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환주 남원시장 월례회의서 … ‘인구 늘리기’‘전입 인센티브’도입 고려 등 중장기적 대책 마련 주문 - 이밖에 ‘제9회 지리산남원 바래봉 눈꽃축제’ 10년 앞두고 운영체계 마스터플랜 수립 필요성 제기
이환주 남원시장이 25일 월례회의에서 12월 업무계획 및 인구변동 현황보고를 받고, 23개 읍면동에 인구 늘리기에 대한 중장기적이면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남원에 유입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마을과 동 단위 동장들에게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 및 남원시 전입정착 지원사업 홍보 등 인구유입에 적극적으로 힘쓰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향우들과 유기적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해 전입을 유도 적극적으로 홍보, 유도한다거나, 유입계기를 만드는 한편 귀농・귀촌인들이 각 마을에 잘 정착 할 수 있는 주거책 및 정주여건 등을 마련함으로 각 읍면동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전략을 짜야한다”면서 중장기적인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특히 이 시장은 “인구 유입책으로 출산 지원책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이에 인구정책에도 적극적인 유인책이 필요한 만큼, ‘전입 인센티브’를 도입하는 것도 고려해보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인구유입에 따른 남원시 근본적인 시책은 우리가 미흡했던 것을 복원하는 일”이라며 “내년에 산업단지가 준공됨에 따라 일자리를 통한 인구유입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좋은 정주여건 등을 갖춰야 남원시로 인구 유입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 중인 남원시에 맞는 인구유입정책도 마련하라”면서 “고령층 수요 충족을 위한 다양한 전략들이 필요하다”고도 말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에서 이 시장은 ‘제9회 지리산남원 바래봉 눈꽃축제’(2019.12.28~2020. 2.9) 추진과 관련, 기존에 운봉애향회가 잘 추진해왔지만, 10회를 바라보는 만큼, 이제는 중장기 발전적으로 마스터 플랜을 짜야하는 시점이 와있는 것 같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제는 추진위원회로 더욱 운영의 확장성을 기해야 한다”고도 요구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용역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고, 축제장소인 허브밸리를 고려, 기존에 해온 콘텐츠 이외 다양한 프로그래밍 등 변화를 좀 갖추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이 시장은 이날 “연말 연시가 다가오는 만큼 마을마다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매우 필요하다”며 “읍면동장들께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갖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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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브랜드쌀 생산·유통 선진지 벤치마킹 - 남원 지역특성에 맞는 브랜드쌀 및 논 타작물 재배 뜻깊은 현장 토론 -
남원시(이환주 시장)에서는 지난 18일~19일 남원 브랜드쌀 남원참미 재배 농가, 남원농협 RPC, 시 농정과 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국립 식량과학원, 해남 땅끝콩사랑법인, 순천농협 미곡종합처리장 등을 방문하였으며 유망 쌀품종, 논타작물 재배방법, 브랜드쌀 생산·가공·유통 노하우를 현장에서 함께 벤치마킹 민·관이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예찬 등 최근 육성된 밥쌀용 최고품종에 대한 특성과 인공기상실 등을 방문 다양한 최고 벼 품종을 견학하였다.
해남 땅끝콩사랑법인에서는 논타작물 재배 핵심기술(논 정리, 품종선택, 파종법 등)을 배우고, 생산규모화를 통해 동일면적 벼 대비 2배 이상 수익을 창출하는 현장을 보면서 대다수 농업인들이 논 타작물 재배가 신 소득원이 될 수 있음을 체험하였다.
순천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은 2019년 새롭게 시설현대화를 끝내고 6개의 벼건조저장시설(DSC)와 연계하여 현대화된 미곡종합처리장시설에서 품종 통일과 전면적 계약재배를 통하여 서울 대도시 등 다양하게 가공·유통되고 있는 것을 현장에서 벤치마킹하였다.
이번 선진지 견학에 참여한 유국열(59) 참미단지 연합회장은 “남원참미도 지역실정에 맞게 차별화될 수 있도록 새롭게 변화되어야 하겠으며, 고품질 쌀 적정생산을 위하여 논 타작물 재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한편, 시 관계자는 “선진지 견학현장에서 민·관이 소통한 내용을 토대로 남원참미 브랜드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혁신과 고품질쌀 생산으로 농업·농촌 경쟁력이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내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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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촌마을 지역역량강화 강화 제1회 마을 만들기 성공사례 발표회
남원시는 농촌 지역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1회 마을 만들기 성공사례 발표회를 25일 상생플렛폼에서 가졌다.
그동안 일반농산어촌 지역개발사업 대상마을과 전라북도 생생마을 등 각종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을 받은 마을 중 우수한 14개 마을을 선정하여 마을 만들기 희망하는 마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아직 미 개발한 233개마을에 마을 만들기사업 동기를 부여하고, 마을간 정보 교류를 통한 마을내 갈등사례 극복, 성공요인, 리더자 역할 등 기초적인 사례를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했다.
