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KBS국악한마당 남원서 개최 "아름다운 국악의 선율이 남원의 밤을 수놓을 예정"
판소리 동편제의 발상지이자 국악의 성지 남원에서 KBS국악한마당 공연이 12일 오후 7시30분 사랑의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소리꾼 유영애 명창의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 과 악단광칠의 “모십니다.어차”, 이광복 민요팀의 “동백타령”, 이상의 창작국악 “사랑가, 액맥이타령”, The광대 전통연희의 “버나놀이+살핀”, 김진미풍유무용단의 화려한 춤사위 등 소리의 정석과 국악의 변주가 함께 어우러지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KBS국악한마당 국악공연은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향유토록 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공연장을 찾아 즐길 것을 당부 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11월 17일 오후 1시 KBS1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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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자활센터 생산품 시·군 순회장터 운영
오는 10월 11일 남원시청 로비에서 자활생산품을 판매하는 순회장터가 10:00~16:00 까지 열린다.
이번 순회장터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하여 전북광역자활센터 주관 하에 전라북도 14개 시·군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된 각종 제품들을 시·군마다 순회하면서 부스를 설치해 홍보하고 판매하는 행사다.
순회장터에서 판매하는 품목은 과자류·두유·두부․달걀․김치 등의 식료품과 수산물, 차류, 장류, 수공예품, 참기름, 누룽지 등 총 35종으로 품질도 우수하고 값도 저렴하다. 특히 달걀의 경우 청란, 유정란, 백란 등 종류가 다양하고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생산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도내 자활생산품의 인식을 높이고, 지속적인 자활생산품 판매의 계기 마련을 통해 지역자활센터의 매출액 증가로 저소득층 자활근로자가 자립하는데 효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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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 하늘과 함께 펼친 주민화합잔치' 남원 향교・도통동 동민의날 행사 성황 남원시 향교동민의 날 행사가 지난 9일 향교동 발전협의회(회장 강병원)를 주축으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20분부터 남원중학교 체육관에서 지역주민, 출향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교동 자치사랑방의 농악공연과 라인댄스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강병원 발전협의회장의 개회선언과, 공로·감사·봉사패 수여에 이어, 이신호 향교동장의 기념사, 강병원 발전협의회장의 환영사, 내빈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지역주민의 단합을 위하여 애쓴 전 발전협의회장 염정준씨가 공로패, 향교동 주민의 생활편익을 위해 힘쓴 전 향교동장과 용갈마을 새마을지도자 윤만호씨가 감사패를, 박경선씨가 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나는 예술버스단의 난타와 품바, 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이어졌다.
식후행사에는 홀인원, 럭비공 릴레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체육경기가 개최됐다.
이어 마련된 노래자랑에서 ‘보릿고개’를 부른 박종환 씨가 1위를 수상했으며, 다양한 경품 추첨과 함께 제1회 향교동민의 날을 마무리 했다.
제2회 도통동민의날 행사도 12일 도통근린공원에서 열린다.
동민 모두가 하나 되는 행복한 도통동’이라는 주제로 도통동 발전협의회(회장 김희만)가 주관한 이 날 행사에는 주민들과 이환주 남원시장, 윤지홍 남원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통동 기관·단체장 등 8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치사랑방 수강생들의 식전행사와 기념식, 중식에 이어 신나는 예술버스단의 초청공연, 노래자랑과 함께 훌라후프, 투호 등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어 흥겹고 즐거운 어울림의 한마당 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환경을 우선 생각하여 일회용 플라스틱 식기사용을 자제하고 친환경 일회용품을 사용하였다. 기념식에서는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헌신한 하재옥님이 공익장을, 박문용님이 공로패를 받았다. 올해 100세인 박업분 어르신과 97세인 김대기 어르신은 장수상을 수상해 축하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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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분리배출 모범도시 남원 - 대산면 광역재활용품 선별시설 본격 가동 - 비닐・캔・유리병 등 자동으로 분리 처리
남원시가 대산면에 설치한 광역재활용품 기계화선별시설을 지난 8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분리배출 정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광역재활용품 기계화선별시설 시스템은 수거해온 재활용품을 호퍼에 투입해 컨베이어를 거쳐 1차 수선별실에서 스티로폼·유리병·대형 재활용품을 먼저 선별한다. 이어 발리스틱선별기로 비닐을 분리 처리한 뒤, 자력 선별기에서 캔·알루미늄캔·부탄가스를 선별한다. 최종적으로 광학선별기를 통해 플라스틱을 4가지 종류(PET·PE·PP·PS)로 분류, 압축시켜 처리한다.
