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3년연속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 공모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농업회사법인 ㈜꿈엔들잊힐리야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2년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남원 '농업회사법인(주)꿈엔들잊힐리야'가 선정됐다.
17일 전북 남원시에 따르면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은 지역 농산물 수요확대 및 부가가치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꿈엔들잊힐리야 법인은 전북도 자체 심사, 농림축산식품부 전문가 현장평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총 4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이번 선정결과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이너뷰티식품 가공공장, 2021년 지리산한봉영농조합법인, 2022년 농업회사법인(주)꿈엔들잊힐리야 등 3년 연속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꿈엔들잊힐리야법인은 HACCP시설 및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친환경 식품기업으로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다.
특히 꿈엔들잊히리야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249농가로 구성된 조합원들이계약재배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살림(전국 160개 매장), 초록마을(120개), 풀무원(100매장), 롯데백화점 등 서울‧경기지역 친환경유기농 전문 매장에 납품되고 있다. 꿈엔들잊힐리야는 이번 식품소재 반가공산업 공모 선정을 발판으로 올리고당 멸균시설 설치, 보리 로스팅기계, 식혜 레토르트 기계장비 등을 구축하여 품질의 균일화로 반가공 식품시장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농산물의 공급확대 및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남원시 농촌활력과장은 "우리시가 그동안 식품소재 및 반가공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했던 결실이 성과로 이어져 만족스럽다"면서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우리시는 농산물 소비촉진, 가공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해 농업소득을 더욱 향상시키고, 먹거리 안전성을 더욱 확보, 농식품산업의 눈부신 발전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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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교육 심화반 교육생 모집 '1인 미디어 방송'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온라인 플랫폼 이용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SNS, 유튜브 등의 정보 활용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정보화 교육 심화반 교육생을 오는 9월30일까지 모집한다. 정보화 교육 심화반은 ‘1인 미디어 방송 심화과정’반을 운영할 계획이고 10월6일부터 10월27일까지 기간 중 6회 운영할 것이다. 수강 신청은 1인 미디어 방송 계획 중이거나 진행 중인 남원시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남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모집 또는 전화(☎063-620-8025)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심화반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정보화 활용 능력 강화로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농산물 홍보 및 매출 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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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4개지구 18개마을 사업추진
남원시는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으로 국비 1,148백만원을 확보하여 4개지구 18개마을 5,835필지의 추진을 위해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에 추진 될 사업지구는 금지면 금지1지구(신월리 장승,금평,황구마을, 하도리 하도,용전마을), 대강면 입암지구(입암리 입암마을), 산동면 산동1지구(대기리 평선,등구,대촌마을, 대상리 대상,상신마을), 이백면 이백1지구(척문리 척동,폐문마을, 내동리 내동,외동마을, 평촌리 평촌마을, 과립리 과리,입촌마을)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지적공부상 경계와 면적 등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100년 전 일제감정기 때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아울러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장기 국책사업(2012~2030년)이다.
지적재조사를 통해 지적도상 담장이나 건물이 타인의 토지를 침범하고 있는 부분을 바로잡아 지적 측량수수료, 소유권이전 비용, 양도세 등 각종 세금, 소송비용 등의 비용을 절감 할 수 있고, 삐뚤빼뚤한 토지모양을 반듯하게 잡아 토지의 가치를 높일 수 있으며, 도로가 접하지 않은 토지인 ‘맹지’ 해소, 마을 도로 개설 또는 확장 등의 주민숙원사업을 위한 부지 확보 등 소유권 행사 및 토지의 활용도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실시계획 수립 후 사업지구 토지소유자에게 실시계획을 송부하고 30일 이상 공람·공고와 사업의 목적 및 절차 설명과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비대면 주민설명회를 남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개최하며, 특히 사업지구 지정 요건인 토지소유자 수 및 면적의 3분의2 이상 동의가 필요함에 따라 주민들의 동의서 확보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하여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를 서로 합리적,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 추진 시 발 빠르게 움직여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사업 효과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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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반기 꿈꾸는 마을학교 성료 금지면 주민들과 함께 공동체를 꿈꾸다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는 9월 16일(목) 2021년 공동체 기본소양 교육과정인 '(하반기) 꿈꾸는 마을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이번 과정은 금지면 문화누리센터에서 8월 19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2시간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 시간들을 통해 ▲공동체 의미와 가치 ▲우리마을/동아리 자원찾기 ▲우리 마을/동아리 사업구상 ▲마을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남원 공동체 이야기 등에 대해 배우고 이에 대한 생각들을 같은 마을 주민들끼리 나눠봄으로써, 마을과 공동체를 위한 주민들 간의 소통과 성장의 기회가 되었다.
