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판5분展’1만여명 방문 성황 남녀노소에 인기 ...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2월 6일까지 남원시가 지난달 29일부터 남원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운영한 “게판5분展”에 지난 주말까지 1만 여명이 다녀갔다.
산림청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다양한 게와 가재, 새우 등 약 50종 2,000여 마리의 아름답고 신비한 갑각류를 활용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남녀노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게생태관’에는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게와 다양한 갑각류 생물들의 생생한 모습을 관람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을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체험프로그램 ‘갑각류생태낚시’와 아이들의 정서와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해양생물터치풀’, ‘모래놀이’ 등은 주말 2,000명 가까운 많은 방문객으로 체험을 위해 줄을 서야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도 전시관 인근 바래봉 일원에서는 2월10일까지 제8회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 축제가 열리며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이번 “게판5분展”은 오는 2월 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전 연령대가 입장가능하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시30분까지며(휴관일 매주 월요일, 설날당일) 전시관 입장객은 추가비용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올 겨울 남원은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방문하는 손님들을 신나(게), 즐겁(게), 재밌(게),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 문의사항 및 안내 - 홈페이지 : www.namwon.go.kr/tour - 문의사항 : 남원시청 산림과 오승배(063-620-5753)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지역아동센터 구강보건사업 실시 “겨울방학 건강한 치아 만들기”
남원시보건소는 지역아동센터 15개소 300여명에게 겨울방학 매주 금요일 보건소에서 “겨울방학 건강한 치아 만들기”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겨울방학 건강한 치아 만들기”는 방학을 이용하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취학 전 아동, 초등학생, 중학생 들이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내소하여 구강검진,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등 포괄적인 구강건강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아동기에는 구강관리습관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며, 대상자별 구강검진으로 충치가 생겼을 때 초기우식 상태가 지속되면 신경치료, 치아 발치 등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우식 구강검진을 실시하여 신속한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는“아동기 때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이 평생 건강한 치아 유지 및 자가 구강건강관리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구강건강 관리 습관 형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지역아동센터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보건소 치매안심과 방문보건담당(620-7957~8)로 문의하면 된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증산정책 탈피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쌀 생산” - 남원시, 들녘경영체 - 농업경영안정 등에 68억9천500여만원 투자
남원시가 올해 68억9,500만원을 들여 증산위주의 농업정책을 과감히 탈피해 생산비 절감과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쌀 생산으로 농업・농촌 경쟁력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남원시는 이를 위해 먼저,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에 따른 생산비 절감과 적기 영농지원을 위해 14억5,000만원을 들여 7,500여 농가에 벼 육묘용 상토를 공급한다. 육묘용 상토는 병해충 예방과 건묘를 생산해 안정적인 영농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두레 들녘경영체 육성에도 1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두레 들녘경영체는 지역 농협과 계약재배를 체결하고 고품질쌀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시스템이다.
남원시는 또, 4억2,000만원을 들여 친환경쌀 미곡종합처리장 시설현대화를 통해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학교급식과 수도권 등 전국 학교급식 공급기반을 갖추기로 했다.
땅심을 높이기 위한 볏짚환원사업에 3억300만원(1,518ha)을 투입하고, 소규모 육묘장・곡물건조기 등 3개 사업에 7억5,000만원을 지원해 경영안정과 농촌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도모하기로 했다.
농업경영비 절감과 적기 영농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농기계 구입비용 10억원도 지원한다.
고품질쌀 적정 생산을 위하여 지난해 논 타작물 재배필지와 벼 재배필지를 대상으로 무, 배추, 고추, 대파를 제외하고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676㏊ 22억 9,800만원의 예산을 확보 고품질쌀 적정 생산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 대표 공동브랜드 쌀 남원참미는 전국브랜드로 육성한다. 지난해 342ha 전 면적에 대해 GAP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사업비 5억1,400만원을 들여 육묘에서 수확까지 꼼꼼히 관리하기로 했다.
이환주 시장은 “쌀산업은 농업의 가장 중심이 되는 기초 품목이자 남원 경제의 핵심이 되는 산업이다”며 “농업기반을 선제적으로 확충해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 생산 기반과 유통망을 확충해 농업․농촌의 안정적 소득기반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은 모내기와 벼수확이 전국에서 가장 빠른 ‘대한민국 영농 1번지’로 지난해 관내 농산물가공업체인 GMF와 MOU를 체결하고 연간 1,500톤 이상의 청정 남원 고품질쌀을 공급하기로 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2019년 국화분재반 교육 초급반 모집 - 국화분재반 신규반 모집 -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달 28일부터 2월 1일까지 원예활동생활화 연구회 신규수강생(국화분재 초급반)을 모집한다.
모집계획인원은 20명 내외이며 국화분재를 처음 시작하는 초급자가 대상이다.
남원시 원예활동 생활화 연구회는 생활원예체험을 통해 정서를 함양시하고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하는 목적으로 시작된 전통있는 단체로 올해도 국화분재수업을 개설하여 20회 실습교육과 선진지교육 및 전시회 개최를 계획 중이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 전시회까지 매 2주마다 수요일에 실시되니 국화분재에 관심있고 수업참여가 가능한 분은 28일 이후 남원시 홈페이지 공지란을 이용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메일이나 팩스를 이용하거나 방문하여 접수하시기 바란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지난해 양림단지에서 개최된 제7회 국화분재 전시회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감사하며 올해도 계속되는 원예활동생활화 회원들의 국화사랑에 교육내용을 정비하여 수업재료도 다양화하여 교육생들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현장지원과 국화분재교육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문의전화: 063-620-8039 신청서 제출: 메일 mulijjh@korea.kr 팩스 063-635-0806)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왕정동, 이웃돕기 성금으로 따뜻해지는 마음 - 2019. 희망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줄이어 -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왕정동에는 “69 우정회”에서 연탄 1,204장을, 다복마루 식당에서는 김장김치 50포기를,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는 여성용품을 지원해 주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겨울철 한파에 이웃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덥혀주고 있다.
69년생 남성들로 구성된 친목단체인 “69우정회”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 바란다”고 하며 연탄 1,204장(환가액 : 1,000,000원)을 기부하였으며, 관내 업체인 “다복마루”는 김장김치를 담아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복마루”는 2017년부터 꾸준히 김장김치 기부를 하여 겨울철 밑반찬을 걱정하시는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더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는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직접 파악하여, 여학생들을 위한 위생용품을 기부하였다. 이를 통해 용품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의 걱정을 덜어주었으며, 다음에는 아이들이 선호하는 위생용품을 사전에 조사하여 전달하겠다며 정기적인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 외에도 2019. 희망 나눔 캠페인 모금활동도 활발하게 전개되어 어려운 경기와 기부에 대한 불신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온도 100℃는 무난히 넘을 전망이다.
왕정동장(황의흥)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2019. 희망나눔 캠페인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에 따뜻한 불씨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라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