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라북도 도로정비 평가 `최우수` 영예
남원시가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17년 도로정비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2017년 12월 15일 도지사 기관표창과 최우수기를 받았다.
이번 도로정비평가는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도로유지·보수실태를 점검평가하여 유지관리 업무향상을 도모하고 미흡한 사항을 보완토록 하여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매년 2회(춘계, 추계) 실시하고 있다.
남원시는 도로정비 보수를 위해 관내 관리도로 총 429.66㎞에 대하여 도로등급별 전수조사를 실시해 우선순위에 의거 도로정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특히 남원시는 ▲ 기준미달 볼라드 등의 교체, 인도재포장을 통한 깨끗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 상시 점검반 편성과 유지관리 연간 단가계약으로 상시 보수체계 유지 ▲ 로드킬 및 도로상 낙하물 발생신고시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주말 및 공휴일 근무자 편성·운영 ▲ 우기대비 배수시설 정비, 도로안전시설물 일제정비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겨울철 강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읍면동별로 트랙터용 제설기를 구입하여 제설 봉사대를 운영하는 등 동절기 제설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남정식 건설과장은 “직원들이 맡은바 업무에 성실히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도로정비와 안전시설물 정비에 철저를 기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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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역사랑 상품권 시민공청회 성황리 종료
- 전문가 초청 시민의견 청취 -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12월 15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공청회는 지역상품권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주부 등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지역상품권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표출되었다.
전문가 4명을 초청, 주제별 사례 발표와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공청회에서는 지역상품권을 발행한 이유는 무엇이고, 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해결해야 할 숙제는 무엇인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지역상품권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상품권 발행 시 시민의 동참을 이끌어 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보인다.”라며, 상품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하였다.
지역사랑 상품권은 지역의 자금 유출을 방지하고 역내 재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에서 발행하고 해당 행정구역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이른바 지역화폐로써, 최근 정부에서는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 지역상품권 발행을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50여개 지자체에서 운용중에 있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지난 11월 지역사랑 상품권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바 있으며, 설문조사와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내년 상반기 조례제정과 구체적 계획 수립 후 하반기에 지역상품권 발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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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흥부제전위원회 나눔의 흥부정신 실천
- 관내 불우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내복 및 쌀 전달 -
흥부제전위원회(위원장 김진석)는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펼쳐진 제25회 흥부제 기간 동안 흥부나눔 알뜰장터 수익금을 활용해 14일 연말을 맞아 관내 불우이웃 50명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25회 흥부제 행사 시 흥부나눔 알뜰장터에 참여한 단체들이 기탁한 자발적 수익금을 활용해 도통, 동충동 지역 독거노인분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내복 50벌과 쌀 10kg 50포대를 전달했다.
특히 흥부제전위원회는 매년 나눔장터 수익금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나눔의 흥부 정신을 전파하고 있으며 매년 23개 읍면동 중 2~3곳을 선정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흥부 정신을 전달해오고 있다.
김진석 흥부제전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흥부제 행사 중 시민들이 참여해 만든 알뜰장터 수익금으로 지역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 깊다”고 전했으며, 아울러 제25회 흥부제도 나눔의 흥부정신을 되살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에 집중·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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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초대원장 박재갑,
'명의에게 듣늗다 – 속이 뻥 뚫리는 건강 이야기'
-12월 20일(수) 15시, 춘향골 아카데미 시민특별강연 -
평생학습도시 남원시가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마련한 춘향골 아카데미 특별강연이 오는 20일 오후 3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박재갑 국립암센터 초대원장을 초청하여‘명의에게 듣는다 – 속이 뻥 뚫리는 건강 이야기’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강연은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담배의 유해성을 주제로 100세 시대가 도래한 요즘 시대에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건강이 필수요소이며 모든 암의 3분의 1은 담배만 피우지 않아도 예방 가능하다는 내용을 담아 진행될 예정이다.
