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일손 부족한 농촌을 돕기 위해 6월 14일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및 현장기술지원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기술센터와 금지면 직원 40여명이 참석하여 영농기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을 찾아, 과수원 정리,포도봉지 씌우기 등 농사일과주민들에게 깨끗한 마을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마을 주변 환경정화도 함께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작지만 강한농업 강소농’의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와 농업현장의 애로해소를 위한 농업경영체 현장기술지원을 더욱 확대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올해 농업경영체 선정 농가에 대하여 품목별 표준진단표를 활용한 농업경영체 역량 및 경영진단을 통해2015년까지 강소농 육성 소득 10% 향상에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
최재봉소장은 “최근 농촌의 고령화로 영농기 적기 영농작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현장에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