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공원 힐링 데크산책로 새롭게 설치
남원시는 금암공원 내 데크산책로를 새롭게 설치 중에 있다.
시는 금암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금암봉을 한 바퀴 산책할 수 있는 데크산책로를 신규로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체 길이는 순환로 400m, 추후 조성될 생태놀이터와의 연결 데크 170m를 합친 570m이다. 현재 금수정 뒷 편과 중앙계단 좌우측 250m을 완성하였다.
기존 다소 위험할 수 있는 산책로 구간에 데크를 설치하여 금암봉을 찾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금수정을 지나 뒤로 올라와 시민헌장탑 부근에서 시작해 뒤쪽으로 이어지는 구간에도 데크를 설치하여 잘 보존된 소나무 숲에서 시민들이 산림욕을 좀 더 온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였다.
금암봉에서만 즐길 수 있는 남원시의 아름다운 전경을 좀 더 만끽할 수 있도록 데크 곳곳에 쉼터를 마련하였고 추후 벤치를 설치하여 더 오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1년 상반기까지 현재 설치된 구간들과 연계되는 데크산책로를 설치하여 금암봉 전체를 순환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책로 곳곳에 금암봉의 풍경과 어울리는 포토존 등을 마련하여 단순히 걷는 것이 아닌 즐길 거리가 있는 산책로를 제공할 계획이며, 수목 식재(초화류)를 통해 금암봉의 상징과도 같은 소나무들과 어우러지는 산책환경을 조성하여 오래 걷고, 또 걷고 싶은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금암공원이 노암동 지역 주민들뿐만 아닌 남원시민 모두가 찾는 시민들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새로 설치된 금암공원 데크산책로는 마무리 작업등을 완료하여 2021년 12월 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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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 코로나19 11번째 확진 -
남원시가 12월 15일에 코로나19 확진자(전북#533)가 추가로 1명이 더 발생되어 누적 확진자는 11명이라고 밝혔다.
남원 11번 확진자는 12월 8일 코로나19 최초 증상이 발현되었고, 14일에 남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15일 오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동동선은 최초 증상 발현 2일전인 6일부터 관내 사업장, 식당, 병원, 약국, 마트 등을 이용하였고, 관외에는 서울과 광주를 방문하였다.
시는 현장에 역학조사팀을 보내 CCTV, 카드이용내역, 출입자명부 등 자료를 확보한 후, 단순 검사대상자 및 밀접접촉자로 분류하고, 전라북도에 핸드폰 GPS, 카드이용내역 등 분석을 의뢰한다고 말했다.
남원시 보건관계자는 “발열, 기침, 인후통, 미각‧후각상실 등 코로나19 증상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반드시 병원 진료보다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먼저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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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남원 사과 홈쇼핑 연속 매진
공영홈쇼핑에서 5kg박스 3,000박스를 50분만에 매진 판매
남원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춘향애인 사과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공영홈쇼핑 판매를 실시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
남원시와 지리산농협은 사과 유통・ 판매망 다양화를 위해 홈쇼핑 관계자와 상담을 통해 부사 사과를 지리산농협에서 공동선별하여 남원농산물공동브랜드 ‘춘향애인’ 상표로 홈쇼핑 판매를 하여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50분만에 5kg 3,000박스 약90백만원을 매진 판매 하였으며, 7월에도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춘향애인 복숭아를 홈쇼핑 판매하여 연속으로 매진 판매를 기록하였다.
남원 춘향애인 사과는 밤낮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지리산 자락에서 생산하여 경남권 메가마트, 농협계통 하나로마트, 서원유통 등 우리나라 대형유통매장에도 납품을 하고 있고 올해 처음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으로 일부 수출하여 남원 춘향애인 사과의 우수성을 입증하였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공영홈쇼핑을 통해 남원시 농산물을 판매할 예정으로 있어 전국적으로 춘향애인 농산물 홍보는 물론 다양한 판매망 확보로 농가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한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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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제10차 운영위원회 회의
- 비대면 진행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에서 진행하는 신활력플러스 제10차 운영위원회가 최근 코로나19 현황에 따라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지역인재를 발굴, 육성하여 지역개발사업과 농촌 융·복합산업 등으로 구축된 유휴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및 농촌사회의 지속가능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역인재 및 액션그룹을 발굴하기 위한 신활력 아카데미 1·2기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 9월부터 온라인 강의를 통해 진행하였으며, 지난 11월 21일 액션그룹을 조성하기 위한 그룹화 워크숍까지 마쳤다.