박재갑 원장은 서울대병원 외과의를 시작으로 국립암센터 및 국립중앙의료원 초대원장, 대한암학회 이사장, 서울대 암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해왔으며 2015년 전국 NGO단체연대에서 선정한 '올해의 닮고 싶은 인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현재 대학가, 공공기관, 라디오, 전국 아카데미 강단에서 꾸준히 대중에게 건강상식에 대한 메시지 전달과 담배제조 및 매매금지에 대한 입법을 청원하는 등 금연전도사 및 의료 평론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이번 춘향골 아카데미 강연을 통해 질병 예방과 건강지식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얻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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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상황 발생시, 나의 위치정보를 국가지점번호로 알려주세요!
건물이 없는 곳에서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신고를 해야 할 상황이 생기면 위치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국가지점번호는 소방·경찰·산림청 등 기관별로 각각 사용하던 위치표시 체계를 하나로 통합하여 산·하천 등 건물이 없는 지역의 위치를 쉽게 표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통일된 위치 안내 표시이다.
남원시는 올해 등산객의 왕래가 많은 지리산 국립공원 등산로 91개소와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물놀이 안전지역 및 위험구역 19개소 총110곳에 국가지점번호 안내표지를 설치하였다.
국가지점번호는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국가주소정보시스템에 등록되고, 경찰·소방서·산림청 등에서 관리하는 시스템과 정보가 공유되며 긴박한 사고의 순간에 사고지점 위치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긴급상황시 신고와 출동이 쉽고 빨라질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건축물이 없는 곳의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확대하여 시민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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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재정과 징수담당 황의흥-
2017년 4/4분기 전라북도 체납세 우수 징수왕 선정
남원시 황의흥 징수담당은『틈새공략! 공탁금을 노려라』라는 징수 우수사례를 통하여 2017년 4/4분기 전라북도 체납세 징수왕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황의흥 징수담당은 1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업무를 담당하면서 법원행정처에 잠자고 있는 공탁금을 조회하고 일일이 공탁금 압류 및 추심 가능 여부를 조회한 후, 발빠른 채권 확보를 실시하므로서 고질 및 고액 체납자 6건 99백만원이라는 공탁금을 추심하여 남원시 지방세 체납액을 일소시키고, 세수를 증대 시키는데 기여 하였다
남원시는 황의흥 징수담당을 중심으로 2017년 상반기 체납세 징수 최우수 기관 선정 및 2017년 1/4분기 체납세 징수왕 장려상 수상과 3/4분기 체납세 징수왕 장려상 수상에 이어 2017년 4/4분기 체납세 징수왕 우수상(황의흥 징수담당)라는 3관왕 징수왕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
황의흥 징수담당은 성실하고, 인자한 성품으로 체납자와의 마찰을 줄이며, 겸손한 자세로 민원인을 응대하므로서 화내고 오는 민원인도 갈때는 웃고 갈 수 있게 하는 마력을 지닌 진정한 세무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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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하작물) 소득조사 실시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에서는 작목별 소득을 조사․분석하여 농업경영진단 및 설계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경영개선 연구․지도 기초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연말까지 관내 농가에서 재배한 농산물에 대해 소득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12월말까지 하작물 4작목 22농가를 작목별 전문지도사가 조사표에 의해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생산량, 농가판매가격, 비목별 투입물량 및 비용, 작업단계별 투하시간 등을 조사하게 되며, 하작물 표본농작물로 시설착색단고추, 사과, 노지포도, 복숭아가 선정되었다.
2016년산 남원 주요작목에 대한 농산물 소득조사 분석결과 착색단고추(파프리카)가 10a(1,000㎡)당 14,212천원의 소득으로 가장 높았으며, 6백만원 이상 1천만원 미만의 소득을 올린 작목은 시설상추, 촉성재배 딸기 등의 작목이었다.
