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3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 대전 - 서울, 전주 수상작 전시회 개최 -
남원시에서 전통문화 계승 및 남원목기 우수성 홍보를 위해 주최한 제23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 대전의 수상작 전시회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이번 1차 전시회는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8월 5일(수)부터 18일(화)까지, 2차 전시회는 전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 8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진행된다.
제23회를 맞이한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영예의 수상작 및 남원을 대표하는 옻칠목공예 작품 등 약 40여점을 전시하여 옻칠 목공예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 브랜드화를 구축한다.
1998년부터 매년 개최한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은 전국 공예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해마다 그 규모와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다양하고 새로운 작품의 발굴과 더불어 신진작가의 등용문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정두 남원목공예협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뛰어난 작품들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남원의 옻칠 목공예 산업에 대한 종주도시로써의 위상을 널리 홍보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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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9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의 달 운영” - 코로나 19로 8월 31일까지 납부기한 연장 운영
매년 5월이면 근로소득 외 다른 소득이 있는 개인은 모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하지만, 올해의 경우 예년과 달리 신고는 5월말까지 이행하되, 8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전 납세자의 납부기한을 연장하게 된 것이다.
남원시는 이와 같은 신고기한(6.1.)과 납부기한(8.31.)의 불일치에 따른 납세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8월 한 달간 2019년 귀속 종합소득 확정신고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의 달을 운영하며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납세자들이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해 가산세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납부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납부기한(8.31.)에 임박하도록 납부를 하지 않은 납세자를 위해서는 미납사실을 문자로 발송하는 등 적극적으로 납부기한을 홍보할 계획이다.
지방소득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현금자동입출금기, 위택스, 가상계좌, 카드 수납 ARS(1522-4449)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납부할 세액보다 미리 납부한 세액(특별징수세액 등)이 많은 환급대상자에 대한 환급시기를 예년보다 1개월 앞당겨 7월말 조기 환급을 완료한 바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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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생생농업인 헬스케어 지원사업 추진 - 올해 126개 마을 지원 대상 건강관리 나선다 -
남원시가 의료 기관의 접근성이 취약한 농촌지역마을 농업인들의 건강 유지와 증진,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생생농업인 헬스케어 지원사업’을추진한다.
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362개 농촌지역 마을 중 타 부서 기 보급 및 지원예정 92마을을 제외한 270마을에 대하여 희망하는 건강관리기구(안마의자, 또는 혈압계+ 발안마기)를 마을당 3,500천원 범위 이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올해 4억4천1백만원을 투입, 126개 마을을 지원하기로 하고, 최근 구매대행 입찰, 계약 등을 완료, 현재 126개 마을에 안마의자, 발맛사지기, 자동전자혈압계를 마을회관에 공급 완료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마을회관 등에서 손쉽게 안마의자, 발 안마기를 활용하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게 하는 등 농업인 건강관리 유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오랜 농사일에 지친 어르신들은 사실상 경제적 이유나 의료기관의 접근성 문제로, 건강관리가 잘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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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골 양파재배 농기계 안전교육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지난 3일 춘향골 양파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양파 농기계 자동화로 농촌일손 부족, 인건비 상향에 따라 경영비 절감 등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환경 변화에 맞춰 신기술 농기계 도입 및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차 이론교육 2차 현장교육으로 나누워 진행하였으며 현장교육은 양파 씨앗파종기, 양파 전엽기, 양파이식기, 양파수혹기 등 올바른 사용방법과 안전수칙을 전달했으며 특히 전엽기 경우 손가락 절단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더욱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으며 전시된 농기계를 농업인이 직접 시운전해 보아 교육이 더욱 효과적이었다.
농업기술센터는 양파, 시래기, 사과, 포도 등 작목별로 필요한 농기계를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연중 농기계 안전교육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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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남원시민의 장, 4개 부문 12명 접수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고장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 사회발전에 헌신 봉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26회 남원시민의 장』 후보자로 4개 부문에 12명이 접수했다고 3일 밝혔다.
‘남원시민의 장’은 문화체육장, 효열봉사장(공익봉사장, 효열장 통합), 산업근로장, 애향장 4개 부문에 대하여 6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40일간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문화체육장 2명, 효열봉사장 7명, 산업근로장 1명, 애향장 2명 등 4개 부문에서 모두 12명의 후보자가 추천됐다.
시 관계자는 “공적 현장 확인과 심사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9월 중에 수상자를 확정하고 10월 중에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시민의 장을 수여할 예정”이라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남원시 발전과 명예를 높이는 데 공헌한 시민이 남원시민의 장을 수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남원시민의 장은 1982년부터 2019년까지 총 201명이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문화체육장 부문에 이동수 남원향교 사무국장과 산업근로장 부문에 김종규 세웅 대표, 애향장 부문에 박한근 한성신소재 대표, 효열장 부문에 박진균 기백건설 대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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