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9월 정기분 재산세 44억 5천 6백만원 부과 - ARS(전화), 위텍스(컴퓨터)를 이용 집에서도 편리하게 납부 -
남원시는 2017년 9월분 정기분 재산세 44억 5천 6백만원(토지 3,902백만원, 주택2기분 554백만원)을 부과하였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토지와 주택 2기분(본세 10만원 이상인 경우 세액의 1/2)이 과세대상이며,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남원시 소재 토지 및 주택 소유자이다.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10월 10일까지로 납부고지서가 없더라도 모든 은행 CD/ATM(입출금)기를 통해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www.wetax.go.kr), 가상계좌와 올해 처음 도입된 ☎ARS 1522-4449 자동납부 등을 활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집에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시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납부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가산금을 물게 되는 불이익이 있으므로 반드시 납기내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며 "특히 납부마감일에는 납세자가 금융기관 창구에 한꺼번에 몰려 혼잡이 예상되고, 인터넷, ARS 전화에도 접속지연 등 장애가 발생될 수 있으니, 미리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재정과 재산세계(☎063-620-6296~629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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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GAP 인증 확대를 위한 기본교육 실시
남원시에서는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과 도시 소비자 식생활 다변화에 따른 품종 다변화와 농약과 화학비료를 줄여 사용하는 GAP 농산물 재배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자 주산지 GAP 안전성 분석사업과 GAP 인증농가 안정성검사비 235백만원의 예산을 확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산물우수관리(GAP)는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 친환경인증과 함께 정부가 안전한 농산물을 보증하는 대표적인 제도 중 하나로 농산물의 생산, 수확, 포장, 판매단계에 이르기까지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인증기관의 기준에 부합하는 농산물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로써 GAP 인증을 받은 농산물은 생산과정뿐만아니라 수확 후 선별과정까지 각종 기준을 준수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GAP 인증을 받기 희망하는 농가와 작목반 및 법인 등은 2년에 2시간이상 필수로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GAP 인증확대를 위해 남원시는 9월초부터 중순까지 읍·면·동 권역별 순회교육으로 6회의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ISC 농업발전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농산물 우수관리 기준과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제도의 이해, 농산물 우수관리 실천요령, 농산물 추적이력관리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교육으로 GAP 인증을 받기위한 다소 복잡한 절차에 대해 농업인들의 이해도가 증진될 것으로 생각되고, 농산물의 안전한 생산에 대한 인식의 폭을 확대시켜 더욱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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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억 규모 하수관리 시범사업 밑그림 완성!! - 환경부 공모사업 기본 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 연 6억 절감
남원시가 선진형 하수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730억원 규모의 공공하수처리구역내 하수도 차집관 및 배수설비 정비공사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성했다.
남원시는 그동안 측량 조사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8개 하천에 대한 차집관정비 417개소(31.2㎞), 시가지 하수관로 4개구역(31.7㎞) 및 배수설비 2,649개소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성, 확정하였다.
남원시 하수관리 시범사업이 2020년 완공되면 남원처리장의 유입하수량이 하루 30,000㎥ 이하로 줄고, 시민의 분담액인 분뇨처리비용이 연간 6억 원 절감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지난 2015년 환경부가 주관하는 ‘강우 시 하수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지난해 2월에는 강우시 시범사업지구를 확정 발표하고 선진현 하수관리 정책수립을 위해 한국환경관리공단과 위․수탁을 체결하고 하수의 수집, 이송, 처리 등 각 단계별 관리대책을 수립토록 하였다.
그동안 남원시 공공하수처리장은 하루 5만 톤 처리용량으로 시설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하수관이 합류식과 분류식 혼용으로 빗물이 유입돼 처리효율을 증대시키지 못한 실정이었다.
하수도정비기본계획수립은 하수도법에 따라 10년마다 20년 단위의 하수도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기본계획수립을 마련하도록 되어있다. 이는 매년 하수관련 신규 사업을 환경부에 신청할 경우 현실성이 떨어져 추가로 진단 및 용역결과물을 제출해야 하는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었다.
또한 설계자 중심의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조사자료 활용도 저하와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어렵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 없는 분석을 통한 단순한 시설계획으로 사업 타당성 부족 및 지역 특성이 반영되지 않아 시설 후 민원이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남원시 하수도정비 사업은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고 강우시와 비강우수에도 안정적으로 하수처리가 가능한 하수도 시설을 정립하기 위한 선진형 하수도정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하수관리 시범사업은 총사업비 변경 등 환경부와 최종 재원협의와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이환주 시장은 “하수관거는 눈에 보이지 않아 자칫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다”고 지적하고 “하수관리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전국에서 가장 쾌적한 환경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는 3단계 하수도 정비 사업 272억원과 노후관로 정비사업 97억원의 사업비가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책정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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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추석맞이 특별 도로정비 실시
남원시는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많은 귀성객과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 도로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9월 12일부터 9월 22일까지 10일간 읍·면 지역 및 시가지를 포함해 총 45개 노선 179.03㎞에 대해 추석 연휴 전에 도로보수원 12명과 덤프 3대를 투입하여 모든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귀성객 및 방문객들이 현지 지리에 익숙하지 않아 사고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 도로변 각종 차량통행의 장애 요인이 되고 있는 적치물, 불법입간판, 시야장애가 되는 잡목 제거 및 비탈면 제초작업 등 운전자 보호를 위한 안전조치를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지속적인 장마로 인하여 측구, 배수암거 등 배수시설물 퇴적 토사 제거 및 기능유지, 공사현장 안전조치, 도로 법면 유실방지, 절개지 및 낙석위험지역 취약구간 예찰활동 강화 등 점검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남정식 건설과장은 “명절 기간 중 시민과 귀성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시에서 관리하는 도로에 대한 완벽한 점검·정비를 통해 시민 및 귀성객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도모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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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과 함께하는 영농기초기술교육 박차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귀농·귀촌인에게 기초적인 영농기술과 안정 정착을 위한 교육을 9.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귀농·귀촌이들에게 이주초기 영농경험 및 지역민들과의 소통 부족 등으로 인한 초기적응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재배희망 작목에 대한 심도 있는 탐색의 시간을 갖는데 있다.