2018년부터 시작된 ‘꿈꾸는 마을학교’는 새로운 공동체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공동체 기본 소양을 갖추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하고 있으며, 이렇게 배출된 246명의 수료생들이 마을현장 곳곳에서 크고 작은 활동을 하고 있다.
한 수료생은 “꿈꾸는 마을학교를 듣고 ‘마을과 공동체’를 통해 스쳐 지나가기만 했던 것들을 돌아보게 되었다. 건물 짓고 시설만 만들면 좋아지는 것이라고 단순히 생각했는데, 이 과정을 통해 마을을 위해 다양하고 기분 좋은 상상을 할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규용 센터 장은 “꿈꾸는 마을학교를 통해 공동체를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가 탄생하고 각자의 자리와 마을에서 꿈꿀 수 있는 활동을 찾아갈 수 있길 바라며, 센터에서도 함께 꿈꾸고 마을에서 공동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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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활용 업사이클링 마을공방 '살림꽃' 개소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신활력아카데미 공동체창업팀 경력단절 여성, 청년 등 모여 새활용 제품 판매, 교육 등
남원시 산내면에 업사이클링을 이용한 새활용 전문 공방이 최근 개소했다. 주인공은 살림꽃협동조합의 ‘살림꽃’ 매장이다.
살림꽃협동조합은 남원시와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이 지난 해 하반기 운영한 신활력아카데미 1차 교육과정을 통해 공동체창업의 결실을 맺은 팀이다.
개소식에는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 사무국을 비롯해 산내면 이웃 주민과 환경에 관심이 있는 남원시민 등 다수가 참석했다. 살림꽃협동조합 구성원 대다수가 경력단절 여성인 만큼 조합원의 자녀를 포함한 지역 어린이들도 개소식 격려방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개소식에서는 새활용 제품 전시와 판매가 이뤄졌다. 본 쓰임을 다한 다양한 의류 폐기물을 해체하여 새롭게 조합한 가방, 수납 바구니, 필통, 책꽃이, 물병 주머니, 잔 받침 등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이 전시됐다. 이날 전시된 제품들의 가격은 ‘내고 싶은 만큼’으로 책정됐으며,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저마다 소정의 마음을 담아 값을 치뤘다. 이밖에도 살림꽃 역사에 대한 영상 상영과 자투리 천을 이용한 살림꽃 로고 붙이기 패치워크, 양말목 직조 체험 등이 이뤄졌다.
살림꽃협동조합은 결혼과 육아, 이주, 귀촌 등으로 기존의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청년들이 업사이클링이라는 가치에 뜻을 모은 결과다. 산내면 순환 가게 ‘나눔꽃’ 자원봉사 활동을 바탕으로 기부와 재사용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기에 빠른 시간 안에 공동체경제의 비전과 목표를 정립할 수 있었다.
살림꽃협동조합은 의류 폐기물 감소를 위한 새활용을 실천하는 제로웨이스트 가게로 새활용의 가치가 담긴 제품을 판매하는 한편, 마을공방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새활용 문화 확산을 꾀한다. 새활용 소재은행 운영과 상품 개발 및 제작, 온-오프라인 판매 등 자원 순환과 관련한 전방위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살림꽃 매장은 기후위기의 한가운데서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공간이라 할 것”이라며 “지역 곳곳에 시민들의 의지와 재능을 새활용하는 지속가능한 공동체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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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안전교육으로 행복한 남원 만들기 하반기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운영 남원시가 찾아가는 안전교육으로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반기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남원시 관내 경로당, 복지관, 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9월 10일부터 11월 25일까지 안전취약계층에게 자주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방법 등 위급상황에서 대처능력이 부족한 안전취약계층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하고 별도로 재난대응 안내책자를 제작 배부하여 다양한 재난 발생 사례와 함께 대처법과 예방법을 안내 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은 안전취약계층에게 자주 발생하는 사례들을 중심으로 생활안전, 보이스피싱 예방,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방법 등 위급상황에서 대처능력이 부족한 안전취약계층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속에서 안전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속에서 안전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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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마저 넉넉해지는 풍성한 추석선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추석음식 나눔 행사
남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상덕)는 지난 16일 남원관내 외국인 근로자 50명에게 추석 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남원인의 밥상 협동조합 회원들이 만든 추석 음식(연잎밥, 모듬전, 잡채, 식혜)과 센터 후원자들의 기부금으로 구입한 과일을 추석 분위기 속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다양한 국적의 근로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한 외국인 근로자는 “요즈음 명절 분위기속에서 고향이 그립고 우울했는데 정성껏 마련한 음식과 과일을 받으니 고맙고 한국인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 감동이다”라고 말했다.
