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시민 건강과 주거환경개선 위해 슬레이트 철거지원사업 추진
남원시가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슬레이트 철거를 위해 연초부터 상반기 슬레이트 철거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 건강보호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2013년부터 건축물의 지붕재 슬레이트를 해체․처리하는 슬레이트 철거 사업을 시행해왔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실생활과 밀접한 슬레이트 지붕으로 인한 석면 비산에 따른 건강유해요소를 제거해 시민들의 안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년도 물량 대비 15% 증가된 주택350동, 비주택 30동, 지붕개량 23동을 추진할 예정이고, 주택 부지 내에 있는 건축물에 한해 시민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느끼지 않고 건강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전액 지원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을 접수받을 뿐만 아니라 상반기 개인사정으로 지원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하반기에도 슬레이트 철거 및 저소득층·취약계층에 대한 슬레이트 철거 및 개량사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추후 시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해당 건축물의 소재지의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남원시, 2021년 논활용(논이모작)직불사업 신청 논이모작직불금 3.12일까지 신청
남원시는 논을 활용·관리하는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 공익 기능 및 식량자급률 증진을 위해 지난 1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1년 논활용(논이모작)직불 사업'을 농지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2019년까지 밭농업(밭고정, 논이모작) 직불금으로 지원되었으나, 지난해 직불제 개편에 따라 기존의 밭고정 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논이모작 직불금은 논활용(논이모작)직불제로 개편되었다.
논이모작직불금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 등록자 중 논이모작 지급대상 농지에 식량 및 사료작물 등에 종사하는 농업인 등으로 농업 외 종합소득 3700만 원 이상이거나 경작 농지가 1,000㎡미만인자는 사업 신청에서 제외된다.
지난해 10월부터 올 6월까지 지목과 상관없이 논에서 보리, 밀, 호밀 등 식량작물과 청보리,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귀리 등 사료작물을 재배하는 농지에 직불금이 지급되며(휴경면적이나 비가림 등 시설면적 제외) 지급단가는 1ha당 50만 원(㎡당 50원)이다.
오는 3월 12일까지 신청·접수가 마무리 되면 4월부터 5월까지 지급 요건 확인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현재 논으로 활용 될 수 있는 농지 기능 및 형상 유지 여부 등 이행점검(5.31일한) 과정 등을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해 10월말에서 11월초 논활용(논이모작)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남원시관계자는 "작년부터 쌀·밭·조건불리 직불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논이모작·친환경·경관보전직불제는 선택형 공익직불제로 각각 개편됨에 따라 논활용(논이모작)직불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와 중복 지급되므로 누락없이 논이모작 직불금을 신청기간 안에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남원시,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구축·운영
남원시보건소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연휴기간인 2. 11~2. 14일까지 4일간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
보건소는 연휴기간 응급환자가 대량으로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코로나19 의심 또는 환자 발생에 대처하기 위해 선별진료소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남원의료원 응급실 24시간 운영 및 비상진료 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공공보건기관 등 총 72개소를 지정하여 진료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소화제나 파스 등 일반 상비약이 필요한 경우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24시간 운영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약국 및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처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사전에 운영시간을 확인한 후 해당 기관을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필요시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 남원시보건소(☎ 625-4000)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지방세 고지서“모바일로 받고 간편납부하세요” - 지방세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
남원시는 현재 자동차세, 주민세, 재산세 등 각종 지방세를 스마트폰으로 받아보고, 스마트폰으로 바로 납부 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전자고지제도란 기존에 우편으로 받아보던 지방세 종이고지서를 스마트폰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앱, 페이코앱) 및 각종 금융사앱(IBK기업, NH농협, KB국민, 금융결제원, MG새마을 등)을 통해 받아보며 동시에 스마트폰으로 납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고지서를 모바일로 신청 할 경우, 고지서를 못 받아보거나 분실 위험이 없으며, 항상 스마트폰에서 열람이 가능한 이점이 있다. 또한 남원시는ㅁ 전자고지 신청시 고지서를 미 발송하는 대신 세목당 300원의 공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연간 고지서 우편발송에 드는 예산절감과 행정효율성 제고, 환경보호 측면에서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전자고지 신청시 유의할 점은 지방세를 납부하는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신청하여야 하며, 신청한 다음 달부터 부과되는 세목에 대해 전자고지서를 받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전자고지 신청을 할 경우 종전에 종이고지서는 더 이상 발송되지 않으며 고지서가 스마트폰에 도달될 시 송달효력이 발생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새로운 지방세 납부방법인 모바일 전자고지 제도를 편리하게 이용함과 동시에 세액공제까지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많이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 나가겠다”며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나눔열기 ‘후끈’, 남원 사랑의온도탑 124℃ 달성
유례없는 감염병인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사랑의 도시 남원시가 이웃을 향한 따뜻한 온정으로 봄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남원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서 역대 최고 모금액인 5억6천여만원 달성과 사랑의 온도탑 124℃를 기록하며 나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와 지난 여름 수해로 인하여 어느 때보다 모금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으나 남원시민의 나눔정신이 빛을 발하여 사랑의 온도를 높인 결과 목표액 대비 1억원을 초과 달성하여 이웃사랑의 저력을 보여준 것이다.
