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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춘향제전위원회가 역대춘향, 연예인 홍보대사,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단과 함께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광한루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대표 예술공연축제 ‘제89회 춘향제’와 ‘관광남원’을 적극 홍보하며 수도권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제전위는 지난 7일 서울세종대로 도심보행 전용거리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제89회 춘향제’와 ‘관광남원’을 적극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는 12년 연속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문화체육관광부)으로 선정된 남원 신관사또부임행차단의 마당극 춘향전과 세종대로 거리퍼레이드 및 각종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 남원의 매력을 한껏 알리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홍보행사에는 제88회 미스춘향진 김진아를 비롯하여 남원시 홍보대사 김범준(개그맨), 조래훈(개그맨)이 함께하여 우리나라 대표지역 축제의 위상을 알리며, 따뜻한 봄날 관광하기 좋은 도시로써의 남원시를 적극 홍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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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도시재생 남원 만들자" 남원시-CJ헬로 전북방송 업무협약 정보공유-협업키로
남원시는 8일 CJ헬로 전북방송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보공유와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이환주 남원시장, 이재현 CJ헬로 전북방송 대표 등 관계자들은 협약식을 갖고, 남원시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환주 시장은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CJ헬로 전북방송과 협약으로 자생적인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현 CJ헬로 전북방송 대표는 “남원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홍보지원 뿐 아니라, CJ헬로 전북방송에서 보유한 ICT 기반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도시재생사업에 적용해 남원시가 도시재생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남원시는 2016년 원도심인 동충동, 죽항동 일대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난 해 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선정되어 활성화 계획을 수립 중이다.
남원시는 올 상반기에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 계획 승인을 받은 뒤 2022년까지 총 사업비 142억원을 들여 시외버스 터미널을 중심으로 「씨앗으로 피운 행복, 숲정이 마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도시재생 사업을 투 트랙으로 진행하고 있다.
하나는, 현지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서 주민들이 희망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주민들이 원하는 활동을 직접 해 볼 수 있는 주민공모사업으로 「마을영화제」, 「나이트 웨딩」, 저소득층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하우스 헬퍼」 활동이 대표적이다.
이밖에, 커뮤니티가든 마을 텃밭, 놀다街, 골목가꾸기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두 번째는, 행정기관이 중심이 되어서 추진하는 것으로 「춘몽・향단로 정비사업」이 대표적이다.
춘몽・향단로 정비사업은 광한루원(남원예촌)에서 구역사 구간과 삽다리 사거리에서 구역사 구간에 총 사업비 38억원을 들여 내년까지 안전한 보행환경과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해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드는 것이다.
남원시는 도시재생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유동인구를 늘려 지역상권을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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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집에서 피어나는 희망 - 보절면, 집청소 봉사활동으로 쓰레기 집 독거노인 새 출발 도와
남원시 보절면(면장 허관)은 지난 5일, 홀몸어르신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새마을회, 산악회, 사회단체, 전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1톤 차량 2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했다.
어르신의 집은 각종 생활쓰레기와 술병들로 가득 차 있어 악취가 진동하였으며 청소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아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건강까지 위협받고 있어 봉사자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보절면 기관·단체 회원들이 합심해 어르신의 집 안팎에 방치된 쓰레기를 깨끗이 치우고, 침실·주방 등의 집안 청소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어르신은 “평소 집을 치우고 싶어도 몸이 불편하여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여러 사람들이 찾아와 청소를 깨끗하게 해줘 다시 살아갈 큰 힘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허관 보절면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지원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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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한발 앞선 수요자 중심 친절행정 카카오톡 '친절남원' 개설 ... 1대 1 상담도 가능
남원시는 8일부터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친절민원을 상담할 수 있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친절남원’을 개설해 시민과 소통하며 수요자 중심의 친절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친절(불친절) 민원을 제기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인증절차를 거쳐 시 홈페이지나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접수해야 했다. 또, 처리기간이오래 소요되는 등 시민들의 접근성과 활용도가 낮았다.
카카오톡을 통해 ‘친절남원’을 이용하면 1 대 1 상담서비스를 통해 친절(불친절) 민원을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고 실시간 처리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친절수준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이 구축되어, 친절행정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톡 친절남원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친구검색창에 ‘친절남원’을 검색해 플러스친구를 추가하면 된다. 상담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상담시간 외에는 접수만 가능하다.
