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수왕국 전북가야를 깨우다” 가야문화권 7개 시 ․군이 한마음으로 뭉쳤다. ‘봉수왕국 전북가야 한마당 축제’전북가야 상징‘봉수’우수성 알려
“화려한 철기문화를 꽃피웠던 남원 운봉가야는 1500여년 동안 잊혀진 왕국이었다”
잊혀진 가야사를 재조명하고, 전북가야의 상징인 봉수와 철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봉수왕국 전북가야 한마당 축제’가 7일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남원시관광협의회(협의회장 배종철)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행사는 ‘봉수왕국 전북가야를 깨우다’란 주제로 개최됐으며, 2017년 12월 봉수왕국 전북가야 선포식을 시작으로 가야문화권에 속해있는 전라북도 7개 시·군이 함께하는 뜻깊은 한마당 축제로 펼쳐졌다.
이에 전북지역 가야문화권에 속하는 7개 시·군이 모여 봉수점화식을 펼쳤으며, 고유제를 시작으로 전북도립국악원, 남원농악보존회의 식전공연과 함께 각 시·군 대표 문화예술공연도 다양하게 펼쳐졌다.
특히 이날 가야봉수 점화식에서는 가야시대의 주요 통신수단이었던 봉수를 제작, 당시 점화 모습을 재현해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은 물론, 봉수왕국 전북가야의 상징성을 부각시켰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행사는 전북가야의 상징인 봉수와 철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라북도와 7개 시·군이 함께 노력해 만든 산물”이라면서 “지속적인 유물 발굴과 학술연구를 통해 잊혀진 가야사를 재조명해 남원가야를 전북 역사문화의 소중한 한 축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의 티벳 고원으로 불리는 남원 운봉 고원에는 고분군, 제철유적, 산성, 봉수 200개소가 넘는 남원가야의 유적이 산재해 있다.
특히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가야고분군’은 지난해 3월 28일 사적으로 지정됐고, 올해 3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 후보로 선정됐었다.
이에 빠르면 2020년 7월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등재신청대상에 선정되며, 이후 2021년 1월 세계유산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하면 유네스코 자문기구의 평가를 거쳐 2022년 7월 세계유산 등재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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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9 전화친절도 조사 우수직원 격려’실시
남원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화응대 향상을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하고 7일 전화친절도 우수 직원 21명에 대한 격려를 추진했다.
이번 전화친절도 조사는 민원인을 가장한 전문 모니터링 요원이 표준화된 평가표를 기준으로 7월부터 8월 말까지 전화조사를 진행했다.
평가항목은 맞이단계(수신의 신속성, 최초인사, 발음의 정확성), 응대단계(경청태도, 설명태도, 응대태도), 마무리단계(종료인사, 종료시점, 전반적 만족도)로 3단계, 9개 항목이다.
조사결과 남원시는 우수평가 기준인 평균 90점 이상으로 매년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맞이단계 및 응대단계 항목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남원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취약 항목인 마무리 단계 등 개선해야 될 점을 반영하여 다양한 맞춤형 친절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며,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위한 우수부서 및 우수직원에 대한 포상을 확대 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친절한 전화응대는 시민만족 행정서비스 증진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자세이며, 전화친절도가 곧 민원행정서비스의 척도라는 직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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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선정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올 한해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 추진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전라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2019년 정신건강사업 실무자 워크숍에서(11.7) 우수기관 및 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남원시 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남원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하여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사업 등 통합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적극 노력해왔다.