한편 성금은 현금기부 3억6천여만원, 물품기부 1억9천여만원 등이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소외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명절위문금, 그리고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 등으로 지원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치의 모금액을 이룬 것은 위기 속에서도 우리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남원시민의 따뜻한 마음 덕분”이라며, “이웃사랑의 뜨거운 나눔실천에 함께 해주신 기부자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남원시, 희망키움가게 2호점「미태리」개점
사회적협동조합 남원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임충근)는 2월 3일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한 자활사업단 「미태리(Mitary)」를 개점하였다. (도통동 소재/주소: 남원시 용성로 168) 「미태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착한 프랜차이즈 170업체 중 파스타 브랜드 중 가장 가성비와 맛이 좋은 외식업체로 최근 빠르게 확산 중인 가맹점이다.
작년 하반기부터 준비하여 오픈한 「미태리」는 양질의 교육과 실습을 이수한 5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중 4명이 청년자활근로자이다. 「미태리」는 추후 설립요건 충족 시 자활기업으로 창업하게 된다.
남원시가 지역자활센터에 위탁 지원하는 자활사업에는 사회적농업, 카페, 농촌환경개선, 돌봄 등 7개 사업단에 총 66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유형에 따라 자활장려금 또는 자립성과금 지원을 통해 저소득의 자립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조환익 주민복지과장은 “우리시는 자활사업단의 유형다변화를 꾀하고 향후 취약계층의 꿈을 실현하는 자활사업단 개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저소득층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더불어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눕니다. 남원시, 명절맞이 사랑나누기 실천
남원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 경찰서를 방문해 소외 될 수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과 군경 장병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환주 시장은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2월 3일부터 장애인시설인 평화의 집을 시작으로 관내 노인요양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어 103연대와 3대대, 경찰서를 방문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시민의 안전과 향토방위, 대민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경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과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한편, 이번 위문방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인원 및 방문 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이뤄졌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명절이 되면 더 쓸쓸해지고 외로워질 수밖에 없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문화 조성에 노력하자”고 말하였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안전하고 건강한 설명절 보내세요 남원시, 설명절 종합대책 추진
남원시가 코로나19 방역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설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지난 1일부로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이번 설명절 종합대책은 △코로나 방역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소외계층 나눔 등 「몸은 멀지만 마음은 따뜻한 명절」 만들기에 초점이 맞춰진다.
먼저, 시는 장기화된 코로나19 국면에 따라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하여, 귀성객의 방문 자제와 시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강화함과 동시에, 안전하고 건강한 설명절을 위해 보건의료, 교통 대책, 도로복구 등 7개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재난 예방활동 및 사건발생에 따른 신속한 조치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관리를 위하여 연휴기간 동안 역학조사반 1개반과 선별진료소가 운영되는 등 코로나19 대응 방역대책 및 비상진료 대책도 추진할 예정이다.
연휴 중에 발생한 환자들의 응급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응급 의료기관(남원의료원), 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되며, 응급환자 발생 시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보건소(625-4000)로 문의하면 된다.
더불어, 시는 지역경제 큰 축인 전통시장 활성화로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추진하지 않는 대신, 공무원들의 부서별 소규모 장보기 행사와 남원사랑 상품권 구매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물가안정을 위해 농수축산물, 생필품, 서비스업 등 30여개 중점관리 대상품목을 집중 관리하며 민관 합동 단속반을 가동해 현장 점검에 나선다.
또한, 시민단체와 공직자가 앞장서서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이웃돕기와 위문,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한편, 시는 명절기간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특별교통대책반도 편성 운영하여, 터미널 등 주요 정체 구간에 교통정리 요원을 배치하고, 공영주차장을 개방·운영해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이용객간 사회적 거리두기 실태 특별점검을 진행키로 했다.
아울러, 시는 청결한 남원 조성을 위해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명절 생활 쓰레기 중점 수거처리를 위해 청소민원 처리반과 특별상황반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남원시는 주요관광지의 주변 환경정비에 나설예정이며, 연휴기간 중 2월 11일(목) ~ 2월 13일(토), 3일간 광한루원, 테마파크 등을 무료 개방,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관광문화를 누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 ‘조상님은 비대면, 부모님은 영상대면’ 문구처럼,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사태를 감안, 이번 설에는 시민들께 귀성·역귀성 자제를 요청 드린다”면서 “모두의 안전을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하는 만큼 건강하고 안전한 설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