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 시원한 남원이 부른다.
(여름휴가철 관광객유치를 위한 고속도로 휴게소 홍보마케팅 전개)
남원시와 남원시관광협의회에서는 오는 6월 10일(토)에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단과 함께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하여 여름휴가철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남원시관광협의회에서는 매년 전국 고속도로휴게소 및 주요축제장, 다중 집합장소 등 관광시즌별 찾아다니는 맞춤형 홍보마케팅을 전개하면서 우리시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해 왔다.
이번 홍보활동은 ‘올 여름은 시원한 남원에서 즐겨요!’ 라는 주제로 경남․북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하는데, 우리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와 시원한 지리산의 계곡 및 둘레길, 상설공연 등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상품 안내와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푸짐한 경품도 받아가는 스템프 투어, 전라북도 투어패스 카드 홍보 등 우리시의 다양한 상품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특히 우리시의 대표 관광상품인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단이 참여하여 화려한 복장과 취타대의 웅장한 연주를 선보이며, 캐릭터 포토존, 관광홍보물 배부 등 차별화 된 이벤트를 실시하여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은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남원시관광협의회(위원장 배종철)은 “올 여름은 남원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이벤트 행사를 부담없이 즐기면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차별화된 상품운영과 홍보 전략으로 관광만족도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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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연! 나와 약속 우리 함께해요! -
청소년 1박 2일 금연캠프 운영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청소년 흡연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에 따라 오는 8일(목)부터 9일(금)까지 관내 고등학교 흡연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1박2일간 남원 캔싱턴 리조트에서 금연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는 숙박형 캠프를 운영,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와 호기심에 이끌려 흡연을 시작하고 금연 의지부족으로 금연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 청소년의 금연 실천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금연의지를 확고히 하는 기회로 마련되었다.
프로그램 1일차에는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체성분 분석, 흡연평가, 금연상담을 가졌고 2일차에는 그룹심리상담, 금연퀴즈(골든벨), 나에게 쓰는 편지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되어 프로그램 운영 후 자연스럽게 금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남원시보건소에서는 이번 금연캠프를 통해 청소년 시기 흡연의 폐해를 바로 알고 금연의지를 다지고 자신을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금연을 실천하여 본인과 가족의 삶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으로 전환되기를 바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흡연 예방, 건강생활실천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 미래건강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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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교차로'…속도 빨라지고 사망사고 無
- 회전교차로 기본계획 수립으로 위험 교차로 개선 추진 -
남원시는 교통사고 예방 및 불합리한 도로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교통사고 발생지점, 교통상습정체구간, 기형적인 교차로 구조등을 조사하여 회전교차로 설치 가능 지점을 분석함으로서 회전교차로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 하였다.
본 회전교차로 기본계획은 지난 1월에 착수하여 4월에 완료, 교통 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의 검토를 거쳐 13개 지점의 회전교차로 투자 우선 순위를 선정 연차별 회전교차로 설치를 추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회전교차로(Round about)는 기존 설치된 회전로타리(Traffic Circle)와는 반대로 차량이 교차로 중앙에 설치된 원형 교통섬을 저속으로 우회하는 방식으로 새로 진입하는 차량보다, 이미 회전하는 차량에 통행 우선권을 주는 것을 기본원리로 운영되는 교차로 시설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회전교차로 기본계획 수립으로 투자우선순위를 통해 회전교차로를 계획적으로 설치함으로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통행 차량이 많아 신호대기로 인한 정체 및 지체시간 감소 등 많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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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고급형 시내버스 시범 운행
남원시는 6월 12일부터 '고급형 시내버스'를 일부 노선에 시범 도입해 운영에 들어간다.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지역에 운행하고 있는 시내버스는 총 163개 노선에 42대가 운행 중이며, 우선적으로 6월 중순부터 5대를 운행하고, 하반기에 3대를 추가 구입하여 운행할 계획이다.
