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교육 해법찾기 시민의견 모은다 6월 3일 네 번째 시민원탁회의 열어
지역사회의 현안을 묻고 방향을 찾는 네 번째 남원시민 원탁회의가 6월 3일 오후 2시 남원시청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남원시민 원탁회의 의제는 ‘남원 교육’이다. 남원의 교육을 주제로 교육 당사자인 초·중·고등학생과 교사, 학부모, 시민, 관계 공무원 등이 모여 더 나은 남원 교육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원탁회의에서는 이 시대 필요한 교육은 무엇인지, 남원만이 가지는 특색 있는 교육, 평생교육과 일자리 연계, 방과 후 활동 공간, 교육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등 남원교육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해법을 찾아 갈 계획이다. 원탁회의에서 모아진 의견들은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된다.
남원시가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원시민 원탁회의는 평소 시정에 참여할 기회가 없는 다수의 말 없는 시민들의 객관적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민들의 큰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된 지난 세 차례 원탁회의에서는 청년·여성정책, 대중교통 개선, 관광활성화 방안 등 56개의 내용이 제안되었다. 이중 50%가 넘는 제안이 시정에 반영돼 현재 추진 중이다.
제4회 남원시민 원탁회의에 참여를 희망하는 남원시민은 남원시청 시민소통실 (전화 620-6802)로 전화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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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탄소융복합제품 시범사업 추진 - 불량볼라드 제거 및 탄소볼라드 신규설치 -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도정 핵심사업인 탄소산업 증진 및 활성화를 위해 탄소재질의 볼라드 70개를 구매하여 기준미달 불량 볼라드 교체 및 신규 설치 구간 총 9개소(시청로 외 8개소)에 대하여 금년 상반기 안에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볼라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및 차량 진출입로 주변 등 보도 내에 차량진입을 막는 시설물로써,
볼라드는 높이 80∼100㎝, 지름 10∼20㎝, 사이 간격은 150㎝ 정도로 보행자가 쉽게 식별이 가능하고 저속차량의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재료로 밝은 색 도료를 사용해 설치해야 하는데
남원시에 설치된 일부 볼라드가 규격에 맞지 않아 오히려 보행자의 통행과 안전에 불편을 주는 요인이 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우선시 하여
시범사업구간 9개소(시청로 외 8개소)에 대해 총 40백만원을 투입해 탄소볼라드로 교체 및 신규 설치하여 유지보수비를 절감하고 보행자의 안전확보 및 편의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남정식 건설과장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량 볼라드를 탄소볼라드로 교체하고 신규설치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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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세계 챔피언 남원 출신 박현우 선수 소년체전 복싱 금메달 획득
장차 남원을 빛낼 스포츠 인재의 탄생이 예고된다.
주인공은 5. 30(화) 끝난 제46회 전국소년체전 남중부 –57kg 페더급에 출전하여 당당히 금메달을 따낸 전북체육중학교 3학년 박현우 선수이다.
또한 전라북도에 모처럼 만에 복싱에서의 금메달을 선사하여 대회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의를 찾을 수 있었다
올해 들어 기량이 부쩍 성장한 박현우 군은 전북 복싱의 유망주로서 기대가 높다. 초등학교 5학년때 복싱에 입문한 박현우는 성실한 태도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훈련량이 많고 육체적 한계에 도달한 훈련에도 불만 없이 소화하고 있다. 한때 복싱 및 격투기 선수를 꿈꾸었던 아버지(박정환 남원시청 근무)의 적극적인 지원도 박현우의 기량 성장에 한몫을 톡톡히 했다.
내년 전북체고로 진학할 예정인 박현우는 84년 LA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신준섭선수 처럼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라고 밝혔다.
남원시는 84년 LA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신준섭 선수를 비롯하여 남원시청 복싱 직장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는 동시에 지난 4월 출범한 남원 거점스포츠 클럽에서는 전국체전 8연패를 기록한 송학성 감독의 지도하에 우수한 유망주를 길러내고 있다.
