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한루 600년 기념주간을 맞이하는 다양한 행사 치러져 - 기념식, 타임캡슐 이벤트, 타북행사, 학술대회, 축하공연 등 남원의 한 여름을 뜨겁게 달군 행사들 대성황
1419년 황희 정승이 누각을 짓고 광통루라 부른지, 600년이 되는해인 2019년. 남원시는 그중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음력 7월 7일 칠석 전후를 광한루 600년 기념주간(8월 2일부터 10일까지)으로 정하고, 8월 2일부터 4일까지 성대히 그 시작을 알렸다.
8월 2일부터 4일까지 요천둔치에서는 남원에서 생산되는 막걸리와 먹거리 안주를 한곳에 모아 남도 먹거리를 축제와 연계하는 “제1회 한여름밤 남원 막걸리 축제”가 열렸다. 무더운 날씨에 대한 우려와는 반대로 발디딜틈 없는 인파가 몰려들었으며 MC는 남원시홍보대사 개그맨 김범준,조래훈의 진행으로 시민노래자랑, 깨끗한 주변정리를 통해 관광객과 시민의 만족도 역시 높았다.
8월 3일 광한루원내에서는 ▲기념식수를 시작으로 성주굿, 연혁·편액낭독 및 기념사로 구성된 ‘기념식’ ▲시민과 관광객에 받은 사랑의 편지 600여통의 사랑의 편지를 담은 타임캡슐을 봉인하고 10년 동안 보관할 장소인 춘향관으로 이동하는 행렬 퍼포먼스 ‘타임캡슐이벤트’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를 통해 모집된 시민·관광객 200여명과 함께하는 광한루에 대한 염원과 소망을 기원하는 600번의 북치기 행사 ‘600 타북행사’ ▲광한루의 국보승격을 위한 학술대회 등이 진행되었으며 야간에는 ▲광한루 앞 차없는 거리에서 남북정상회담 표지석을 쓴 여태명 선생의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명가수들이 참여한 축하공연이 펼쳐져, 한 여름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관광객과 함께 광한루의 600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행사를 함께 하여 보는이로 하여금 벅찬 감동을 안겨주었다.
그 밖에도 광한루원 내에서는 남원시민 80여명이 기획하고 출연하는 남원시 대표 문화관광브랜드인 ‘신관사또부임행차공연’, 정유재란때 일본으로 끌려간 남원출신 도공후손들에 의해 불려지는 남원의 아리랑 ‘오늘이 오늘이소서’공연 등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져 한여름밤의 광한루원을 온통 시민과 관광객으로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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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용임 - 방송인 김봉곤 남원시 홍보대사 이환주 시장 위촉... 가수, 방송인 등 모두 57명 활동
남원시는 3일 시장실에서 홍보대사로 4명(신규2명, 재위촉2명)을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4명 중 가수 김용임(54)과 방송인 김봉곤(52)은 남원시 홍보대사에 새로이 위촉됐고 가수 소명(61)과 방송인 노민(48)은 재위촉 됐다.
신규 위촉된 가수 김용임은 2018년 성인가요 대상, 2018년 대한민국 가수대상을 받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표곡으로는 ‘사랑의 밧줄’, ‘부초같은 인생’, ‘사랑님’ 등이 있다. 또한 청학동 훈장으로 유명한 방송인 김봉곤은 ‘청학동 예절학교 훈장’, ‘도덕성회복 국민운동본부 부총재’ 등을 역임하며 대중 친화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재 위촉된 가수 소명은 남원출신으로 빠이빠이야, 유쾌상쾌통쾌, 미고사 등의 대표곡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최신히트곡 최고친구가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방송인 노민 역시 남원출신으로 2012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시상에서 MC상을 수상하는 등 방송인으로 전국을 누비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그동안 남원시에서 펼쳐진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는 등 남다른 남원사랑을 펼쳐 오기도 했다.
홍보대사는 시 조례에 의거 남원시민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남원시는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SNS 소통활성화, 페이스북(남원좋아) 홍보대사 태그로 소식 게시, 축제와 행사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홍보대사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시정소개 및 문화유적 관광지 투어 탐방을 계획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며 “각종 문화, 축제, 행사 등을 통해 남원 홍보에 기여해 달라”는 말과 함께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남원을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데 열정을 다해 달라”고 당부를 하였다.