류흥성 총무과장은 “간편한 민원접수 서비스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친절하고 살맛나는 천년남원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나오톡 플러스친구는 정부기관이나 지자체, 기업 등에서 소통과 홍보의 창구로 이용하는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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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5월은 농작물 서리피해 주의 이상기후에 의한 서리피해 주의 필요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4,5월이면 찾아오는 이상저온에 의한 서리 피해에 주의하여 예기치 않는 손실을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
서리는 수증기가 지표나 물체 표면에 얼어붙어 발생하는 것으로 이슬점이 영도이하일 때 생성되는 작은 얼음이다.
봄이 시작된 후에 발생하는 늦서리는 보통 농작물이 발아할 때 또는 개화기에 아직 약한 꽃이나 과실, 어린잎의 세포를 손상시킨다.
어린 세포가 손상되면 꽃이 안핀다거나 열매를 맺지 못하거나 이상과 현상이 벌어지며 모양도 크게 변형되어 상품성이 떨어진다. 또한 병해충 피해도 입을 수 있다.
작년 4월 냉해 후 고온 건조 피해는 전국적으로 과수농가와 함께 오미자, 인삼등 특용작물 농가에 피해를 주어 생산량을 절감 시켰다.
이에 농식품부는 농작물 재해보험을 개편해 봄 동상해 특약을 주계약으로 전환하고 적용품목도 확대하여 피해 절감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에서는 과수 농가에 송풍법, 연소법, 살수법과 인삼 등 특용작물의 출아전 해가림 시설설치 및 서리 방지제 살포로 서리피해 예방법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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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서 더욱 행복한 시간 '산동면천하제일사료 1사1촌 자매결연' 행사 추진
남원시 산동면은 지난 7일 천하제일사료(익산)와 1사1촌 자매결연 행사를 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실시하였다.
천하제일사료와는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기업은 산동면의 특산품을 구매하고 면은 결연 기업의 제품을 구매 홍보하며 서로 상생하면서 올해로 7년째 그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및 가족 50여명이 참여했다.
따스한 봄 햇살로 가득한 일요일 아침 밝은 얼굴로 손에 손을 잡고 버스에서 내린 참여자들은 사전행사로 먼저 산동면 고소암 유원지에서 임직원과 가족의 그림그리기 대회, 보물찾기와 제기차기 행사로 친목과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어서 발전협의회에서 준비한 오찬으로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과 즐거운 담소를 나누며 우리지역에서 재배한 싱싱한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밥상과 삼겹살로 즐거운 점심시간을 가졌으며, 점심 식사 후에는 산동면에 거주하는 모범학생 2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과 간단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또한, 기념식 이후에는 족구, 배구 체육행사와 고소암 유원지 주변 요천변의 아름다운 벚꽃길을 걸으면서 부드러운 봄 바람과 꽃들의 향연으로 가득한 봄 정취를 만끽하며 바쁜 일상과 도시의 답답함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자매결연 기업 천하제일사료 선양선 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농촌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고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한 서명원 발전협의회장은 “올해도 변함없는 유대감으로 교류행사가 원활히 진행되었음에 감사하며 우리면을 찾은 도시인들이 농촌체험을 통해 푸근한 농촌의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고 그 인연이 오랫동안 유지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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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로 사랑나누기 -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9. 4. 6(토) 송동면은 관내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의 사회공헌 특화 사업의 일환인 의료봉사 공모에 선정되어 전남대학교병원의 진료를 받았다.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물리치료과, 내과, 치과, 약국등 세부 진료과목의 전문의 진료와 과혈압기, 혈당체크기, 체성분 측정기등의 장비로 주민들은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받았으며, 1대1 맞춤형 진료도 병행되었다.
이번 의료봉사는 전남대학교병원이 상생협력을 통한 나눔 네트워크 형성 및 의료복지 인프라 확충으로 병의원이 없는 송동면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하였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필요한 발마사지기를 기증하였다.
이선재 송동면장은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를 통하여 질 높은 의료서비스로 지역주민들이 더욱 건강해지는 자원봉사의 장을 마련하였음에 고마움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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