남원시 농촌마을은 341개마을로써 그동안 117개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중 68개마을 사업이 완료되어 농촌주민들의 문화여가활동을 보장하는 시설물 구축과 농촌활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마을 만들기는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이 스스로 여러 생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펼치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
남원시는 2015년부텨 매년 2억원을 지원하는 지역량강화사업을 꾸준히 실시하여 마을만들기 기초교육, 폐자원을 활용한 서도역 음악회, 추어 작은음악회, 농촌축제인 효원이시집가는 날을 발굴하였으며 특히, 2019년에는 농촌관광활성화를 위해 농촌관광해설사교육, 농촌자원·경관사진공모전, 마을 가이드 북 제작, 학생 농업농촌공부프로그램 등 지원하여 사람찾는 농촌, 누구라도 찾고 싶은 마을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금년에는 26개마을 7천만원을 지원 디딤이, 물박놀이, 건강힐링, 제빵만들기, 흥부가완창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 맞춤형으로 추진하여 농촌활력을 불어 넣었다.
남원시 노봉마을은 2019년 7월 제6회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 문화복지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시상금 5백만을 받았으며, 전국대회인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도 농림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남원시는 2020년에도 지역역량강화사업을 강화하여 농촌지역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역점두고 지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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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우수기관 선정 -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관리사업 분야 - 남원시보건소, 담관암 원인 간흡충 등 5월까지 검사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2019년도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관리사업에 주력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9년 감염병관리 컨퍼런스 행사(11.21)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진드기매개감염병사업 평가는 국고보조사업을 지원받고 있는 7개 시도 및 73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 운영의 충실성과 독창성, 목표 대비 사업성과 달성 기준으로 평가됐다.
남원시 보건소는 올 한 해 동안 진드기매개감염병 사전 예방관리를 위해 최근 6년간 환자사례 분석을 통해 농업기술센터, 남원시 시니어클럽, 귀농귀촌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 협력하여 농업인 지도자(이장, 부녀자), 귀농귀촌자, 고령의 농작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및 홍보 활동에 주력하였다.
남원시 보건소는 향후에도 고령의 농작업자가 많은 지역 특성상 위험행태개선을 위해 교육 및 홍보에 매진할 것이며, 적극적인 환자 감시로 진드기매개감염병 사망자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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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남원시에서는 마음껏 거래에 활용하세요 - 남원시,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지원 확대 -
남원시가 경제침제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소상공인들을 위해 추진한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지원규모를 최대 50만원으로 확대했다.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내수부진,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올해 6월부터 카드수수료 일부를 지원해왔다.
남원시는 기존에는 소상공인 전년도 카드매출액의 0.3%(최대 20만원)를 지원하던 것을 이달부터 카드매출액의 0.8%(최대 50만원)까지 한도를 확대했다.
지원대상도 전년도 연매출 8천800만원에서 이하 소상공인에서 1억2천만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대상을 확대했으며, 사업기간을 내년 5월까지 연장하여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하고, 기존 신청자에 대해서도 소급해 보조금을 상향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카드수수료 지원액 상향 조정에 따라 소상공인 신청도 크게 늘어, 2천여명의 소상공인이 3억원 정도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카드수수료 지원신청은 유흥업과 도박업 등 사행업종과 금융·보험업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전년도 매출액 증빙서류, 카드매출액 증빙서류 등 관련서류를 지참하고 신청서를 작성, 남원시 일자리경제과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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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인시스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여러분의 나눔 덕분에 우리 남원시에도 희망이 찾아 올 것입니다.”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서 전한 이환주 남원시장의 말이다.
남원시는 지난 25일 ㈜휴메인시스템 성금(1,000만원) 전달식을 갖고 함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였다.
지자체 보조금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휴메인시스템은 ‘남원시 농업보조사업관리시스템(Hagrix)’을 개발한 업체이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 우수활용사례 공모전’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도 있을 만큼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는 굴지의 업체이다.
이날 성금 기탁식에 참여한 권천수 대표는 “앞으로도 우리 기술력이 남원시 농업 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더불어 나눔의 가치를 통해 남원시에 희망이 전해지길 기원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의 생계 지원비로 쓰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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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기반 맞춤형‘사랑의 리어카’전달 좁은 골목 구석구석까지 안전하고 편안하게 누빈다!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종철)는 지난 22일(금)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힘들게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3명의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리어카’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랑의 리어카’프로젝트는 매일 생계를 위해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맞춤형 리어카를 제작하여 보급하는 사업으로 리어카는 하이트진로 전북권역본부에서 후원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리어카’는 일반 손수레보다 훨씬 가볍고 일체형 브레이크, 전조등, 경음기, 반사테이프 등 안전에 기반을 두고 어르신들의 특성에 맞춰 제작되었으며, 야광 안전조끼,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자물쇠, 물병, 찜질팩, 목도리 등 안전용품과 생필품도 함께 전달하였다.
류흥성 총무과장은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사랑의 리어카 지원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재활용품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보다 많은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경님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사랑의 리어카가 올겨울 어르신들의 재활용품 수집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좁은 골목까지 안전하게 누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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