고급형 시내버스는 일반 시내버스 보다 좌석 넓고 편안하게 제작되어 승객들에게 고급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시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이용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하다. 고급형 시내버스 운행으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노약자, 장거리 이용 승객들이 지금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남원시는 고급형 좌석버스 운행에 따른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결과를 분석해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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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가야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한걸음"
- 남원시 정책자문위원회, 가야문화권 발전방안 정책제안 -
지난 해 말 새롭게 구성된 남원시 제3기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박상선)의 제2차 회의에서 가야문화권 발전방안이 논의되었다.
이번 논의는 올 초 남원시의 요청으로 가야사 관련 전문가인 군산대 곽장근 교수의 정책제안 형태로 이루어져 새롭게 구성된 남원시 정책자문위원회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졌다.
남원시는 운봉고원 일대에서 ‘철의 왕국’가야의 제출유적이 발견되면서, 가야문화권 세계유산 등재과정에서도 위상이 높아졌다.
한편, 문재인대통령은 1일 오전 가야사 연구·복원 사업을 정책과제에 포함시켜줄 것을 주문하면서 영·호남 간의 벽을 허물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 강조하였다. 이 과정에서 남원을 직접 언급하기도 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철의 왕국 기문국이 깨어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하는 남원가야 세계유산 등재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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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학교4-H회 가슴에 농심을 심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지역 학생들에게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 자연에 감사할 수 있는 따뜻한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고자 학교4-H회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4-H란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의 이념을 뜻하는 4개의 H를 말하며, 4-H운동은 청소년들이 4-H이념을 생활화함으로써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하는 지역사회 청소년교육운동이다.
갈수록 성적과 입시중심의 학교생활로 농촌과 자연을 등한시 하게 되는 학생들에게 농심함양과 애향심을 고취시켜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달 10일 학교4-H회 문화탐방을 추진하였다.
현재 남원시 학교4-H회는 7개교 327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번 문화탐방은 6개교 80명이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남원시에 소재한 농촌교육농장에서 차 만들기, 식물생태 및 곤충관찰하기, 자연탐방 등의 체험활동을 하였고, 모처럼 자연과 호흡하고 친구들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알아가는 알찬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앞으로도 농업인교육 담당자는 교실에서 벗어나 농촌과 내고장을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여 학생들이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바르게 성장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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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농기계 활용 쉬워진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농기계 3종 28대를 1억6천만원의 사업비로 구입하였다.
남원시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이유는 연1~2회 이용하는 값비싼 농기계를 구입하는 대신 수리비가 들지 않고 또한 저렴하게 다양한 농기계를 토요일, 일요일에도 언제든 빌려다 쓸 수 있기 때문이며 올해에는 6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5종 80대의 농기계를 구입하여 영농철 이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농용굴삭기, 전정가위, 퇴비살포기, 차량용 농약살포기, 논두렁조성기, 관리기, 트랙터용 휴립기, 등 올해 수요가 많은 기종 및 신기종을 구입 하였다.
또한, 여성농업인 많이 사용할 수 있는 관리기, 동력이식기, 동력운반차를 추가 구입함으로써 여성 임대자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남원시에서는 임대사업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하여 전문가 및 보조인원 등 19명을 확보 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농기계 순회수리 및 귀농․귀촌 및 농가 대상으로 교통 및 농기계 안전과 이용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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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이 참여하는 나눔문화 확산으로 맞춤형 복지사업 정착 -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재능기부 천사에게 “사랑의 현판” 달아드려요
도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동안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재능기부 가게에 “사랑의 현판”을 제작하여 해오고 있다.
본 현판은 도통동자치센터가 2016. 11월에 도통동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이 바뀌면서 시작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동안에 관내의 저소득층 세대에게 여러가지 방법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해준 재능기부 독지가에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현판을 부착해주고 있는 것이다. 이번 현판 또한 “도시광고”의 김희만 대표의 재능기부로 제작하였다.
