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사랑상품권 구매한도 100만원으로 확대 -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3월 25일부터 시행 -
남원시가 남원사랑상품권 1인당 구매한도를 월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지역경제가 침체됨에 따라 남원시는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골목상권 및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3월 25일부터 남원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확대판매 한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지난 3월 9일부터 남원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실시하였으며,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매한도를 100만원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구매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농협은행, 우체국, 전북은행, 지역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에서 개인 월 100만원 한도 내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남원시는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남원사랑상품권을 5월 발행을 목표로 가맹점에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모바일 남원사랑상품권이 도입되면 구매자들은 은행을 가지 않아도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며 가맹점주들도 은행을 가지 않고 환전이 가능해 사용 편리성을 크게 향상되고 부정유통 방지도 도모할 수 있다.
남원시는 이번 구매한도 확대 및 특별할인을 맞이하여 상품권 부정유통 지도·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적발된 가맹점이나 구매자에게는 경고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인하여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상품권 구매한도 확대 및 특별할인 뿐만 아니라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공공요금 지원사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공공시설 사용료 감면, 착한임대료운동 등 다양한 지원으로 소상공인들이 경영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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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기준 의무화 (`20.03.25.) 시행
2020년 3월 25일부터 축산농가에 대한 가축분뇨 퇴비에 대한 부숙도 검사가 시행된다고 밝히며,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이번 시행되는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제도란 3월 25일부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축사면적 1,500㎡ 미만은 부숙중기, 1,500㎡ 이상은 부숙후기 퇴비만 살포해야 하고, 가축분뇨 배출시설 신고 규모에 해당되는 축산농가는 12개월, 허가 규모에 해당하는 농가는 6개월마다 부숙도 검사를 받아야 하며, 부숙도 기준을 충족한 후 가축분을 농경지에 살포하고, 검사결과는 검사한 날부터 3년간 의무적으로 보관해야 한다.
아울러, 가축분뇨 부숙도 제도는 가축분뇨법령에 따라 ‘20.3.25일부터 정상 시행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준비부족 등으로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행일로부터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하여 동 기간 중 부숙기준에 미달한 퇴비 살포, 부숙도 검사(1~2회/연) 위반 적발시 처분을 유예하고 현장지도를 통해 개선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축산 농가들도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위해 이행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1년이라는 계도기간을 충분히 활용하여 미진한 부분을 보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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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건강취약계층 집중관리 실시 감염증 예방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
남원시보건소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집중 제공한다.
집중관리 대상은 보건소에 등록되어 있는 방문보건사업 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경제적 취약(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만성질환(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등) 보유에 해당하는 552가구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회적 교류가 어려워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소 방문간호사, 보건지소·진료소의 사업담당자 등 전문인력 47명이 건강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크 및 손소독제를 보급하여 개인 위생관리 등 올바른 예방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상담·교육을 제공한다.
이순례 남원시보건소장은 “남원시는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전면 방역과 건강취약계층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관리로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준수와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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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 대비 노지작물 관리 당부 - 봄철 저온에 대비한 작물생육 관리 지도 강화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에서는 봄철 저온에 따른 시설작물과 과수, 마늘 등 노지 작물에서 저온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업인들에게 철저한 사전 관리를 당부했다.
기상청 날씨예보에 따르면 16일(월) 최저기온이 –3~-4℃, 17일(화) 최저기온이 –2℃로 영하의 온도로 내려가고 3월말과 4월초에 꽃샘추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과수는 비교적 온난한 동절기를 보내 평년대비 약 20일 정도 일찍 휴면이 타파되어 개화기가 앞당겨 질 것으로 예상되며 개화기 때 저온에 의한 암술고사 등 저온피해 발생 우려가 높다. 저온에 취약한 개화기에 영하의 온도가 예상된다. 저온 예방 방법으로 ‘미세 살수장치’를 이용한 물 뿌리기나 ‘방상팬’을 이용하여 과수원내 차가운 공기를 순환시켜 피해를 줄이도록 하는 방법들이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 담당자는 “따뜻한 겨울로 농작물 생육이 일찍 시작 되었지만 4월까지 저온 피해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리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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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축하! 우리아이 생애 첫 통장 개설 - 남원시, 새마을금고 MOU 체결·저출산 극복 민관협력 추진
남원시가 새마을금고와 손잡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한다.
시는 이를 위해 24일 남원 소재 3개 새마을금고(남원새마을금고, 남원중앙새마을금고, 동남원새마을금고)와 출산지원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남원시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둔 가정에서 아이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하면 1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단, 출생아와 부 또는 모가 남원시에 주소 등록이 돼있어야 한다. 특히 읍면동 사업안내와 홍보 등 업무 준비기간이 필요해, 통장개설은 4월부터 가능하다.
우리아이 생애 첫 통장 개설 방법은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구비서류(아기 기준 기본증명서[상세용],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부모 또는 아기도장)를 지참하여 해당 새마을금고 중 한 곳을 지정하여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저출산 극복 및 출산친화적 분위기조성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사회와의 상호협력이 앞으로도 확대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원시 보건소(620-79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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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업기계화사업 적기영농 지원 큰 호평 - 식량산업 경쟁력 육성 트랙터 등 262대 34억원 사업 추진 -
남원시는 농업 생산비 증가에 따른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기계 구입 지원사업을 추진 노동력 부족에 따른 적기영농 도움으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금년 사상 유래없는 코로나-19 사태로 농기계 공급도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적기에 농기계 공급을 발주 영농 단계별 농기계를 공급토록 하여 적기에 지원 함으로써 농가들이 크게 호평하고 있다.