김순복 여성가족과장은 “정성을 가득 담은 명절 음식으로 힘들고 지친 외국인 근로자들이 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9년부터 외국인 근로자에게 한국문화교육으로 음식 만들기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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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요천에 어린 다슬기 26만 마리 방류
남원시는 남원을 대표하는 하천인 요천에서 어린 다슬기 26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하천에 서식 개체수가 작아지는 현상을 사전예방하고 수산 자원을 회복시키는데 사업의 목적을 두고 지속적으로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번 방류 다슬기는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 시험장에서 자연산 어미 다슬기로부터 자연 산출유도를 통해 생산된 종자로 전라북도 수산물안전센터에 ‘수산생물 전염병검사’를 의뢰해 방류 ‘합격’을 받은 건강한 다슬기다.
다슬기는 하천과 호수 등 물이 깊고 물살이 센 곳의 바위 틈에 무리를지어 서식하고, 퇴적유기물과 폐사체를 제거하는 등 수질정화 역할을 한다.
예로부터 다슬기는 타우린,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여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이고 혈관 건강 개선, 천연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어 식용으로 인기가 높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어족자원 확보와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어패류를 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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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을 위한 추석 밑반찬 나눔 남원시자원봉사센터 우수 자원봉사프로그램 사업
남원시자원봉사센터(운영위원장 김진석)는 17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남원시여성체육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석2조 상생나눔 사회공헌활동』을 가졌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국적으로 고향방문을 자제하는 가운데, 조용한 추석을 맞이할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남원시자원봉사센터 우수 자원봉사프로그램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 나눔’ 사업의 여성체육회 회원이 만든 김장김치와 (사)전북도자원봉사센터 지원을 받은 추석 밑반찬(김치, 부침개, 장조림, 김 등) 100세트를 시각장애인 복지협회, 지적발달장애인 복지협회, 농아인협회에 전달함으로써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선수 행정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남원시여성체육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하는 따듯한 남원시가 되도록 남원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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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면 산촌마을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전국대회 출전 공무원, 관계자에게 감사패 전달
수지면 산촌마을(이장 오현준)이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경관환경분야 전국대회 출전에 따른 공무원과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하며그 간의 공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9.16일 남원시청 농촌활력과를 방문하여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감사패는 산촌마을이 행복콘테스트 전국대회에 출전하기까지 전라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 평가에 대비하고, 산촌마을의 대내외적 홍보를 위해 많은 도움을 준 남원시청 농촌활력과, 남원시 농촌종합지원센터, 죽 전문점 본죽 대표에게 마을 주민의 고마움을 담아 전달되었으며, 전달식에는 마을주민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남원시 산촌마을은 지난 9.9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전국대회(경관·환경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여 시상금 500만원과 농어촌공사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본 콘테스트는 2014년에 시작하여, 주민과 지자체 스스로가 역량을 발휘하여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이다.올해는 98개 시·군 2,108개 마을 등에서 참여하여, 시·도별 예선(6~7월초)과 전문가 현장평가(7.13~7.17)를 거쳐 본선에 25개 마을 등이 참여하였다. 그간 산촌마을은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농촌경관, 문화복지 등 여러 가지 공동체사업을 하였다.
특히, 노후되어 경관을 해쳤던 마을담장을 동물과 식물로 표현한 돌모자이크 벽화로 새롭게 단장하여 산촌마을을 찾는 내방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지면 산촌마을(이장 오현준)에서는 “그동안 마을가꾸기 사업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행복콘테스트 행사로 전국대회까지 출전, 수지면 산촌마을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후손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앞으로도 주변 환경정비와 주민역량을 통해 공동체활성화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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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이웃돕기 온정의 손길 후끈 관내 소외계층 어려움 달래
노암동행정복지센터에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비안 정미소(대표 김재만)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백미10kg 22포를 기탁하였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특화사업(생일상 차려드리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생일을 맞은 독거노인에게 백미10kg 1포씩 전달하였다.
또한 노암 정미소(대표 한경선)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마다 잊지 않고 백미10kg 30포를 전달하여 지역주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김종선 노암동장은 “이웃돕기 나눔을 통해서 관내 취약계층이 보다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기부자들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도 노암동은 주변의 소외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을 발굴하여 더욱도 관심을 기울이며 이웃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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