도통동 행정복지센터는 그동안 (유)서남환경방역, 안옥금 반찬가게, 생협, 채움식당, 남원아동발달센터, 파리바게트 도통점·부영점 등과 남원사회복지관, 남원경찰서 도통지구대 등 많은 상가나 기관단체가 저소득층 취약계층 지원에 따른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로 하고 업무 협약을 맺어 매주 7세대에게 건강한 먹거리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홀로사시는 어르신에게는 생신일에 맞춰 케이크를 지원해 주는 등 지속적인 맞춤형 동네복지 사업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16년 12월에 복지대상자 지원확대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사업의 첫 발화점이 된 (유)서남환경방역을 “사랑·나눔 실천가게 1호점”으로 시작하여 현재 6호점까지 사랑의 현판을 부착하였으며 “진영사우나”에서도 저소득층의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목욕서비스를 정기적으로 무료지원을 약속하는 등 재능기부 독지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도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도통동의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적 장점을 살려 재능기부 독지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협약을 체결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며 이웃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후원자에게는 “사랑의 현판”을 부착하여 2017년 올 한해동안 30호점까지 늘려 맞춤형 복지사업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영주 도통동장은 사랑의 현판이 주민이 참여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공동체를 복원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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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으로 정책의 성평등 실현 기대
- 남원시 성인지 및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실시 -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1일~2일, 7~8일 총 4회에 걸쳐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소속 공무원 27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및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별영향 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3회에 걸쳐 150여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소속 공무원의 성별영향분석평가 역량을 강화하여 각종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서 성(性)인지적 관점에 대한 이해와 전문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북도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를 초빙하여 4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먼저 전북여성단체연합의 정책실장으로 있는 노현정 강사가 첫째날 강의를, 임정규 성인지예산전국네트워크 사무처장이 둘째날 강의를, 강전희 대전여성단체연합 정책위원이 셋째날 강의를, 마지막날에는 광주여성민우회 대표인 백희정 강사가 성별영향분석평가와 관련된 제도와 사례를 통한 설명으로 이해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으로 담당자들이 시의 주요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하여 정책 수립 및 추진 시 적극 반영하여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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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병해충 항공방제 추진단 회의 개최
- 남원시·농협, 벼 재배 농업인 노동력 해소에 기여 ! -
남원시 벼 병해충 항공방제 추진단(단장 이은숙)은 지난 5월 29일 운봉농협 회의실에서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벼 병해충 항공방제 업체 선정, 약제 결정, 방제시기 조율 등을 결정하였다.
남원시의 벼 병해충 항공방제 사업은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와 4개 지역 농협(남원농협, 운봉농협, 지리산농협, 춘향골농협) 협력으로 올해 첫 시행되는 시의 역점 사업이며. 이번 추진단 회의를 통해 굵직한 사항들이 결정된 만큼 희망농가 신청 접수와 그에 따른 방제 면적, 방제지도 작성 등 부수적인 과제들만 남게 되었다.
남원시 항공방제사업 예상면적은 7,430ha로 이는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항공방제 면적 중 국내 최대 방제면적에 해당한다. 약제비 및 용역비에 책정된 총사업비는 1,357,461천원(시비 30%, 농협 10%, 자부담 60%)이며 벼 출수기를 앞두고 도열병, 문고병, 먹노린재 등을 미리 예방한다.
이번 항공방제 사업은 고령화·여성화로 인한 벼 재배 농업인 노동력 부족 해소라는 정책효과와 더불어, 2012년부터 추진해 온 벼 병해충 사전방제(육묘상 처리제)사업에 더해 출수기 방제까지 이중의 방어벽이 구축되어, 남원의 벼 재배 농업인은 돌발사항을 배제한다면 단 2회의 방제만으로 사실상 본답 방제를 생략한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된다.
담당자인 농업기술센터 조동석 지도사는 “항공방제 사업은 남원시 첫 시행 사업이자 방제시기를 맞춰야 되는 사업이니만큼 희망하는 농업인은 꼭 기한(5월 31일)내 농협(본점 또는 지점)을 찾아 사업신청을 해 달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문의 : 농업기술센터 현장지원과 작물환경(☎ 620-8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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