시에서는 이를 위해 금년에 34억원(보조금 10억원, 자부담 2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트랙터, 콤바인, 승용이앙기, 육묘용파종기, 논두렁조성기, 육묘상자적재기, 측조시비기 등 14종 262대를 적기 지원해 나오고 있다.
시에서는 2019년 34억원(보조금 10억원, 자부담 24억원), 2018년 32억원(보조금 10억원, 자부담 22억원), 2017년 17.8억원(보조금 6억원, 자부담 11.8억원), 2016년 37.2억원(보조금 11억, 자부담 26.2억원) 등 매년 생산비와 노동력 절감을 위한 농기계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 지원은 50마력이상 트랙터와 콤바인은 2㏊이상 벼재배면적 농가를 대상으로 최고 1,500만원, 승용이앙기, 곡물건조기, 50마력미만 트랙터는 1,000만원까지 지원하는 등 기종별 사업비 기준단가의 50%까지 보조 지원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농기계 지원사업은 생산비 절감과 농촌의 노동력 부족에 따른 적기 영농에 크게 도움이 될뿐만아니라 농업인들의 삶의 질과 농촌 경쟁력 향상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농촌에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하였다.
남원은 전국 어느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청정환경의 “영농1번지”로 운봉・인월・아영・산내 등 지리산 고랭지와 중평야부, 송동・주생・금지・대강 등 평야부의 천혜 환경으로 고품질 쌀을 비롯해 다양한 명품 농산물이 연중 생산 전국에 출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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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부시장과 공무원노조 남원시지부가 구입한」 코로나19로 폐기예정 학교급식 농산물 나눔행사 펼쳐
남원시는 지난 20일 코로나19 여파로 판로가 막힌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을 남원시 부시장(허태영)과 공무원노조 남원시지부(이정찬 지부장)에서 구입하여 남원시청 직원과 지역주민에게 무상으로 나눔행사를 펼쳤다.
코로나19로 여파로 학교 개학이 3차례에 걸쳐 연기되면서 계약재배한 학교급식 납품용 친환경농산물이 판로를 잃어 재배농가와 학교급식센터가 피해를 보고 있다.
계약재배 농산물 중 시금치와 근대는 일주일에 2톤이 생산되고 있으며, 일반 시장을 통해 출하를 도모하였으나 친환경 농산물은 외관이 좋지 않아 경매시 저가에 거래되어 인건비와 유통비가 손해를 보고있어 폐기처분하는 실정이다.
농가의 어려운 소식을 접한 남원시 부시장과 공무원노조 남원시지부에서 우선적으로 전량 폐기 처한 친환경 근대 1.2톤을 구입하여 남원시청 직원 및 지역주민에게 무상으로 나눠먹는 행사를 추진하였으며,
남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국에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농가들을 돕고, 농산물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간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또한 학교급식이 재개되는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친환경 꾸러미 상품이나 유통업체를 확보하여 판매를 늘릴 예정이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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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원공공스포츠클럽 코로나19 안전극복 자원소독봉사 지원
(사)남원공공스포츠클럽(회장 진봉모)는 지난해 12월 발병한 코로나19 재난을 시작으로 올해 현시점까지도 확진자가 없는 청정지역 남원시민과 지역 소외계층 등 코로나19 안전극복 함께 이겨내기 위해 자발적 방역소독봉사를 실천하였다.
(사)남원공공스포츠클럽은 2020년 3월 23일(월)부터 남원시 관내 코로나19 재난에 대한 안전극복을 위해 전 직원을 동원하여 자원소독봉사를 실시하며 코로나19 안전극복을 위한 방역소독봉사 대상으로는 (사)남원공공스포츠클럽과 업무협약기관, 공공스포츠클럽 회원 사업장 그리고 남원시 사회복지협의회(사무국장 정일석)를 통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이용 시설 등에 방역소독 자원봉사를 실시중이며, 상황에 맞추어 소독봉사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3월13일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남원의료원을 방문해 의료진의 노고를 치하하기위해 작게나마 의료진을 격려하고, 확진환자들의 쾌유를 빌었다.
한편, (사)남원공공스포츠클럽은 현재 코로나19 재난상황에 의해 종목별(복싱,축구,탁구,테니스) 엘리트 및 생활체육 회원 운영 및 문화체육센터, 춘향골다목적구장 시설대관 등 잠정적 중단 운영하고 있다.
※ 방역소독지원을 희망하신 시설과 사업장은 아래의 목록 안내에 따라 신청 바랍니다.
1. 남원시 사회복지 협의회(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이용 사업장)연락처 : 남원시 사회복지협의회 (TEL : 063-631-0133) 2. 공공스포츠클럽 업무협약기관 및 회원 사업장, 기타 사업장 등 연락처 : (사)남원공공스포츠클럽 (TEL : 063-634-9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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