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의료 인력해결 공공의료대학원이 답이다” 전라북도‧남원시, 18일 국회에서 사례발표 세미나
전라북도와 남원시는 오는 18일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의원 이용호 의원실과 함께 바람직한 공공의료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이하 공공의대)을 지난해 4월 당‧정 협의로 남원에 설립하기로 결정한 이후 ‘공공의대의 필요성’과 ‘정책의 실효성’을 두고 갑론을박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실제 의료취약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공공의대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자리이다.
세미나는 주현수 전 서남대 의과대학교수를 좌장으로 ▲ 박주영 남원의료원장이 ‘지방의료원의 역할과 현실’▲ 강영석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이 ‘지역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한 제언’ ▲ 나영명 전국보건의료노조 기획실장이 ‘의사인력 부족으로 인한 PA간호사의 사례’ ▲ 박찬병 서울시립 서북병원장이 ‘농어촌지역의 의사 부족 현상과 대안’을 주제로 각 사례를 발표한다.
박주영 남원의료원장은 ‘착한 적자’를 안고 적정수준의 공공의료를 수행해야 하는 지방의료원 원장의 입장에서 공공의료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호소한다.
강영석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은 사례를 통해 지역간 의료격차, 도내 공공의료기관의 현실과 운영의 어려움, 지역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대의 필요성 등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나영명 전국보건의료노조 기획실장은 현재 「전공의 특별법」에 의한 전공의 근무시간 제한으로 생긴 업무공백으로 불법 의료행위에 동원되고 있는 PA간호사(진료 보조인력) 피해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박찬병 서울서북병원장은 올해부터 재 시행될 ‘공중보건장학의사’ 출신으로 1983년 경북영양군보건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7년간 겪어온 공공의료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의료인력 수급의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전북도와 남원시는 세미나에서 지난해 12월 공공의대가 설립될 남원시 인근 14개 시‧군 보건의료담당자를 대상으로 ‘행복한 지역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11개 지역의 공공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발굴한 지역 의료인력 부족 사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수혜자가 될 의료취약지역의 이야기를 듣고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는 공공의대의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의료취약지역에 필요한 의료인력 양성 방향을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공공의대 설립의 근거가 될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은 지난 해 9월 21일 김태년 의원 대표발의로 올해 초 보건복지위원회의 법안 심사를 앞둔 상황이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시 보건소 무료 노인의치(틀니)사업 지원 신청 - 노인의치 무료시술로 씹는 기쁨과 활기찬 노년을! -
남원시보건소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의치(틀니) 시술 및 사후관리 비용을 28명에게 지원하게 된다.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만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를 대상으로 구강건강을 회복시켜 자신감 형성과 영양공급에 기여하고자 의치(틀니)가 필요한 대상자를 2월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읍․면 지역은 관할 보건지소‧보건진료소 및 면사무소로, 동 지역은 행정복지센터(동사무소)에서 신청 받아 보건소에서 1차 구강 검진을 한 후 대상자를 선정하고 3월중 사업설명회와 교육을 통해 대상자들은 본인이 희망하는 관내 협력 17개 치과의원에서 무료로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단, 과거 노인의치(틀니)사업 무료시술자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편악만 시술받은 경우에는 반대편 편악은 신청 가능하다.
남원시보건소는 2002년부터 2018년까지 1,207명에게 의치(틀니)를 보급하였으며, 2014년부터 2017년 시술대상자 중 기존에 시술한 의치(틀니)가 헐거워지거나 의치 치아 탈락 등 손상된 경우 사후관리에 필요한 비용도 지원하게 된다.
이순례 남원시보건소장은 “무료 노인의치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구강건강기능을 향상시켜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문의처 : 남원시보건소 치매안심과 방문보건담당 (☎620-7957 ~ 7958)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시, 2019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3억 1천만원 부과
남원시는 각종 인·허가, 등록에 따른 2019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12,405건에 3억 1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1,865건 약 5,800만원(22.9%)이 증가한 것으로, 태양광 발전소 관련 전기사업허가 증가와 통신3사의 무선국 개설 증가가 주된 원인으로 보인다.
