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 희망의 공부방 남원에서 개소식 가져
- 남원 황죽 작은도서관에 난방시설 설치 등 공부방 변신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남원시 고죽동에 위치한 황죽 작은도서관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54호' 개소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오픈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해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이정영 부행장과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2014년 작은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픈한 황죽 작은도서관은 168㎡ 규모에 장서량은 2,200여권으로 어린이 열람공간, 주민쉼터 공간, 각종 자료 검색공간 등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꾸며졌으나, 따로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지는 않았다. JB금융그룹은 황죽 작은도서관에 있던 방의 바닥 난방시설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안락한 분위기로 탈바꿈하여 JB 희망의 공부방 54호를 신설했다.
새로 오픈한 공부방은 부모의 직장근무 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보호하고 학습을 도울 수 있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JB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아이들이 방과 후 찾을 수 있는 교육적이고 안전한 공간을 마련하는 데 있다. 따라서 직원들이 힘을 모아 사회적 안전망 역할까지 수행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12년부터 만들어진 ‘JB희망의 공부방’은 저소득가정 또는 환경이 열악한 아동복지시설에 주거환경을 개선해주고 공부방을 만들어 주는 JB 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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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지청, 법사랑위원과 함께하는 보호관찰대상자, 청소년 1박2일 희망 캠프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지청장 김영기)이 주최하고 남원보호관찰소(소장 황남례)와 법무부 법사랑위원 남원지역연합회(회장 양해춘)가 지원, 법사랑위원 남원지구협의회(회장 김숙희)가 주관하여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청소년 학교폭력 탈선방지 및 부모님과의 소통을 위한 법사랑위원과 함께하는 보호관찰대상자 청소년 희망캠프가 1박2일 동안(2017. 3. 25. -3. 26) 인산 연수원에서 개최되었다.
남원지청 김영기 지청장은 격려사에 바로서는 질서 아름다운 배려 따뜻한 나눔으로 우리사회가 범죄로부터 벗어나고 청소년 선도를 통하여 학교폭력 근절위한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배려 속에 소통의 기회를 마련한다면 우리사회는 범죄 없는 밝은 사회가 만들어 질 거라고 하였으며 청소년 여러분은 미래의 꿈 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청소년의 비행을 유발하는 환경요인을 개선하고 청소년의 아품을 치유하여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성장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하여 청소년1박2일 희망캠프가 남원보호관찰소, 전주 비행청소년 꿈키움센터와 함께 행사를 진행을 하였다.
특히 청소년과 관련된 수많은 사건 사고가 우리사회에서 큰 문제점으로 남아 있으나 범죄예방을 위한 교육 등 법사랑위원의 활동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청소년이 훌륭한 인품을 가진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관심과 지도를 통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짐 하였다.
교육은 청소년 학교폭력의 문제점과 부모 자녀간의 소통법, 레크레이션 시간과 산책로탐방 부모님과 함께하는 트레킹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가정환경 비행행위 장래계획 등 에 관한 청소년전담 검사와 1:1면담도 진행을 하였으며 이후 각 청소년은 가족과 함께 숙박했다.
한편 남원지역연합회 (회장 양해춘)는 법사랑과 함께하는 청소년 희망캠프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도록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 및 협력단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법사랑위원 각 지구협의회(남원,순창,장수)에서 청소년 희망캠프를 개최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 교육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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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담당자 간담회 개최
남원시 주민복지과는 지난 3월 29일 2017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담당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란 지자체가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해 실시하는 맞춤형 복지 사업으로, 남원시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9개 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1개 사업,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1개 사업, 총 11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7년 사업 추진방향, 상호 간 정보교류 등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담당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 지역사회 맞춤형 서비스를 정착하고, 내실화하여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는데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으며,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 운영과 2017년 사업 성과 극대화를 도모하였다.
한편, 주민복지과(조환익 과장)는 앞으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으로 운영되도록 신규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지역사회 내 관계기관 및 사업 담당자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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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항동 주민자치위원회』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펼쳐
남원시 죽항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문영)에서는 3월 27일(월) 오후 5시 요천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죽항동 주민자치위원 27명이 참여하여 승사교에서 동림교에 이르는 요천변 및 주변도로에 투기된 생활쓰레기등 약 2톤에 이르는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이 자리에서 장문영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참여자들은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길목에서 요천변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깨끗하게 가꾸는데 큰 기여를 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죽항동장은 “봄을 맞이하여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 행사에 참여해준 죽항동주민자치위원 및 시민 여러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자생단체 등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깨끗한 죽항동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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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현장행정 추진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운영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지난 3.20일 광치산업단지 방문을 시작으로 29일 두 번째로 노암산업단지를 찾았다.