한편, 현재 남원시 홍보대사로는 모두 57명(사회저명인사 8명, 춘향선발수상자 4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임기는 3년으로 재위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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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간편하게 평생교육을 시작하세요! 2019년 하반기 여성문화센터 평생교육 프로그램 온라인 수강신청 시작
남원시 여성문화센터가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온라인 수강신청을 받는다. 그동안 현장접수로 겪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어디서든 간편하게 수강신청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온라인 신청을 통해 컴퓨터나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강의 목록과 장소, 강사, 강의 계획서를 확인 할 수 있으며, 확정된 여성문화센터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정보는 오는 7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수강신청 사이트는 인터넷 검색포털에서 ‘남원시 여성문화센터’를 검색하여, 온라인 수강신청 바로가기 버튼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며, 남원시 홈페이지 상단의 통합예약·신청시스템 버튼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시는 온라인 수강신청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수강신청 연습기간을 운영한다. 수강신청부터 수강료 결제까지 실제 수강신청과 동일한 방식으로 연습해 볼 수 있다. 정식 수강 신청 기간은 20일 9시부터 23일 24시까지이며,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여성문화센터는 지난 6월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평생학습도시 남원’에서 수강신청 방법을 미리 안내하고 있으며, 남원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도 수강신청 방법을 확인 할 수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온라인 수강신청으로 시민들이 더욱 간편하게 풍성한 하반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첫 온라인 수강신청인만큼 시민들이 혼란스럽지 않도록 사전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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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2019 청소년 진로 아트캠프'개최
남원시는 지역 내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4~8일 ‘청소년 진로 아트캠프’를 서울대학교와 홍익대학교에서 연다.
이번 아트캠프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서울대학교, 홍익대학교의 협업을 통해 미술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미술관 전시, 공연 관람, 창의적인 체험활동 등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소년 진로 아트캠프’는 창조적 역량을 지닌 우수한 인재로 미래를 이끌어갈 남원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술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했다.
첫날 4일은 서울시립미술관의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 관람을 시작으로 서울대학교와 홍익대학교 미술학과 교수의 특별 강연과 진로 멘토링 그리고 현대미술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5일간 진행된다.
남원시관계자는 “이번 아트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교수·작가·대학생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각자의 숨겨진 재능을 찾는 맞춤형 진로 탐색 기회로 꿈을 찾아 나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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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54~74세 장기흡연자 폐암 검진 받으세요! 암 사망 1위 폐암, 만원으로 조기검진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8월부터 폐암 발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저선량 흉부 CT를 통해 폐암 검진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폐암검진은 최근 개정된 암관리법 시행령과 암검진 실시기준(고시)에 따라 만54~74세 남녀 중 매일 하루 1갑씩 30년 이상 담배를 피운 사람을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시행한다.
검진방법은 저선량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이며, 검진비용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는 무료, 건강보험료 상위 50%는 본인 부담금 약 1만원 정도로 현재 남원시는 남원의료원에서 검진이 가능하다.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가 검진 대상자이며, 건강보험공단에서 선정한 폐암검진 대상자는 발송된 검진안내문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폐암 검진기관을 방문하면 2020년 12월 말까지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순례 보건소장은 “암은 조기 발견하여 치료, 관리하면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므로 암검진 대상자는 꼭 시기에 맞춰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 했다.
국가암검진 및 암환자의료비지원에 관한 문의 : 남원시보건소 ☎ 620-7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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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생활에 불편 없도록 긁어주겠습니다 !
지역 내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실 생활에 애로사항을 느낄 수 있었던 일들을 해결하기 위해 시가지 생활권 등산로 정비, 가로수 화단 정비, 주요 도로변 및 하천 제초작업등 일생상활에 불편을 느낄 수 있는 사항에 대하여 8월 2일까지 현장을 점검한 결과 덕음산, 뒷밤재, 인도교 앞산 등산로 정비와 주요 하천인 요천, 광치천등 정비를 완료하였습니다. 이후에 주요 도로변 가드레일, 배수로, 반사경, 과속방지턱, 포트홀과 버스터미널, 승강장, 불법 주정차 단속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시설물들을 점검하여 정비하겠으며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시내권 인도변 및 화단 제초작업을 정비할 계획입니다.