납세의무자는 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법령에 의한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있지 않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소지한 자다. 등록면허세(면허)는 종류 및 규모에 따라 1~5종으로 구분하여 동지역은 7,500원 ~ 45,000원, 읍·면지역은 4,500원 ~ 27,000원까지 세액이 차등 적용된다.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및 CD/ATM기기, 위택스 홈페이지(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가상계좌, ARS(1522-4449) 등을 이용해 납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는 세액이 상대적으로 적어 납부에 소홀하기 쉬우나,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적용됨은 물론 인·허가가 취소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남원시청 재정과(063-620-6275)로 문의하면 된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2019년 남원시생활개선회 황금빛 출발! 남원시 생활개선회 상반기 순회교육 실시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농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 학습단체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1월 10일을 기점으로 1월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생활개선회원 450명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9년 남원시 생활개선회 상반기 순회교육은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 전면 시행을 대비하여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진행하는 PLS교육과 근골격계 질환관리를 위한 체조교육, 천연재료를 사용한 수제 화장품 제작 실습과제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최신 농업기술정보를 제공하고 밭작물 영농지도를 통해 인적 역량을 개발할 뿐 아니라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개선회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강화되는 농약 허용기준에 대응하여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힘쓰겠고,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 있는 교육을 기대한다는 말을 전해왔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열의 있게 교육에 임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농촌에서 여성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여성농업인 역량을 강화시키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 주민과 함께하는 친절행정 구현 - 왕정동 신년맞이‘찾아가는 주민 소통 간담회’
남원시 왕정동(동장 황의흥)은 민생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함으로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 1월 8일부터 4일간 16개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마을 주민과의 소통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마을 순회 소통간담회는 신년을 맞아 동장, 주민생활담당, 맞춤형복지담당이 각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시정 및 동정 소식을 전달하고 주민불편사항과 주민숙원사업 및 농업관련 사업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경청함으로써 주민과의 격의없는 소통의 자리가 되었다.
1월 7일자 인사발령으로 새롭게 왕정동으로 부임한 황의흥 동장은 주민들에게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동 행정에 적극적인 협조 및 동참을 당부하였고, 동장으로서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왕정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왕정동은 주민들의 건의사항 및 의견을 수렴하여 자체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자체 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시와 협조하여 해결방안을 검토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시설원예산업 돈버는 농업 실현 지원강화 - 봄철 영농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조기 사업추진 -
남원시는 원예산업 고품질 육성으로 시설원예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가 실질소득증대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2019년 원예분야 농업인 지원사업을 지난해 12월에 신청 받아 1월 중순까지 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발빠른 농업행정을 펼치고 있다.
올해 지원하는 주요사업은 시설원예 생산기반 확충분야에 비가림하우스 설치, 지역특화품목 비닐하우스, 스마트 팜 등 시설하우스 지원과 고품질 생산 시설장비 지원에 에너지이용효율화, 원예용 중형관정, 밭작물관리기, ICT생육환경시스템을 지원하며, 시설원예 생산성 향상과 품질고급화를 위해 시설원예현대화, 원예작물 고품질 생산지원, 시설원예 고설재배, 차광망설치 지원 등 총 16개 분야에 82억 원의 사업이 투입된다.
남원시는 금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실시한 품목별 작목반 간담회에서 농업인들이 건의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반영하여 참여 농정을 적극 실현하고 있으며, 특히, 계속되는 여름철 이상고온으로 고령농, 영세농업인들의 농작업 환경과 작물 생육환경 개선 등 시설현대화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 조기에 사업대상 농가를 확정하여 봄철 영농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착공 시기를 앞당겨 추진할 계획이다.
남원시 원예허브과는 “시설원예분야 보조사업은 FTA 체결과 시장개방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고품질 생산과 효율적인 경영개선을 위해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올해 추진하는 지원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농가들에게 협조를 당부하였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겨울철 함께해서 행복한 두레사랑방 남원시, 동절기 운영 행복은 UP-외로움은 DOWN
남원시가 겨울철 주민복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두레사랑방이 주민들의 호응속에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두레사랑방은 동절기 5개월 동안(1,2,3월, 11,12월) 경로당에서 24시간 공동생활할 수 있어 고독사 등 독거노인 문제점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2014년 처음으로 읍․면․동에 소재하고 있는 경로당 23개소를 선정하여 두레사랑방을 시범 운영했다. 그 결과 독거노인과 주민뿐만 아니라 자녀들 만족도가 96%로 높게 나왔다.
남원시는 이에 따라 2015년 48개소, 2016년 71개소, 2017년 77개소, 2018년 76개소에 이어 올해는 85개소로 늘려 행복이 가득한 두레사랑방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남원시는 또 두레사랑방 운영 활성화를 지난해 12월 기존 76개소 두레사랑방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두레사랑방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설문조사에서“마을 주민들이 모여 밥도 해먹고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좋다.”, “집에 혼자 있으면 난방비를 아끼려 춥게 지내는데 난방비 걱정없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고령화로 홀로 생활하는 노인들이 늘고 있다”며 “홀로생활하는 노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두레사방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