교육 분야는 크게 농기계, 채소분야, 과수특작, 밭작물·수도작분야와 지역민들과의 소통 및 화합에 도움이 되는 이론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주로 우리지역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보고, 듣고, 실습하며, 경험담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편성해 단순이론에만 그치는 교육에 비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교육이 끝난 후에도 지역사회 안에서 선도농가 및 귀농인 간의 상호협력과 지속적인 멘토·멘티 관계구축에도 큰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귀농·귀촌인 및 은퇴로 인한 신규농업자 중에서 각 읍면 농민상담소에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참여한 귀농인들이 영농에 대한 자신감과 도전하고자 하는 작목에 대해 스스로 탐색하고 선택하여 소득원기반을 다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지속적으로 농업기술지도를 펼쳐 귀농인들에게도 농촌진흥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사명을 다하는 농업기술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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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중 담장, 주민과 학생의 힘으로 재탄생 -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 벽화 작업 성공리 마무리 -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여 하늘중학교 담장을 탈바꿈시켜 관심을 끌고 있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시행하는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였으며,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할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주민들은 사전 물청소와 기본 바탕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지역주민, 하늘중학교 미술부 학생 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늘중학교 담장 150m구간에 색을 칠하고,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지난 토요일 실시했다. 특히,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수 차례 회의를 거쳐 작업계획을 세우고, 하늘중학교 미술부 학생, 예가람길 상인들이 함께 동참하여 우리동네의 이야깃거리와 즐거움을 만들어 냄으로써, 더욱 더 의미를 더했다.
남원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은 동네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애향심과 자부심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우리동네, 우리마을을 멋지게 만들어 갈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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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쯔쯔가무시증 -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당부!!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이하여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중심으로 예방법에 대해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시민들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이 풀숲이나 들쥐에 기생하다가 사람을 물어 감염되며, 1~3주의 잠복기를 거친 후 고열, 오한, 심한 두통, 근육통, 기침 등의 감기 증상이 나타나고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가피(검은 딱지)가 생기고 피부발진이 나타난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증은 예방 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 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고의 예방법으로 야산이나 풀숲 등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장소에 들어갈 경우 긴 옷, 긴 양말과 토시, 모자, 목수건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 풀숲에 옷을 벗어두지 말고 휴식 시 돗자리를 사용하며 야외활동 후에는 통목욕이나 샤워를 하 고, 의복을 바로 세탁해야 하며 야외활동 후 발열, 오한, 두통 등의 감기 증상 또는 가피, 발진이 있을 경우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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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수식품에 대한 특별 점검 - 제수용․선물용 가공식품 및 판매업소 등의 위생관리 -
남원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추석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가공식품 등) 제조업소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소비자 감시원과 합동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무신고 제조‧판매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행위 ▲ 표시사항 위반 행위 ▲비위생적 취급 등 명절 성수기에 일어날 수 있는 불법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또한, 명절 특수를 노려 건강식품 등에 대한 허위‧과대광고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정보지․신문‧인터넷‧잡지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한과, 떡, 식용유지 등 가공식품과 고사리, 조기, 명태 등 제수용품 등을 수거하여 산패여부, 잔류농약 및 식중독균 등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남원시 위생안전담당은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하여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며, 식품과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될 경우 불량식품신고(1399번)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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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농·특산물 베트남 수출시장 공략 - 베트남 하노이 K마트 유통매장 남원 농특산물 홍보·판촉전 개최 -
남원 농특산물이 베트남 하노이 K마트 3개 매장에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에 걸쳐 남원 농·특산물 판촉전을 개최하여 한국 교민뿐만 아니라 현지 베트남인들에게 홍보·판매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베트남 K마트 판촉행사는 수출시장 개척일환으로 남원의 우수 농·특산물을 사전에 바이어와 상담한 후 23톤 60백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수출한 후 현지 K마트 미딩점, 경남점, 로얄골든점에서 동시에 판촉전을 실시하여 뜨거운 판매 열기로 전량 현지 마켓에서 판매하였다.
남원시는 이번 판촉전을 위해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공동선별한 춘향애인 포도를 비롯하여 춘향골 쌀과 만두, 전통차, 추어탕 등 가공식품을 수출하여 남원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 판매하는데 주력하였으며 이로 인해 향후 춘향골 배, 배추, 무 등 수출할 계획에 있으며 베트남 시장에 연간 3억원 이상 수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여 수출확대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이번 판촉전을 개최한 K마트는 베트남 수도인 하노이를 비롯하여 중부지방의 다낭, 남부의 경제중심지 호치민에 건강식품 매장인 STAR KOREA와 한국음식 매장인 K-Food를 포함하여 약 8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 최대 한국식품 수입·유통업체로 이번 판촉전을 통해 베트남 K마트에 각종 남원시 농특산물이 수출할 예정이며 수출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수출물류비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으로 수출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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