주민생활 밀착형 시설물 현장 점검을 통해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은 물론 건강한 삶과 직결되는 필수적인 시설인 만큼 빠른시일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으며 매주 시설물 점검을 통해 주민 생활 구석구석을 점검하여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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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 기억과 추억을 모으다 - 남원다움 콘텐츠 수집 공모전 “남원 잇~다” 개최
내가 그린 남원은 어떤 모습일까?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오는 8월부터 두 달간 남원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수집한다. 이번 콘텐츠 수집 공모전은 남원의 기억을 기록으로 보존하고 앞으로의 이야기들을 담는 남원다움관 개관을 앞두고 기획되었다.
수집대상은 남원에 대한 모든 창작 콘텐츠이며 시기는 동학농민이 시작된1894년부터 현재까지이다. 출품작은 순수 창작했거나 수집한 콘텐츠로 제한하며 지원 서류(응모신청서, 저작권 동의서 등)를 작성하여 작품과 함께 남원시 총무과(063-620-6083)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접수가 마감되면, 11월 한 달 간 역사학자, 콘텐츠 제작 전문가 등 외부전문가를 초빙한 전문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되며 시상식은 12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1명) 200만원, 금상(2명) 각100만원, 은상(4명) 각25만원의 남원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또한 수상작은 내년초 남원다움관에 전시되어 시민과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이환주 시장은“남원다움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남원 근현대의 이야기들을 새롭게 조명해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다움관은 보존․전시․휴식․체험 등의 기능을 합친 복합문화공간으로 2019년 8월 임시 개관하여 의견을 수렴한 뒤 9월(예정) 금동 고샘지구에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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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을 잡아라, 건강데이! 남원시보건소 고혈압‧당뇨 건강교실 운영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시민의 지속적인 혈관 건강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병 질환(의심)자를 대상으로 『혈관을 잡아라, 건강데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혈관을 잡아라, 건강데이』 건강교실은 오늘 8월 7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월 첫째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원시보건소 보건교육실(2층)에서 진행되며, 고혈압‧당뇨에 관심이 있거나 조절이 잘 안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본 프로그램은 남원시의사회‧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 남원의료원 등 관내 공공보건 관련 기관 및 단체가 함께 공동추진하며, 그 내용으로는 의사 정우진(남원시의사회장, 남원장문외과) 고혈압‧당뇨에 대한 이해 및 합병증 관리, 한의사 장철용(공중보건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한의학적 접근, 약사 이옥형(남원시약사회, 중앙종로약국) 꾸준한 투약관리의 중요성 등 전문강사 초빙을 통한 다채로운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의 참여 문의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안심과 방문보건(620-7962)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은 단순한 증상이 아니라 평생 조절해야하는 중요한 건강문제이며, 본인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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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분무시스템, 스프링클러, 송풍팬설치로 우리 한우 농장은 폭염에도 끄덕없어요...
연일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 시범사업추진으로 폭염피해를 예방하고 있는 한우농장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지면 일조농장(농장주 강선호)과, 송동면 석송농장(농장주 김종화)이다 .
고온다습한 여름은 동물들에게도 매우 힘든 환경인데 특히 햇빛이 내리쬐는 오후 12 ~ 2시 사이에는 지붕온도는 70℃까지 올라가 복사열에 의한 고온 스트레스로 사료섭취감소, 번식장애 및 질병발생이 나타나기 쉽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진흥청 사업비 육천만원을 유치하여 안개분무 시스템, 지붕위 스프링쿨링시설, 스마트 송풍팬을 설치 완료 하여 폭염에 매우 유익하게 사용하고 있다. 햇빛이 강할 때 지붕위에 스프링클러를 이용 물을 뿌려주면 지붕온도는 30℃ 정도로 떨어져 복사열 차단으로 가축피해를 방지할수 있으며, 축사내 안개분무는 한낮에 시간별로 1 ~ 3분정도 지하수물을 안개처럼 축사에 분무하면 순간적으로 축사내 온도를 4℃까지 낮출수 있다. 또한 대형 송풍팬을 50㎡당 1대씩 설치하여 1m/s 이상의 풍속을 유지하여 쾌적한 환경과 열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석송농장 김종화 대표는 “시설개선을 통한 축사내부 적정온도 유지가 가능해 연일 기록적인 폭염에도 소들의 상태는 매우 양호하다”며 큰 만족을 보였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축 사육환경을 개선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 실천농가를 확대하여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남원농축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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