자본과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고, 재배기술 수준이 높은 시설재배 작목의 단위면적당 소득이 기상여건과 생산 공급량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는 노지재배 작목보다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소득이 증가한 작목 중 2015년 대비 소득이 20% 이상 증가한 작목은 착색단고추(파프리카), 시설상추 작목인 반면 20% 이상 감소한 작물은 봄감자, 촉성재배 딸기 작목인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된 항목은 시스템에 입력하여 경영분석 결과물을 산출하고 영농지도에 활용해 농가 경영비 절감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도록 하며 통계자료로도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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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 5년 연속 수상 영예
남원시가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17년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여 5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는 매년 전북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청결도 향상, 청소행정의 효율성, 자원 재활용 확대, 우수시책 발굴 등의 4개 분야 13개 지표 종합하여 이루어진다.
우리 시는 자원순환 추진을 위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안내문 제작·배포, 지역 행사와 연계한 캠페인, 전광판 게시, 보도자료 배포, 찾아가는 교육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또한 월1회 클린 남원 청결의날 행사를 실시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청소문화 조성에 이바지 하였고, 음식물수거용기 실명제 도입으로 폐기물 감량 및 시가지 청결에 노력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영농폐비닐 수거 증대를 위해 kg당 폐비닐 수거 단가를 A급 90원→140원, B급 80원→120원, C급 70원→98원으로 대폭 인상하였으며 수거목표량 1,249톤 대비 1,366톤을 수거하였다.
또한 폐건전지⇔종량제봉투 교환사업 시책을 통해 폐건전지 4,420kg을 수거하고, 폐자원의 SNS 중고장터 운영 등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7년 10월에는 도내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남원시 환경과장은 우리시가 5년 연속 도내 자원순환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양할 수 있었던 것은 생활쓰레기 감량 및 자원 재활용에 동참하는 시민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하면서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에 감사를 표하며 2018년에도 자원재활용 생활화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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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인한 시설하우스 관리 요령 방법
- 기습 폭설대비 하우스 관리 철저 -
12월은 겨울이 시작되는 시기로 시설채소 농업인들에게는 어려운 시기이다. 기온이 떨어지고 폭설에 의한 온실이 파손되기도 하는데 안전한 영농을 위해서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남원은 평야지, 중간지, 고랭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시설하우스가 지역마다 차이는 있으나 어디든 분포 되어 있으며 주로 상추, 딸기, 시설감자, 오이 등이 있다. 본격적인 겨울을 맞이하여 시설물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중간지 및 고랭지는 평야지보다 높기 때문에 눈에 의한 피해가 예상되어 폭설에 의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 된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에서는 폭설에 의한 피해를 최소하기 위해, 각 작물별 관리 및 하우스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우스 관리방법은 노후화 되거나 붕괴가 우려되는 하우스는 처마부 보강을 실시하고 보조 버팀기둥으로 하우스를 견고하게 보안해야 하며 가온 하우스의 경우 조속히 지붕위의 눈을 수시로 쓸어내리고 커튼과 이중비닐을 열고 난방기를 최대한 가동시켜 지붕면에 쌓인 눈이 녹아내릴 수 있도록 사전 조치를 취해야 한다. 또한 제설을 하기 위한 장비를 비치하고 염화칼슘 및 소금 등을 준비하여 도로의 결빙을 막아 하우스 이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관리해야 한다. 비닐이 찢어진 경우 즉시 보수하거나 새 비닐로 바꿔 줘야하며 겨울철 휴작일 때는 비닐을 미리 걷어 피해를 예방해야하며, 보온덮개나 차광망을 설치했을 대는 눈이 잘 미끄러져 내려올 수 있도록 비닐을 덮어야 한다. 또한 눈이 녹은 물이 하우스 내부로 유입되지 않도록 주변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고 비닐을 씌어 습해에 의한 피해를 예방해야한다.
농업기술센터 채소기술 관계자는 폭설에 의한 피해가 매년 증가하고 이상기온에 의한 기상재해 피해가 증가하기 때문에 12월부터 보수 및 보강을 하여 하우스 무너짐을 방지하고 안전한 채소를 재배할 수 있도록 기상에 따라 현장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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