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추석 맞이 특산품 구성 '행복꾸러미' 출시
전북 남원시 마을기업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22일 시에 따르면 행복꾸러미는 6개 마을기업에서 직접 채취하고 생산한 농특산물로 흥부마을 들기름, 웅치마을 들깨땅콩강정, 달오름마을 야콘한과, 누운골영농조합 지리산 잡화꿀, 지리산구절초영농조합의 구절초 꽃차, 지리산황치마을 현미·오분도미 수제 누룽지로 구성됐다.
꾸러미 세트 판매를 통해 소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전통 먹을거리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고, 마을기업은 새로운 판로 확대가 기대된다.
구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이며, 꾸러미 구매 관련 문의는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 사회적경제팀(☎063-620-5637~8)으로 하면 된다.
주문서는 사경팀 블로그 (https://blog.naver.com/namwonse)에서 검색 가능하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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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 실시
전북 남원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인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19일 남원의료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남원형 통합돌봄 전문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남원형 통합돌봄은 주민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사람을 중심으로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역 주도형 정책이다.
한편, 남원시에 거주중인 사회적 약자는 23,433명으로 전체 인구 29.8%(22.7월 말 기준)에 해당되는 등 돌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날 교육은 복지, 보건·의료, 주거, 돌봄 및 재가 생활지원 등 10개 공공분야 담당 공무원과 12개 민간기관 실무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희경 교수(광주대학교 사회복지 전문대학원)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이해, 지역케어 회의 운영과 활성화 방안, 선도지역의 통합돌봄 추진 사례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전담 공무원 사례발표로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 및 실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민·관 협업의 중요성 강조와 지역케어회의 필요성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각 분야별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남원시 통합돌봄 모형 개발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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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찌는 무더위속에 죽항동 대나무골봉사단 나눔봉사
죽항동장 가가호호(家家戶戶) 안부살핌
남원시 죽항동은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취약계층을 포함한 관내 주민들을 직접 찾아 뵙고, 살피는 소통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그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재방문하여 죽항동 대나무골봉사단 8명과 함께 22일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대상은 죽항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박OO, 79세)으로 텃밭을 가로지르는 곳에 외부화장실이 있어 무성하게 자란 잡초들이 진로를 방해하고, 모기와 해충으로 어르신이 불편함을 겪는 곳이었다.
이날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 모여 예초기와 제초장비를 이용해 화장실로 통하는 통로를 정비하고 제초작업 및 방역을 실시했다.
박 어르신은 "푹푹 찌는 날씨속에서 엄두도 못냈던 풀베기를 도와준 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동장님이 직접 찾아와 말벗을 해 주시고 생활불편을 해소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허인선 죽항동장은 "어르신의 환경과 안전을 위해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제초작업에 참여해주신 대나무골봉사단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소통행정으로 관내 소외계층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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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 가득한 남원만들기 프로젝트
'지역 소외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파우치 만들기' 자원봉사 활동 진행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지역 내 여성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을 보관하고 휴대할 수 있는 파우치를 제작해 전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는 전문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해,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재능 나눔을 실천 했고, 완성된 파우치는 위생용품을 동봉해 남원시청소년수련관,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각 50세트, 총 150세트를 전달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소소한 작은나눔 봉사의 생활화를 실천하고, 남원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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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도시민 유치 위해 귀농․귀촌 상담홍보전 참가
3개 부스 운영해 남원형 정책 홍보 및 미꾸리 잡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인기몰이
남원시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일산 KINTEX)에서 귀농·귀촌인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에 참가했다.
본 행사는 전북도 귀농귀촌 활성화를 목적으로 도내 13개 시·군이 참가했으며, 남원시는 남원시 홍보부스 외 남원시귀농귀촌센터, 농촌체험휴양마을(보절면 추어마을) 체험부스를 포함해 총 3개 부스를 운영했다.
남원시 3개 부스에서는 △남원형 귀농귀촌 정책 홍보 및 상담 △미꾸리 잡기 △천연화장품 만들기 △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로 도시민 65여명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행사장 메인 무대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사매면 노봉혼불문학마을이 초청돼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혼합된 시골밴드 공연까지 이어지며, 도시민에게 남원시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에도 일조했다.
한편 이동현 농촌활력과장은 "귀농·귀촌·귀향 남원시 1번지 만들기를 위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남원형 귀농귀촌 정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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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면·아영면, 도민체전 자매결연 익산시체육회 방문
전북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 염원
산내면과 아영면은 다가오는 9월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제59회 전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익산시 체육회를 방문해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약속했다.
두개 면의 발전협의회와 이장협의회로 구성된 홍보지원단은 지난 19일 익산시체육회를 재차 방문해 참가 임원 및 선수의 숙식과 응원계획 및 각종 불편사항을 점검했고 대회기간 중 익산시 선수단 위문 격려, 경기장을 방문해 한마음으로 응원을 펼치는 등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산내면과 아영면의 주요 도로변과 성화봉송 구간의 청결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제초작업과 주변정비를 집중 실시하고 개막식과 폐막식에 많은 주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기관·사회단체 등에게 안내와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서지호 산내면장은 "도민체전이 진행되는 동안 자매결연 익산시와 수시로 접촉해 애로사항과 불편한 점을 해결하며 대회가 성공리 마칠 수 있도록 단결된 면민의 의지를 모으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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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코로나19 주간 발생현황
8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국 22,299,377(43.5%) 전북 747,879(42.0%) 남원시 30,377명(38.4%)이며, 현재 남원시 재택치료자는 969명 격리진행 중이며 병상에서 입원 치료중인 사람은 5명, 전라북도 전담병원 확보병상은 344병상이며 병상가동률은 35%이다 .
8월 21일 0시 기준, 질병청 자료에 의하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0,548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25,892.4명)이며, 수도권에서 47,666명(43.1%), 비수도권에서 62,882명(56.9%)이 발생했다.
남원시는 8월 2주차 일 평균 확진자 159명 발생에 이어 8월 3주차 173명으로 전주 대비 8.8%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
남원시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33개소이며 이중 검사, 처방, 치료를 한번에 받을수 있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21개소가 확보돼 있으며, 남원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확진자는 증상에 따라 필요시 전화 예약 후 원스톱 진료기관에서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는 혼자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노력이 있어야 극복할 수 있음을, 특히 3밀(밀폐, 밀집, 밀접) 환경에서 모이는 것을 가능한 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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