이에 남원시(시장 이환주) 신준섭 체육관 리모델링에 2억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선수들의 기량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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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학원연합회 초빙” 대입 성공전략 입시 설명회 성황리 개최
남원시 학원연합회(회장 안재찬)는 30일 남원시(시장 이환주)의 후원으로 2018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중3, 고교 1~3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의 유명 입시학원 스타강사와 입시 전문가를 초빙하여 성공적 대입을 위한 입시 전략이 제공되었다.
1부 “1년 만에 점수 백점 올리기”, 2부 “대입 흐름을 잡아야 합격을 잡는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많은 고교생과 학부모들의 입시에 대한 열의와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이투스 청솔 김병진 교육평가연구소장과 권규호 국어 대표강사가 2018학년도 대입 전형을 수시와 정시로 나눠 살펴보고 특히 바뀌는 교과 과정에 따른 대비 방법과 수험생 개개인에 맞는 입시 전형 선택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명회는 그 동안 입시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수험생들에게 어려움이 많았으나 서울의 유명학원 강사와 입시 전문가를 초청해 참가자들에게 정확한 대학입시 정보의 장을 마련하여, 수험생들에게 유익한 행사가 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남원시 학원연합회는 2015년 4월 도내 최초로 남원시와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나눔 재능기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학원수강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3월부터 12월까지 41개 관내 학원이 참여하여 66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학, 영어, 과학 등 종합입시학원을 비롯해, 컴퓨터, 미술, 피아노, 미용, 독서실 등 다양한 학원수강 지원을 실시해 오고 있다.
안재찬 학원연합회장은 "이번 설명회는 좀 더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의 진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남원시가 행복한 교육명품도시로 자리를 확고히 다지는 조그마한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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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금지면, 다문화가족과 소통의 시간 가져
지난 5월 30일(화) 남원시 금지면(면장 류흥성)에서는 다문화가족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번기를 맞아 바쁜 중에도 다문화가족 10가구 19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간담회는 다문화가족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과 가족갈등을 예방하고 가족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부부교육 순으로 진행 되었다.
금지면장은 다문화 가족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가정생활의 갈등문제에 대해 경청하고 가족들간의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긍정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였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생활하면서 불편하였던 다양한 점을 수렴, 행정에 적극 반영하여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약속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남원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강사(김춘희)를 초빙하여 1시간 가량 진행된 부부교육(양성평등교육)은 가족갈등을 예방하고 가족구성원간의 관계형성 및 가족생활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올바른 다문화사회, 행복한 다문화가족을 만드는데 기여하였다.
앞으로 금지면장(류흥성)은 “소통이 제일 중요하며 소통을 통해 해결 못 할게 없다. 이러한 소통 간담회를 통해 지역민과의 좋은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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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고 이웃을 구하는' 남원장학숙 학생들 2017 상반기 소방안전 교육 실시
지난 5월 29일 서울 남원장학숙은 입사생 68여명과 장학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반 동안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우리 기숙사는 공동시설로 야간에 화재가 발생하면 즉각적인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학생들 개개인이 완강기, 소화기 사용법, 피난동선 등을 숙지해야 하며,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의거 10명 이상이 상주하는 소방안전관리대상 건물이기 때문에 연 2회 이상 소방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돈암119안전센터 이도연 소방팀장과 보안업체 에스원 이수열 팀장을 초빙해 화재시 대피요령, 완강기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등 예상되는 각종상황에 대한 시범과 훈련을 통해 교육효과를 극대화 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재사생 모두는“재사생 선후배 동기들과 함께 즐겁게 안전교육을 받으며 소화기와 완강기,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을 배워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위급상황에 빠졌을 때 신속히 대피할 대처능력과 위험에 처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장학숙은 하반기에 안전교육을 한차례 더 실시할 계획이며, 장학숙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재사생들의 안전의식 고취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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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장학숙 위탁급식업체 ㈜아라마크 장학생 선발 “모범학생 6명 장학금과 장학증서”수여
서울 남원장학숙 위탁급식 업체인 ㈜아라마크(대표 전응준)에서 5월 29일 장학숙 재사생 6명에게 장학금 3백만 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하였다.
위 업체는 서울 남원장학숙 학생들에게 어머니의 손맛 같은 식사를 제공하는 구내식당 급식업체다. 남원장학숙 개관과 함께 위탁업체로 선정되어 남원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쌀로 하루 세끼 고향을 느끼게 하는 따뜻한 식사를 제공함은 물론, 지난해에도 3백만 원의 장학금을 6명의 재사생에게 지급한 바 있다.