이처럼 자동화 시스템인 광역재활용품 기계화선별시설이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분리배출 습관이 정착되어야 한다.
그러나 관급봉투에 배출되는 쓰레기를 제외하고 수거해오는 재활용품에는 재활용이 되지 않는 각 종 쓰레기, 음식물쓰레기, 가전제품 등이 함께 섞여오는 경우가 많다.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수거해온 재활용품을 다시 한번 수작업으로 분리한 후 호퍼에 투입해야하기 때문에 많은 인력과 작업시간을 투입해야 한다.
남원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분리배출 전단지 제작·배부, 분리배출 방법 교육(직원 및 여성단체 등), 캠페인, 다목적전광판, 아파트 엘리베이터 LED, 시정소식지, 통리장회의 자료 등을 활용하여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와 올바른 배출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남원시는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가정에서 분리배출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은 자원 절약과 쓰레기 감량을 위한 첫걸음이다”며 “분리배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클린도시 남원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남원시 광역재활용품 기계화선별시설은 남원시와 임실군, 순창군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을 모아 선별, 분류처리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 대산면 쓰레기 처리장에 반입되는 하루 재활용품은 2016년 5.68ton, 2017년 6.09ton, 2018년 9월말 기준 7.07ton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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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많으면 많을수록 행복해집니다. 제26회 흥부제, 맞아 가족사진 공모전 등 마련
남원시는 다산의 상징인 흥부정신을 기리는 「제26회 흥부제」에서 출산 붐 분위기 조성을 위한 출산친화행사를 10월 21일 일요일 10시부터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이 3회째를 맞고 있는 “출산친화 :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남원”행사는 「아이는 많으면 많을수록 행복해집니다.」라는 부제로 미취학아동이 있는 가족이 모여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9월동안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제3회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에서 당선된 20작품에 대한 시상은 물론 공모에 접수되었던 총 155작품 모두를 전시하는 포토존행사와 아이와 함께 유모차 타고 행진, 매직버블쇼와 마리오네트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연과 게임을 통해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복지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아이를 동반한 유모차 가족은 특별히 설치된 유모차 살균소독기를 이용하여 가족 모두의 건강을 챙길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즐거운 짜장 파티도 마련되어 있으니 풍요로운 가을날 가족이 함께 나들이해 보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환주 시장은 “앞으로도 시장이 발로 뛰어 출산분위기를 조성하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의사항 : 보건소 출산지원담당(☎620-7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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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면, 친절한 남원시 만들기에 앞장서
남원시 시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친절한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대강면(면장 양인환)은 주민들과 친절·소통 다짐행사를 지난 10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대강면 이장단, 발전협의회 임원, 단체장, 기관장, 유관기관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환주 시장, 강용구 도의원, 김영태·강성원 시의원도 자리를 함께 하였다.
양인환 면장은‘면사무소 직원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주민 여러분을 섬기며 배려하여 면민 여러분께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면민 여러분도 서로 웃으며 소통하자고 하였다.
또한, 지역의 발전은 면민 모두가 소통과 화합하는 모습을 보일 때 지역을 변화 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하며, 대강면의 숨겨진 보석인 금지~대강 간 섬진강변을 면민 여러분들과 함께 명품길로 만들어 나가자고 하였다.
주민들과 함께한 친절·소통 다짐 행사로 대강면의 변화하는 모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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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학원연합회 예술제 13일 개최
남원시학원연합회(회장 안재찬)가 주최하는 제2회 남원시학원연합회 예술제가 13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남원춘향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전라북도학원연합회, 교차로가 후원하는 남원시학원연합회 예술제는 음악연주회, 무용발표회, 미술작품 전시회로 진행된다.
남원시학원연합회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 무용공연, 미술 전시를 통해 학원 예술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남원시학원연합회는 또, 2015년부터 경제적 부담으로 학원수강이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무료로 학원비를 지원하는 교육나눔 재능 기부를 하고 있다. 교육나눔 재능 기부에는 36개학원이 참여하여 60여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춘향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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