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동참 속에 남원사랑상품권 100억원 판매!!
- 남원사랑상품권 12월까지 120억 판매 예상 -
남원시는 올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원사랑상품권이 2019년에 발행한 100억원이 소진되어 성공적인 안착이 기대되고 있다. 이에 남원시는 추가로 20억원을 오는 11월 20일 발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판매량 증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참해주시는 시민분들과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는 다수의 가맹점 확보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이번 추가발행으로 지역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골목상권에 다시 한번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선순환 경제구조 정착을 위해 여러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인 가맹점 모집과 이용 독려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2020년에 남원사랑상품권 300억을 발행 할 예정이며 모바일상품권을 발행해 시민들일 보다 편리하게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남원사랑상품권은 1천원권, 5천원권, 1만원권, 3만원권 4종류의 지류상품권으로 판매되고 있다.
구매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농협은행, 전북은행, 지역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49개 판매대행점에서 개인 월 50만원 한도 내 5%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식당, 의류매장 등 2,300여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소비자는 현금영수증 및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이에 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상품권을 구입해 할인 혜택을 받아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건전소비를 촉진시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또한 보다 더 많은 사용처를 확보하기 위해 가맹점 가입 홍보에 또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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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맥주 전북지부 이웃돕기 성금 기탁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우리 남원시에도 따스한 희망의 빛이 전해질 것입니다.” 오늘(14일) 있었던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서 남원부시장(김동규)이 한 말이다.
OB맥주 전북지부는 이날 이웃돕기 성금 140만원을 전달하였다. 작년에도 이웃돕기에 동참하며 훈훈함을 더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희망을 전달해 주었다.
이날 전달식에서 OB맥주 전북지점장(진준섭)은 “저희가 복지남원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합니다. 앞으로도 남원시가 희망이 가득하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탁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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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설명회 개최
액션그룹을 대상으로 설명회 및 과제발굴 토론회 가져
남원시가 지난 4일 지리산농협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및 액션그룹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에 앞서 사업 설명회 및 액션그룹 토론회를 개최했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에 구축된 시설·인력·조직 등 지역자산과 다양한 민간자생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등을 가능하게해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이해, 공모계획 수립에 대한 경과 보고 및 사업 설명, 타 지역 사례 소개와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 되었으며 다양한 의견에 대한 토론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남원시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 실정에 맞는 주민조직을 발굴·육성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지역민들의 참여와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공모신청전까지 추가로 다양한 액션그룹 모임과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 의견을 모아 행복한 지리산 마을공동체 만들기라는 테마로 공모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번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는 지역 상생 기반을 위한 마중물 사업이 될 수 있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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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새마을단체
김장 나눔행사로 어려운 이웃에 정 나눠
새마을운동 남원시지회(지회장 지정수)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남원 문화체육센터에서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2019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23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400여명이 직접 재배한 배추를 각각 150포기씩 준비하였으며, 각종 신선한 재료를 선정하고 3,500포기의 배추절임과 양념을 만들어 김장김치를 담그는 등의 정성을 쏟았다.
14일에는 이환주 남원시장과 부인 한민영 여사도 자리를 함께해 새마을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3일에 걸쳐 담근 김장김치 750박스는 23개 읍면동의 홀로사시는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그리고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 남원시지회 지정수 회장은 “추운 날씨에 김장하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으며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사랑과 함께 버무린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시의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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