선발된 장학생은 서울시립대 김준구 사생 외 5명이다. 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하여 장학숙 내에서도 모범적인 학생이다. 선발된 한 장학생은 “이렇게 좋은 시설에서 공부할 수 있어서 감사한데, 장학금혜택 까지 받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다” 하고 “열심히 공부하여 사회와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구성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원장학숙은 지난해에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봉사활동에 힘쓰며, 생활인 곤란한 35명의 재사생에게 2,15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였고, 올 하반기에도 재경남원향우 및 유관단체의 지원을 얻어 20명 정도의 재사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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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향교, 청소년 문화체험 학교 운영
선인들의 지·덕·체를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 기구인 남원향교에서 10월 18일까지 6개월간 다양한 청소년 인성함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7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된“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남원향교가 주관이 되어 총 사업비 67,000천원으로 청소년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지역청소년의 인성함양과 우리고장 문화재바로알기 등 역사문화인식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총 5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첫 번째로 우리고장의 문화유적을 직접 돌아보는「역사문화버스타GO」가 있으며, 두 번째로는 예의를 중시하며 집중력 증강과 정신수련에 중점을 둔 투호, 국궁 등「삼력(三力)을 키워주는 전통수련」, 세 번째로 지역배출 대표인물 및 남원 문화유적 바로악기 프로그램인「도전문화골든벨!」, 네 번째로는 명륜당에서 즐기는 국악공연, 규방공예, 문인화를 체험할 수 있는「명륜당풍류」, 마지막으로 직접 전통 의복을 입고 문묘 분향, 알성, 향음 등을 할수 있는「1박2일 선비문화체험」의 5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역학교인 남원중학교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까지 1,530명이 각 반별로 일정을 나누어 향교가 갖고 있는 도덕적인 기반과 군자의 덕목을 일깨워주는 인성함양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명륜당풍류’는 선비들이 공부했던 명륜당을 단순히 강학의 장소가 아닌, 마음을 다스리고 음악으로 수련했던 선비들을 경험해보는 국악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매주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날과 연계하여 이루어진다.
앞으로 남원향교는 프로그램을 구성을 더욱 다채롭게 하여, 중학생 뿐 아니라 관내 고등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학교에서 배우는 지식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우리 선인들의 지·덕·체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지역학생들의 인성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향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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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예방 및 성교육 뮤지컬 “도전 19벨 – 춘향이의 첫날밤”남원 공연 관람객 1,400여명 성료
학교폭력과 성폭력 등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격고 있는 청소년들과 시민들을 위해 남원시에서 준비한 “도전 19벨 – 춘향이의 첫날밤” 뮤지컬 공연이 성황리에 마쳤다.
본 뮤지컬은 극단 여인극장 주관으로 5월30일(화) 10:30, 16:00 총 2회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있었으며 남원시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시민 등 1,400여명이 관람하였다.
이번 뮤지컬은 2012년부터 전국 40만여 명의 관객이 관람한 작품으로 직접적인 훈계나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음악과 춤을 가미한 감성뮤지컬 형식을 빌러 자칫 딱딱하고 따분할 수 있는 학교폭력과 성에 대한 주제를 재미있고 부드럽게 접근하여 인성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공연을 관람한 남원시 관내 모 선생님은 ‘이번 공연이 교육하기 힘든 내용을 밝은 음악과 춤으로 표현하여 재미있게 즐기면서 아이들 머릿속에 교육적 메시지가 잔상으로 남아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인성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 기대되며 남원시에서 학생들을 위해 이러한 공연을 준비해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성문제에 대해 예술적 방법으로 접근하여 청소년들의 고민과 상처를 보듬고, 나아가 단절되고 막혀버린 부모-자녀 간, 친구들 간 소통과 대화의 기회를 만들어 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질 높은 공연들이 매월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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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7. 1. 1.기준 개별공시지가 216,788필지 결정․공시, 이의신청 접수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017.1.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16,788필지를 5월 31일 결정․공시″하고 결정된 지가에 대하여 5월 31일부터 6월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지난 1월부터 국토교통부「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지침」과 년초 수립한 추진계획에 의거 관련 자료조사 등 정확한 토지특성 조사와 지가산정을 차질없이 추진하였다.
