촌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을 위한 임대 주거단지 조성으로 행복 공동체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된 마을창고를 정비하여 자원을 재생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마을숲과 쉼터를 만들고 귀농귀촌인과 주민들이 어우러지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정책 방향「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 법률 제정 2022년」에 따라 2031년까지 10개 지구를 발굴하여 농촌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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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태양광발전시설 전수조사 완료
개발행위 허가지역 점검 실시로 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안전 도모
- 민선8기 시정을 시작하면서
- 태양광발전시설 허가지역에 대한 점검을 시행하여 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안전 강화
남원시에서는 민선8기 시정을 시작하면서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지역에 대한 전수조사 및 점검을 시행하여 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도모하였다
6개부서 합동으로 6월부터 3개월에 걸쳐 준공지역 2,309건과 공사중인 1,177건에 대해 조사⋅점검을 추진하였으며, 중점 점검내용으로는 주변 민원 불편사항과 피해상황 발생여부, 인접부지 토사유출 등 관리상태, 석축 및 옹벽등 주요 시설 구조물에 대한 변형여부, 배수시설 관리상태 등이다
점검을 시행한 결과 46건의 지적사항이 발생하였고, 그 내용은 주요구조물 변형 6건, 사면 및 배수시설 관리불량 36건, 인접부지에 토사유출 등 4건으로 시에서는 사업주에게 시정조치 안내 공문을 발송하여 강력 요구하였다
또한 시에서는 태양광발전시설이 대부분 농지에 설치되고 있어, 인접부지등에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 등 기반시설에 대해 신청서 접수시부터 현장여건을 반영한 계획이 되도록 점검하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시 심도있게 검토하고 있다.
남원시는 농지가 타용도로 잠식되고 있는 것에 대해 농정부서와 협의하여 허가기준 강화방안을 모색중이며,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로 재해로 인한 시민재산 보호 및 안전을 책임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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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예방접종 백신 노바백스, ‘18세이상→12세이상’ 확대
남원시보건소는 코로나19예방접종 백신인 노바백스의 접종연령이 기존 만 18세이상에서 만 12세이상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노바백스는 12-17세 청소년의 기초접종(1·2차)시 권고연령으로 추가되었으며, 추가접종(3차)은 12-17세 청소년 중 고위험군 및 18세이상이 권고사항이다.
12-17세 청소년은 화이자백신만 접종가능 했던 것이 노바백스 선택이 가능하게 되면서 청소년의 백신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노바백스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변경 승인에 따라 접종연령을 확대하며, 식약처가 발표한 노바백스 백신의 효과성 및 안정성 연구에 따르면 12-17세 접종자 7.5%가 감염예방 효과를 보였고 중화항체*역가가 18-25세의 1.46배를 보이며 기준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중화항체: 감염성있는 입자가 침투했을 때 미치는 영향을 중화하여 방어하는 항체
또한 12-17세 접종자의 이상반응은 18세이상과 유사한 수준으로 대부분 경증에서 중간정도의 이상반응을 보여 안정성이 인정되었다.
사전예약은 9월 5일부터 예방접종사전예약누리집(ncvr.kdca.go.kr), 전화예약(1339),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예약에 따른 접종은 예약일 기준으로 일주일 이후이다.
당일접종은 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유선 연락을 통한 예비 명단을 활용하여 접종 가능하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현재 실시중인 노바백스의 이상반응은 0.14%로 전체신고율 0.37%보다 낮은만큼, 기존 mRNA백신에 이상반응이 있거나 우려되어 접종을 못했던 청소년들에게 노바백스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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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을 위한 통큰 기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주)장한종합건설 소재철 대표이사, 남원사랑상품권(1,000만원) 남원시에 전달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9월 7일 (주)장한종합건설 소재철 대표이사가 추석을 맞이하여, 소 대표이사의 고향인 남원시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남원사랑상품권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주)장한종합건설이 가입한 적십자 고액기부자클럽(RCHC)을 통해 이루어졌다. 소 대표이사는 남원 출신으로 대한건설협회 대의원, 새만금개발청 기술자문위원,전북애향운동본부 부총재, 전주상공회의소 부회장직을 맡으며 사회활동에 활발히 앞장서고 있다.
소재철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남원 이웃들이 즐거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장한종합건설은 전북 지역 향토 종합건설회사로서 전기·건축·토목 공사에 정평이 나있는 기업으로 평소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과 사회 환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고액기부자클럽인 RCHC(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이란, 적십자사에 1억 이상 기부를 약속한 개인·법인 모임으로 전북도내 1~15호까지 가입되있으며, 장한종합건설은 전북 14호 회원이기도 하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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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 나눔으로 희망을 함께하는 대산면
바다로마트, 풀무원 식품 등 온정의 손길 이어져
대산면행정복지센터에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대산면 관내 사회단체와 민간기업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나눔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대산면 발전협의회에서는 마을경로당에 백미 20kg 15포를 기부해 주었으며, 바다로마트(천병영 대표)에서 라면 60박스를 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고 하였고, 관내에 소재한 (유)남원레미콘에서 백미 10kg 30포를 기부하였다. 그리고 풀무원 식품에서 식료품이 들어있는 선물셋트 100박스를 기부하였다.
대산면 발전협의회(김한수 회장)에서는 매년 설과 추석명절에 잊지 않고 마을 경로당에 백미를 기부하였으며, 바다로마트 천병영 대표 역시 고향인 이곳에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어 대산면의 든든한 후원자이다.
또한, 풀무원 식품은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의 정신으로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이 되는 것을 회사의 목표이자 경영이념을 갖고 지역사회에 환원과 더불어 사는 사업을 하고 있다.
류창 대산면장은 “우리 관내에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성품을 흔쾌히 기탁해 주시는 마음이 너무나 고맙고 보내주신 따뜻한 정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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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면 추석 명절 나눔 온정의 손길 이어져
후원금을 통한 추석 명절 이웃돕기
우리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기관·단체 및 개인이 후원금 340여만원을 기탁하여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관내 어려운 이웃 및 복지시설을 향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백면 발전협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후원에 앞장 서 왔는데, 기존 명절보다 금액을 더하여 올해부터는 100만원을 후원하여 면민들이 더욱 행복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 데 솔선하였으며,
이백면 자율방범대는 이백면민을 위해 봉사하는 와중에 정성을 모아 100만원을 기탁 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을 사고 있다.
또한 이백교회 100만원, (유)금강건설 30만원, 최두홍(강촌이장) 20만원, 이백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 10만원, 이백남성의용소방대 10만원 등 많은 단체와 개인이 관내 어려운 가정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성금을 기탁한 관계자는 “크고 작음에 상관없이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행복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나눔 활동에 오히려 감사함을 느낀다며, 모두가 지치고 힘들었던 만큼 더욱 행복한 추석 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대현 이백면장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의 정성어린 마음에 감사하며,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모두가 풍성한 추석명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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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복주머니 나눔'
주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마음 전달
남원시 주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방묘원, 배판열)는 추석 명절에 민·관 및 각계각층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한가위 복주머니 나눔 사업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한가위 복주머니 나눔 사업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주생면 복지허브화사업과 기관· 단체에서 모금해 준 재원으로 저소득가구,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남원사랑상품권 오만원을 전달하여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하여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화사업으로 추진하였다.
주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및 소외되기 쉬운 사각지대의 발굴 등 찾아가는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독거노인 생일 찾아주기, 건강을 나눠드려요(한방파스), 뽀송뽀송이불지원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방묘원 주생면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사랑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행복하고 정 넘치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였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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