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제57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화려한 개막 준비 - 지리산권 스포츠 중심도시를 위한 상징의 성화대 설치 -
남원시가 제57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춘향골체육공원 종합경기장의 성화대를 교체할 예정이다.
약 20년 전 설치되어 시대감과 조형미가 부족한 기존 성화대를 전면교체하게 될 이번 성화대는 높이 10m 지름 6.4m 무게는 5ton 미만으로 제작된다.
성화대는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을 모티브로 하여, 남원과 지리산의 천혜의 자연을 조형적으로 표현했으며, 하늘을 향해 하단부에서 휘감으며 뻗어 나가는 형상은 무구한 전통을 바탕으로 성장을 하는 남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제57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는 ‘사랑의 도시 남원에서 하나되는 도민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5월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다. 이에 남원시는 지난 2007년 이후 13년 만에 개최되는 도민체전을 위해 도민체전 T/F팀을 지난 해 7월부터 조직해 체전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번 성화대 조성사업 외에도 춘향골체육공원과 종목별 경기장시설 개·보수 공사를 대대적으로 실행하고 있다”며 “최상의 경기장 조건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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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남원명품농업대학 입학식 취소 - 남원명품농업대학 입학등록으로 대체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에서는 지역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경영인육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남원명품농업대학 입학식을 2월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지려고 하였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농업인과 시민들의 건강과 근심을 덜어주기 위하여 전격적으로 입학식을 취소하게 되었다.
올해는 제11기는 사과반, 치유농업반, 스마트팜반, 전자상거래반 4개 반 115명을 당초 2월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진행하려 하였으나 이번 감염병 확산으로 인하여 3월에서 4월 정도로 학사일정을 연기할 계획이며, 입학식 대신 2월 10일부터 2월 21일까지 입학대상자들 입학등록을 우편이나 방문접수를 통하여 받을 계획이다.
입학등록은 입학동의서 및 간단한 입학생들의 설문이 이루어질 것이며 2020학년도 명품농업대학 운영에 대한 설명으로 갈음하려한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명품농업대학 입학식 및 학사일정 뿐만 아니라 모든 교육과정을 2월 말까지 잠정적으로 연기하며 향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추이를 살펴 교육을 원하는 남원시민과 농업인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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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과면 생활개선회 경자년 힘찬 출발 - 2020년 덕과면 연찬교육 및 총회 개최
덕과농민상담소와 덕과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3일 회원들과 덕과면 기관관련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덕과면 연찬교육과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작년 한해를 뒤돌아보고 올해 농업·농촌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농촌여성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해 농업·농촌의 활력증진 및 생활개선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연시총회에서는 덕과면에서 당면에 영농에 대한 지도와 이어서 지난해 결산보고를 진행한 후 2020년 생활개선 사업계획 수립 및 기금 운영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요즘 전국적으로 퍼져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방법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해, 외출 시의 마스크 작용과 손씻기 등을 강조했다. 덕과면 농민상담소장은 “이번 총회가 농촌여성지도자로서 농가생활의 질 향상은 물론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농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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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월매야시장 활성화에 박차 - 남원시, 월매야시장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남원시가 5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0년 월매야시장을 성공으로 운영하기 위해 2019년 발생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야시장 운영 전문가, 공설시장상인회, 매대운영자, 시 관계자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월매야시장 운영에 대한 분석 ▲매대운영자 모집 홍보 방안 ▲먹거리 개선방안 ▲상인회 및 매대운영자간의 상생방안 등 월매야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심도있게 토론했다.
참석자는 침체된 전통시장이 야시장과 더불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야시장 운영에 따른 상인들의 의식변화 및 야시장 참여방안에 대한 의견 등 시장상인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시 관계자는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로 올해 월매야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미있는 토론회가 되었으며, 토론회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월매야시장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올해 월매야시장 재개장을 위하여 판매대 운영자를 모집중에 있으며 남원시청 홈페이지(www.namwon.go.kr)의 공고란에 들어가 야시장을 검색하면 판매대 운영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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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 2020년 3월 25일부터 의무시행
남원시가 오는 3월 25일부터 가축분뇨 퇴비에 대한 부숙도 검사를 의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그간, 가축분뇨로 만들어진 퇴비는 주로 봄, 가을 영농철에 농경지에 살포되어 유기질 비료로서의 역할을 담당해왔지만, 퇴비 살포로 인한 냄새발생과 환경오염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가축분뇨 퇴비에 대한 부숙도 검사 의무화를 본격 시행하게 됐다.
따라서 축사농가는 3월 25일부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축사면적 1,500㎡ 미만은 부숙중기, 1,500㎡ 이상은 부숙후기 퇴비만 살포해야 한다.
또 가축분뇨 배출시설 신고 규모에 해당되는 축산농가는 12개월, 허가 규모에 해당하는 농가는 6개월마다 부숙도 검사를 받아야 하며, 부숙도 기준을 충족한 후 가축분을 농경지에 살포하고, 검사결과는 검사한 날부터 3년간 의무적으로 보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제도 시행에 따라 축산 농가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있고, 사전교육을 통한 철저한 대비를 해나갈 예정”이라며“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도 퇴비 부숙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장비구입 등 제도 시행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 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 관계자는 “이번 제도가 잘 시행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자연순환형 축산업 육성을 위해서 축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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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 정상화 노력 직장 내 괴롭힘 관련한 조사위원회 조사 착수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이사장 배종철) 최근 센터장과 직원들 간에 붉어진 직장 내 괴롭힘 논란과 관련하여 이사회에서 센터의 정상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강구중에 있다.
직원들이 2020년 1월 고용노동부에 직장 내 괴롭힘을 신고하자 이사회와 남원시에서는 먼저 센터장과 직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해결을 해보려 노력하였으나, 양측의 의견차로 인해 중재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사회 자체에서 소 위원회를 구성하여 양측을 중재하려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였지만 이마저도 원활한 합의방안이 도출되지 않아 센터직원들이 1.20일 남원시청 앞에서 피켓 시위에 돌입하게 되었다. 이사회에서는 1.22일 임시이사회를 통해 중재활동 하였으나, 센터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직원들과 큰 의견 차이를 확인할 뿐이었다.
이날 고용노동부로부터 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조사를 실시하라고 하는 공문이 이사회로 도착하여 1.30일 임시이사회를 통해 조사위원회 위원 3명을 구성하였다.
조사위원회는 2.3일 조사위원장으로 김대규 이사를 선임하고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한 조사를 위한 작업에 착수하였다. 조사위원 추가 선임과 관련하여 외부인사를 요구하는 센터 직원들과 합의점을 찾지 못하였고, 이사회 에서는 기존 조사위원 3명이 조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회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남원시와 협의하여 센터의 운영방안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할 예정이다.”라며 남원시민께 자원봉사센터가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 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에 따라 이사회의 논의 과정을 통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센터 정상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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