지난 10일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그 동안의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추진경과에 대한 보고와 향후 추진될 사업방향에 대한 내용들이 운영위원들에게 공유되었다.
운영위원들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었던 신활력 아카데미와 앞으로 진행 될 주민주도 역량강화 프로그램들에 대해 현 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하고, 향후 참여자들이 단계별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사업들로 구성 되었다고 평했다.
이번 회의에 참여한 운영위원은 “지속적 교류와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발전가능성을 모색하는 이러한 자리가 앞으로도 유지되었으면 한다”며 “내년의 신활력 사업은 올해 발굴·육성된 활동가들이 공동체를 만들어 스스로 사업을 만들어가는 주체가 되어 농촌에서 활약하는 모습이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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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2020년도 영양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남원시보건소는 「2020년도 영양관리사업」 분야에서 전라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표창기준은 영양관리사업 및 영양플러스사업에 기여한 기관으로, 임산부 및 영유아, 청소년, 성인, 노인 등 생애주기별 영양교육과 영양취약계층을 위한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영양플러스사업을 연중 추진하는 등 주민 건강증진에 노력한 점이 인정되어 상을 받게 되었다.
남원시보건소는 그동안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교, 직장, 경로당 등 생활터로 찾아가는 영양프로그램을 실시하여 42개 기관, 1,238명에게 생애주기별로 알아야하는 필수 영양지식을 제공했다.
또,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 중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2,626명에게 조제분유, 쌀, 콩, 달걀, 김 등 13종의 보충식품을 배송, 스스로 영양상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올해는 대면교육 대신 모바일 및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교육 및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불안 및 불편을 해소하며 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민의 영양관리를 위해 힘썼다.
이순례 남원시보건소장은 "꾸준한 영양관리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식생활 관리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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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남원시지부 2020년 남원시의회 의정활동 설문조사 결과 발표
- 이미선, 전평기, 양해석 의원 의정활동 우수 의원 선정 -
공무원노조 남원시지부에서는 2020년 남원시의회 의정활동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민의를 대변하는 기관서 남원시의회가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감시의 역할을 잘 수행했는지에 대하여 조사한 것으로 전반적인 의정활동 및 집행부와의 소통능력 등 총 11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남원시 조합원들은 제8대 남원시의회의 전반적인 의정활동에 대해 긍정적(57.7%)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항목은 시정견제 및 대안제시(31%), 지역현안 해결 및 주민갈등 해소(26.4%), 민의반영(25.4%)이었고,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항목은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항목으로는 권위적인 자세(42.8%), 공익보다 사익추구(23.1%), 소통능력 부재(19.6%)였다.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의원들의 자세에 대해서는 질문내용은 적절하나 질문자세가 고압적(35.3%), 질문내용은 부실하고 질문자세도 고압적(24%), 질문내용은 적절하고 질문자세도 예의를 갖춤(22.3%), 질문내용은 부실하나 질문자세는 예의를 갖춤(18.4%)의 순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원들이 집행부에 요구하는 자료의 양과 내용에 대해서 조합원들은 양도 많고 내용도 무관(46.4%), 양은 적당하나 내용은 무관(25%), 양은 적당하고 내용도 핵심 포함(15.5%), 양은 많으나 내용은 핵심포함(13%)의 순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의원과 직원들의 관계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대체로 수직적(53.1%), 매우 수직적(32.4%), 대체로 수평적(12.7%), 매우 수평적(2%)이라고 대답해 조합원 대다수가 의원들과의 관계가 수직적이라고 느끼고 있었다.
바람직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의원을 선정하는데 있어 가장 필요한 태도에 대한 질문에서는 정책질의 합리성(58.2%)을 압도적으로 꼽았고 이어서 직원에 대한 예우 정도(20.4%), 발의된 입법안의 수와 질(11%), 민원해결 정도(10.4%)가 그 뒤를 이었다.
이러한 요인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이 바람직한 의정활동을 통해 남원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의원은 이미선 의원(160표), 전평기 의원(139표), 양해석 의원(128표)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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