중증정신질환자의 사회기능 향상 및 재활을 위해 주간재활 프로그램, 숲 치유 프로그램 등 통합적 사회활동을 촉진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사례관리 및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생애주기별, 자살원인, 수단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자살 위험 개선을 위해 농약 음독 자살예방 캠페인,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을 추진하고, 생명사랑 지킴이를 양성하여 생명사랑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남원시보건소는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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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있는 음식, 골고루 드세요! 남원시보건소 혈관을 잡아라, 건강데이! 프로그램 운영
남원시보건소는 시민의 지속적인 혈관 건강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병 질환(의심)자를 대상으로 『혈관을 잡아라, 건강데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혈관을 잡아라, 건강데이』 건강교실은 지난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첫째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원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고혈압‧당뇨에 관심이 있거나 조절이 잘 안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본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 질병의 이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한의학적 접근법, 만성질환 투약관리의 중요성 등 우리동네 의사·약사가 실시하는 건강강좌와 운동·식이요법·스트레스 해소 등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11월 6일(수)에는 고혈압·당뇨 예방관리를 위한 식이요법 교육 및 실습이 실시되었다. 심뇌혈관질환 관리에는 먹는 식습관이 매우 중요함에 따라 골고루 균형잡힌 식단 구성하기, 저염식의 중요성에 대한 강좌를 영양사가 진행한 후 색깔있는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월남쌈 만들기 체험을 시행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의 참여 문의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안심과 방문보건(620-7962)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은 단순한 증상이 아니라 평생 조절해야하는 중요한 건강문제이며, 본인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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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5사단, 보절면 봉사활동 19년째 펼쳐 - 보절면 주민 200명 의료, 이‧미용, 농기계 수리 등 실시
전북지역 향토사단인 육군 35사단(사단장 석종건) 장병 및 어의당 한방병원 등 60여명은 6일 남원시 보절초등학교에서 친군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보절면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한방), 이‧미용, 농기계 수리, 군부대 위문공연, 중식제공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를 실시하고 미용협회 회원, 주민 등 10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또한 사단버스(2대)를 이용한 25개 마을 순회버스 3회 운행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취약계층의 편의를 제공하고 군부대 부식인 건빵과 파스, 수건을 준비해 전달하는 등 훈훈한 모습도 이어졌다.
사단은 공용화기 사격장(충경사격장)이 위치한 보절면 주민과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2001년 12월 상생관계 유지 합의서 체결 이후 올해로 19번째 봉사활동 및 각종 행사 등을 마련하여 주민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허관 보절면장은“매년 지역주민을 위한 대민지원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농산물 이용 등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상생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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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0년 식품소재․반가공산업육성 공모 선정 -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남원원예농협 선정
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0년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남원원예농협이 최종 선정되었다.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은 지역 농산물 수요확대 및 부가가치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모사업으로 완제품을 생산하는데 중간재로 투입되는 반가공품과 식품첨가물로, 원료의 반가공 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식자재형과 농축‧분말형, 첨가물 소재형 등으로 구분된다
남원원예농협 전라북도 자체 심사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전문가 현장평가, 발표심사를 거쳐 전국 13개소가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그 가운데 남원원예농협이 식자재형으로 국비 2억1천만원, 도비 6천3백만원, 시비 1억4천7백만원, 자담 2억8천만원으로 총 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남원원예농협은 남원시 주천면에 소재하는 이너뷰티 식품가공공장을 활용하여 전라북도 357개 학교에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공급, 서울시 800여개 학교에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 풀무원, ICOOP생협 200여개 매장,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등에 배, 사과, 딸기 등 냉동 전처리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선정을 발판으로 배, 사과 등 식자재형 퓨레가공라인을 구축하여 착즙시스템 도입 및 동결건조 시설 등 제품생산과 벌크포장으로 반제품 생산량을 증대하여 반가공 식품시장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농산물의 공급확대 및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반가공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했던 결실이라 생각하며, 농산물 소비촉진 및 농가소득, 가공분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여 농식품산업 발전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2020년 전통식품 및 맞춤형지원사업, HACCP 컨설팅지원사업 등 농식품가공산업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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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을 함께 걸어온 영·호남 친구! 사천시 선구동⇔남원시 도통동 자매결연 교류행사 개최
도통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춘겸)에서는 지난 11월 7일 경남 사천시 선구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20주년 화합 교류행사를 도통동 행정 복지센터에서 가졌다.
선구동 40여명, 도통동 50여명으로 총 90여명 함께한 이 행사는 남원시 홍보영상 시청,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지리산 둘레길 1코스 구룡계곡을 견학·탐방함으로써 남원의 문화에 대해 함께 공유하며 자매결연 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치사랑방 활동과 양 지역 상생방안을 강구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20여년을 함께하여 오랜 친구 같은 소통 화합의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하였다.
사천시 선구동과는 2000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양 지역 특산품 판매, 지리산 친선 등반, 직원 상호 교환 근무 등 영·호남의 가교역할을 위해 서로간의 업무와 정보를 교환하고 주민자치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교류 행사를 격년단위로 개최하고 있다.
도통동 주민자치위원장(이춘겸)은 “20년 동안 꾸준히 자매결연 교류행사가 이어올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선구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류 활동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힘을 모아 영·호남 지역이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상생방안 강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도통동장(양완철)은 “앞으로도 사천시 선구동과의 화합 교류행사가 꾸준 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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