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성과포상금 지급‧운영조례 제정 추진 "성과중심의 일하는 방식 쇄신으로 행정서비스 질 높인다"
전북 남원시가 일하는 방식 개선과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남원시 성과포상금 지급‧운영조례를 제정 중에 있으며 또한 효율적인 회의방식 개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나간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28일 민선8기 출범에 따른 추진동력 확보 및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남원시 성과포상금 지급‧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해 제정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조례안은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게 성과 수준에 맞게 합리적이고 공정한 성과금을 지급하기 위해 지급대상, 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연간 3억3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국‧도비 확보 및 내부 평가 우수 성과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으로 오는 17일까지 입법예고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듣고 9월 초 시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며, 제253회 남원시의회 정례회 심의‧의결을 거쳐 10월 중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8월부터는 행사, 일상업무 위주의 보고식 간부 회의방식을 탈피해 시정주요 현안 및 정책을 공유하고, 협의 및 조정하는 방식으로 현안 조정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매주 금요일 아침에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을 비롯한 시청 주요 간부진이 참석한 간부회의를 월요일로 옮기고, 시정 주요 핵심안건을 위주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 토론방식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게 제대로 된 보상과 인센티브를 지급해 공직의 자부심과 보람을 찾도록 하고 적극적인 혁신행정을 펼쳐 시민 중심의 질 높은 행정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건설기계 정기검사 과태료 대폭인상! 건설기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건설기계 정기검사지연 과태료가 대폭 인상되며, 정기검사 미수검 시 행정처분이 강화된다.
건설기계관리법 개정에 따라 2022년 8월 4일부터 정기검사 지연과태료가 경과일수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원에서 10만원으로, 30일 이후 3일 초과 시마다 기존 2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되며,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기검사를 받지 아니한 소유자에게는 검사명령과 더불어 운행중지명령까지 내릴 수 있으며, 검사 미수검 후 운행적발 시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정기검사 미수검 건설기계는 직권말소 한다.
또한,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소지자에 대한 관리도 강화되어 건설기계 조종사가 정기적성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지연기간 30일 이내인 경우 과태료가 기존 2만원에서 5만원으로 30일 이후 3일 초과 시마다 1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되어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남원시 교통과장은 “건설기계 정기검사 및 건설기계조종사 적성검사는 결함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고, 모두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건설기계 소유자의 의무사항이라며 각 검사기간을 지켜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남원시, 8월 말까지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남원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를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동물등록은 관내 지정된 위탁 동물병원에서 할 수 있으며, 이미 등록을 했더라도 반려견의 소유자, 소유자 주소·전화번호, 반려견의 상태 등 변경사항이 있는 경우 남원시청 축산과 또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하여 변경·신고해야 한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 변경된 정보를 신고하지 않으면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되지만,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규로 등록하거나 등록정보를 변경할 경우에는 과태료가 면제된다.
시는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되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반려견 출입이 많은 지역 내 공원 등을 중심으로 동물등록을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소유주는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 내에 반드시 등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남원시, 여름철 휴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고령층 포함 접종 대상자에 예방접종 당부 남원시보건소는 최근 여름철 휴가 동안 ‘깜깜이 감염’ ,‘집단감염’ 등 코로나19의 재유행에 대비하여, 중증 · 사망을 예방하기 위한 50대이상 및 성인 기저질환자의 4차접종을 적극 독려하였다.
질병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60세 이상 전체 인구 중 미접종자 및 1차 접종자 비율이 4% 내외임에도 불구하고 사망자 중 미접종자 및 1차 접종자의 비율은 36.1%(57명)로 미접종자 및 1차 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또한 예방접종 효과분석 결과, 3차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진행 위험이 95.3% 감소되므로, 예방접종은 여전히 유효한 방역수단이며 고령층과 기저질환자에게 추가접종 완료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대 연령층은 당뇨병, 뇌졸중, 심부전 등에서 60대와 유사한 기저질환 유병률을 보이며, 본인이 인지하지 못한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4차접종을 적극 권고한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마을방송 홍보 등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또한 이번 4차접종 확대대상인 18세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에 한하여 방문접종을 실시 중이다.
4차 접종방법은 사전예약누리집(ncvr.kdca.go.kr),전화예약(1339, 625-1339) 통해 예약 후 8월 1일부터 접종 가능하며 당일접종은 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유선 연락을 통한 예비명단을 활용하여 접종 가능하다.
한용재 남원시 보건소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인만큼, 집단감염에 대비해 중증예방을 위한 코로나19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도통동, 순창군 체육회와 자매결연 제59회 전북도민체전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조 약속
도통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9월 열리는 제59회 전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동 자체적으로 도민체전 실무지원단을 구성하여 순창군 체육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순창군을 직접 방문하여 긴밀한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
실무지원단은 동장을 비롯한 동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 남원시체육회, 도통동 발전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순창군 체육회에 방문하여 관내 숙박 및 음식점을 홍보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파악·해결하였다.
향후 순창군체육회를 다시 방문하여 선수단 도착 일정을 파악하고, 대회 기간 중 선수단 위문 격려, 경기장을 방문해 뜨거운 응원을 펼치는 등 성공적인 도민체전에 협조를 다 할 예정이다.
또한, 동은 대회 기간 남원시를 방문한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청결한 환경에서 경기를 치르고, 시를 둘러볼 수 있도록 주요 경기장 주변과 성화 봉송로 구간의 청결 상태를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도통동장은 “제59회 전북도민체전 종료 시까지 순창군 체육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대회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고 방문객에게 쾌적한 공간을 마련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이백면, 발로 뛰는 복지 실천을 위해 앞장 이백면장, 1일 1가구 및 경로당 방문
주민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시정발전의 초석으로 강조한 시정에 맞춰 이백면은 지난 8월 2일 위기에 처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생활환경 점검등 발로 뛰는 대민행정을 펼쳤다. 척동마을에 거주하는 유OO은 “이혼 후 타지에서 불편한 몸으로 혼자 생활하며 주위에 사람이 없어 매일 눈물이 났는데 면장님이 직접 찾아와 요양등급신청 절차을 도와주시고 관심과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맞춤형 복지 간호직공무원과 척동할머니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규모 증가, 전파력 높은 신종변이 확산 등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 철저, 주기적인 환기등 예방수칙 및 적극적인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해줄 것을 독려했다.
공대현 이백면장은 "언제든지 어려운 점이 있으면 연락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관내 생활이 불편하신 분들을 직접 만나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열린 소통으로 화합하는 혁신행정의 시정 목표를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