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발 빠른 노인복지 행복한 남원! 올 예산 759억원 중 상반기에 62% 집행 만족감 높여 일자리제공-인권지킴이-안부 영상-목욕권 등 호평
남원시가 한발 빠른 노인복지 추진으로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도시 남원을 만들어 가고 있다.
남원시는 올해 노인복지사업 전체 예산 759억6,100만원(남원시 총예산의 10%) 중 62%에 이르는 467억2,300만원을 상반기에 집행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빠른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먼저, 1만7,700여 명에게 기초연금(1인당 최대 30만원)을 지급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했다. 2,830명(예산 78억6,400만원)에게는 노인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인 안정과 자긍심 고취를 도모하였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비 7억7,100만원을 들여 경로당 150개소에 식사 도우미 300명을 배치해 어르신들에게 편의 제공하는 한편 일자리를 창출했다.
노인요양시설 입소 인권보호를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 중인 ‘노인 인권지킴이’ 활동을 확대해 어르신의 존엄성을 보장하고 있다.
노인들의 여가활동의 장인 경로당 운영비로 491개소에 13억300만원을 집행하였으며, 시비 3,500여만원을 들여 경로당 화재 및 배상책임보험을 일괄적으로 가입하여 경로당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고독사 등 노인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동절기 5개월간(1,2,3,11,12월) 두레사랑방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로당 신축 및 기능보강사업에 총 10억5,300만원을, 경로당에 TV(327개소), 에어컨(270개소) 장비보강 사업으로 4억9,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였다. 하반기에도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에 4억4,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찬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명품노인복지관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노인복지관 프로그램도 25개 영역, 52개 프로그램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제4회 전국 시니어춘향 선발대회는 신 노년문화를 주도하는 시니어 문화 확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2020년 말 준공을 목표로 동북권 고죽동에 제2 노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독거노인 1,680명을 선정하여 매주 1회 방문, 2회 전화로 안부확인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폭염 기간에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이 휴일도 없이 매일 독거노인의 안전 확인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신규시책으로 독거 어르신의 일상생활을 안부영상으로 제작하여 자녀들에게 전송해 드리는 ‘영상통화는 사랑과 행복을 싣고’ 서비스를 금년부터 추진해 보호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응급상황에 119와 응급관리요원에게 자동으로 신고 되는 응급안전알림시스템을 설치,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에게 보행보조기 지원, 무료경로식당 및 식사배달사업을 진행하여 안전하고 든든한 노후를 지키고 있다.
민선7기 공약인 행복플러스 노인복지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만70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9,000여 명에게 연 10매씩 노인 목욕권을 지급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노인인구 증가에 맞춰 보다 촘촘한 노인복지사업을 운영해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도시, 남원 만들기에 하반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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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풍수해대비 주요사업장 방문
이형우 안전경제건설 국장이 여름철 풍수해대비 주요사업장 챙기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23일~24일 시의 주요사업인 풍천·송치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 교룡대로 개설공사, 새터 중로 개설공사, 육모정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산지수해복구공사, 소규모 마을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공사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의 진행상황과 추진상의 미흡한 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대안들을 깊이 고민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과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추가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성공적인 사업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형우 국장은 남원시민들의 건의사항, 불편사항 등 사업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사업 현장의 문제점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차질 없는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안전경제건설국의 역점사업 및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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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힘 모아 사회적 약자 지원 결실 남원중앙로타리클럽 장애인다문화가구 주거환경 개선
남원시와 남원중앙로타리클럽이 힘을 모아 사회적 약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게 됐다.
남원시와 남원중앙로타리클럽은 장애인 다문화가정으로 주택 기둥이 썩어가고 있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송동면 임춘향(가명)씨 가정을 발굴하고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임씨는 생활형편이 어려워 쓰러져가는 주택을 부수지도 새로 짓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임씨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결실이었다.
남원시는 복지사각지대 사회적 약자 발굴과 지원을 위해 올해 역점사업으로 ‘찾아가서 살피는 동네한바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서 살피는 동네 한바퀴는 기초수급대상자는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남원시는 이번 사례가 문제해결을 위한 자원 마련 확보 방안 논의, 인적·물적 자원 발굴,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연계 기반을 구축하는 등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와 국제로타리3670지구 남원중앙로타리클럽은 29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주민을 위한 연계사업의 발굴 지원,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 찾아가는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하였다.
강환구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저소득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민·관 협업을 통하여 복지서비스 연계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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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장학재단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장학금 전달
남원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2019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장학금 전달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19년 장학생 선발에 대한 수혜대상자 추천을 의뢰받아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중 중등과 고등 각각 2명의 청소년을 선정하여 총 4명의 청소년들이 장학금을 전달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에서 이번 장학생 선발뿐만 아니라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중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후원물품을 지원받는 등 평소에도 남원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장학금 전달식이 선정된 장학생들에게 지지와 격려의 시간이 되었으며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여 남원지역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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