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인천․성남․안산 향우회 고향 수해복구 성금 2,000만원 기탁
향우들의 고향의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한 뜨거운 기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재인천향우회(회장 장영복), 재인천남원고 동문회(회장 최윤), 재성남 남원향우회(회장 소귀석), 재안산 남원향우회(회장 양성철)는 집중호우 침수피해로 큰 아픔을 겪고 있는 고향민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정성을 다해 모금한 수해 성금 2,000여만원을 기탁했다.
재인천향우회(회장 장영복) 1,000만원, 재인천남원고 동문회(회장 최윤) 500만원, 재성남향우회(회장 소귀석) 340만원, 재안산향우회(회장 양성철) 100만원을 수재민을 위해 써달라고 시에 기탁했다.
재인천, 성남, 안산 향우회와 재인천 남원고 동문회는 결속력과 단합된 마음으로 금번 성금 모금에도 회원들이 솔선하여 십시일반 모금활동에 동참했다.
남원시장(이환주)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고향의 아픔을 함께 해주신 향우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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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집중호우 수해지역 농기계 긴급 순회수리 교육
남원시농업기술센터(나상우)는 지난 장마기간 동안 남원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심각한 침수피해를 입은 농기계 긴급 순회수리교육을 펼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9월 8일까지 남원시 3개면 15개 마을을 총 20회에 거쳐 호우피해로 실의에 빠진 농업인들을 돕고자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직원들과 전북 지자체 7개시 군에서 농기계 기능요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주요 피해 기종인 소형농기계 경운기 및 관리기 등을 무상점검 및 함께 수리를 실시해 시름에 빠진 농민들에게 큰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이번 순회수리교육 기간 중 간단한 자가수리 기술과 응급처치 방법 등을 지도해 농업인 자체수리 능력을 높이는 한편, 농기계 점검정비 및 보관 관리 교육도 병행하여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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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배추 재배하기 -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준비해요 - 긴 장마가 끝나고 폭염에 시달리던 농업현장에 처서 절기와 함께 또 한 계절을 준비하는 가을배추 아주심기 준비가 한창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에서는 가을배추 아주심기 적정시기와 밭 만들기 등 농가지도에 힘쓰고 있다. 가을배추는 가을에 재배하여 겨울 김장을 준비하므로 우리지역은 8월 하순~9월 상순 아주심기하여 10월 하순부터 수확이 시작된다.
아주심기 시기가 너무 빠르면 늦더위에 의한 생리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너무 늦으면 결구 전에 서리에 의한 동해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적기 아주심기가 필요하며 기후와 토양조건에 알맞은 적정 품종선택이 필요하다.
배추에 많이 발생하는 뿌리혹병 발생이 많았던 곳은 2~3년간 다른 작물과 돌려짓기 후에 심어야 하며, 유기물을 충분히 넣어야 한다.
배추 심을 곳은 아주심기 10~15일 전 석회 200㎏을 넣고, 포장을 고른 후 1주일 전까지는 밑거름과 완숙퇴비, 토양살충제를 뿌리고 로터리를 친다.
배추는 초기생육이 왕성해야 나중에 결구가 잘되므로 양질의 퇴비 등 유기질 비료를 충분히 주는 것이 필요하다.
배추재배 시 10a 당 밑거름 양은 토양의 비옥도에 다르나 일반적으로 퇴비 1,500~3,000㎏, 질소 8.3∼11㎏, 인산 3.0∼7.8㎏, 칼리 3.9∼11㎏, 석회 100~200㎏, 붕사 1.5∼3.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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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업미생물 활용, 고품질 농산물 수확 가능성 높인다. -작물 및 축산용 7종 500여 농가 공급 중-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미생물을 농가에 적극 공급함으로 고품질 농산물 수확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작물 및 축산용 미생물 7종을 500여 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폭발적인 수요에 따라 저장탱크 4톤을 추가로 설치하여, 주당 최대 5톤 규모의 미생물을 5리터 비닐팩과 20리터 통으로 공급 중이다.
기술센터가 공급하고 있는 고초균, 광합성균 등의 유용미생물은 토양 속 유해균의 밀도를 낮추고, 토양환경을 개선하여 작물의 생육촉진과 병해 발생 억제에 도움을 주고, 축사의 악취제거에 효과가 있다.
이러한 이점 때문에 많은 농가들이 유용미생물을 적극 활용, 농업인들이 많이 찾고 있다.
특히 악취제거에 좋은 방선균 같은 경우는 축산농가와의 실증사업을 토대로 효능을 입증된 만큼, 앞으로 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생산·보급할 예정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현재 관내 농가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미생물을 배부하고 있다.
미생물제 구매를 희망하는 농가는 미생물배양실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나상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바른 방법으로 미생물을 사용할 것을 권고하며 "작물토양 환경개선과 농산물 품질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미생물 생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들의 폭발적인 수요에 따라 남원시 미생물 배양센터는 올 4월에 농업미생물 대량공급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미생물 배양센터는 지상1층 규모로 배양실과 실험실, 저온저장고, 기계실 등으로 구성돼있으며, 연간 500여 농가에 300t 유상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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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운봉읍분회,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 전개
대한노인회남원시지회 운봉읍분회에서는 8월 26일(수) 9시 30분부터 농협사거리, 운봉전통시장 운봉읍 시가지 일원에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세가 확산되는 시점에 예방수칙 실천 및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행동지침을 알리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운봉전통시장 앞에서는 운봉읍분회장 및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마스크의 올바른 착용, 손씻기 생활화 등 구호를 외쳤고 농협사거리에서 운봉할인마트 등 시가지 도보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운봉읍분회 35개소 경로당 회장과 운봉읍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참여하여 주민들의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대해 동참을 권장하였다.
운봉읍분회장(이영진)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고 전국적으로 재확산 되는 시기에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예방수칙 준수 등 주민 개개인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켐페인을 전개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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