조사 산정된 지가에 대하여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치고, 토지 소유자 이해관계인의 열람과 의견을 접수 받아 지난 5월 16일 남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했으며, 이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산정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실거래가 상승률, 각종 사업시행 및 지목변경등 토지이용상황 변경에 따른 가격상승 요인으로 전년도 대비 5.33%상승하였으며, ″최고지가는 SC은행 1001안경점으로 2,350,000원/㎡″이며 ″최저지가는 산내면 내령리 산121-1번지로 201원/㎡″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청홈페이지(http://www.namwon.go.kr) 및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http://www.onnara.go.kr)의 민원열람에서 확인가능하고, 남원시청 민원과 (☏620-6142~6145)에 전화 또는 방문열람도 가능하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가격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소지소유자 및 이해관 계인은 5월 31일부터 6월 29일까지 시청 민원과 및 읍․면․동 민원실에 이의신청을 하여 주시고, 제출된 이의신청분은 토지특성과 제반 결정사항을 재 조사와 감정평가사가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28일까지 개별 통지한다.
남원시에서는 공시지가 산정에 대한 불만사항을 개선하고 객관성과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의신청″이 제기 된 토지에 대하여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정에 ″신청인 직접 참여제″를 운영하여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수렴․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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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민원과 공무원, 농촌 일손돕기 추진 - 일손 부족 농가 , 농부의 마음을 배우다 -
남원시 민원과 직원들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지면 산정마을 복숭아 농가를 찾아 복숭아 봉지 씌우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지역의 일손부족 현상이 해마다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기계화 작업이 어렵고 다른 농작물에 비해 일시에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고 적기 영농이 요구되는 복숭아 봉지 씌우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현실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들어주고자 민원과 공무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게 된 것이다.
농가주인 박수경씨는 복숭아 봉지 씌우기는 복숭아 적과가 끝나는 즉시 이루어져야 하는 적기 영농이 요구되는데 “해가 갈수록 농촌에 인력이 턱없이 부족함을 느끼며 올해는 그 어느 때 보다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컸는데 바쁜 업무중에도 불구하고 민원과 직원들의 일손돕기가 복숭아 농사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민원과장(양완철)은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보여주기 위한 홍보성 행사로 끝나는게 아니라, 농가에 지속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또한, “미숙하지만 조금이나마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보탬이 되어 뜻 깊은 시간이되어 보람차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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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산림과, 대강면 일손 부족한 농촌에 힘 보태 - 복숭아 봉지씌우기 농작업을 통해 농부의 마음을 배워 -
남원시청 공무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고도 고령화·부녀화로 적기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
남원시 산림과, 대강면은 30일 박재기 안전경제건설국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이 대강면 수촌마을 한정희 농가를 찾아 복숭아 봉지씌우기 지원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대해 이들은 “가장 바쁜 시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시름에 빠진 농가에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고자 나섰다”며 “튼실한 열매를 맺기까지 애쓰고 수고하는 농부의 마음을 함께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봄철 농번기 일손돕기는 농촌인구의 이농현상과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복숭아 농가를 방문하여 봉지씌우기 지원을 하며 일손부족으로 애를 태우던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었다.
농가주 한정희 씨는 “웃돈을 주고서도 일꾼들을 구할 수 없는 이 시기에 그 어느 때보다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컸는데 바쁜 업무중에도 불구하고 산림과, 대강면 직원들이 내 일처럼 선뜻 도와주려 와서 가뭄에 단비처럼 반갑고 직원들의 일손돕기가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일손돕기를 처음 해본다는 새내기 공무원 정다은(행정9급) 주무관은 “한나절의 작업을 했을 뿐인데, 농삿일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며 “공무원으로서 농업인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직원들의 땀방울을 거름삼아 복숭아가 잘 자라 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기 안전경제건설국장은 “농작업을 도우며 농촌의 어려운 실정과 농가의 어려움을 공감했다. 우리시는 부서별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통하여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와 부녀화, 농촌인구의 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과 농민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도움이 필요한 농가의 시원한 ‘효자손’이 되어주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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