이날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노암산업단지 내 공사용 자재 생산기업 8개소를 대상으로 이환주 남원시장과 주요사업 부서장,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방문하여 판로 관련 제품설명과 생산시설 견학, 의견청취를 진행하며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재 남원시는 노암과 광치산업단지 등 7개의 산업단지에 음식료품과 금속기계, 전자제품 등이 생산 중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현안 사업장과 민생현장 등에 이동시장실을 운영하여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토론을 통해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지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 입주기업 대표는 “지속되는 불경기로 인해 제조기업을 경영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시에서 관심을 두고 공장을 방문해줘서 감사하며, 밤낮없이 공장이 돌아서 사장과 근로자 모두가 행복한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남원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4월부터는 시정설명회 시에 건의된 읍면동 사업현장과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현지 점검과 관련부서장과 현장토론을 추진하는 “찾아가는 읍면동 이동시장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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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회 춘향제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
-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참여단체 협조체계 구축 등 결의 -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종철)는 지난 3월 27일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제87회 춘향제에 참여하는 30개 자원봉사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제87회 춘향제의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이번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는 시민과 자원봉사단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분위기 조성으로 춘향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 협력 방안협의와 분야별 활동업무 안내 및 소통과 연대 교류의 장으로 단체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축제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 양경님 센터장은 “자원봉사를 통한 따뜻하고 친절한 남원, 사랑과 정이 넘치는 남원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앞장서고, 성공적인 제87회 춘향제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에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역축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홍보 및 흥행 모두가 중요하지만 그 흥행을 이끄는 것은 바로 보이지 않은 곳에서 소임을 다하는 자원봉사자들이라며, 감동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이 되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5월 2일부터 7일까지 실시되는 제87회 춘향제 자원봉사활동은 오는 4월 8일부터 시작되는 춘향제 사전홍보와 4월 15일 실시되는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시작으로 참여단체 30개, 행사부스 46개, 연인원 1천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춘향길놀이, 교통, 공연예술 등 춘향제 각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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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업체 간담회
- 구인 · 구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만남 -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월 28일 남원시 여성문화센터에서 취업설계사와 기업체의 구인 · 구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속가공제조업체인 남원철망을 비롯하여 20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여성새일센터 사업에 관한 정보 공유와 질의 응답,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남원대우자동차 이동재 대표는 업종에 대한 성차별적 선입견을 타파하고 많은 여성구직자들이 자동차영업등 다양한 직종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구인·구직자 연결을 건의하였고, 남원철망휀스(이선명 부대표)에서는 Auto-CAD 건축설계자격증 소유자가 필요하므로 금번 여성새일센터 국비 직업교육훈련 과정중 Auto-CAD 건축설계디자인 과정 수료후 자격증 취득자에 대하여 2명 채용을 약속하였으며,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맺은 업체의 근로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 사업에도 관심을 보였다.
남원여성새일센터장(김완식 과장)은 “여성새일센터에서는 출산, 육아, 가족구성원의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 지원을 전담하는「종합취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 언급된 기업체의 애로와 건의 사항을 수렴하여 사업추진에 반영하고 구직여성의 취업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며 이후로도 매 분기별 지속적으로 구인·구직자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기업체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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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희망, 2017년도
춘향인재장학생 147명에게 장학증서 전달
(재)춘향장학재단은 3월 28일 춘향골 체육관에서 재단이사와 학생,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춘향인재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 선정된 장학생은 모두 147명으로, 우수장학생 65명, 특기장학생 32명, 보람장학생 40명, 희망장학생 10명이다. 고등학교 우수 신입생에게는 최고 1,000만원에서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우수 장학생 200만원, 보람장학생 100만원 등 총 2억 2천여만의 장학금을 지역인재들에게 전달한다.
이환주 춘향장학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학업에 정진하고 지역사회의 희망으로 자라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장학생들에게 전했다. 또,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받기까지 부모님과 스승의 사랑과 헌신이 있었다는 것을 잊지 않길 당부했다.
한편 춘향장학재단은 1995년 설립 때부터 현재까지 매년 춘향인재 장학선발을 시행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1,678명의 장학생들에게 총19억 9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또한, 2014년도부터 서울 남원장학숙 운영을 통하여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는 지역인재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등 큰 보탬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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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꽃향기 바람에 날려 사랑의 쌀로 피어나다
- 남원 선원사 운천스님 백미 기부 -
남원시 동충동소재(선원사) 운천스님은 금동 행정복지센터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고 백미 50포(10㎏)를 기부해 주었다.
선원사 운천스님은 평소에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봉사활동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등 관내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동가로 시민들로 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금동장은 “ 희망 나눔에 앞장 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에 고마움과 감사함을 표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더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조용히 돕는 기부자가 있다는 것은 아직도 우리 사회는 살만한 세상, 온정이 살아 숨 쉬는 세상이다며 기탁자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관내 생활이 어렵고 소외계층 등을 선정 전달하여 봄 꽃향기 바람에 날려 사랑의 쌀로 피어나듯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 “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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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정부양곡 일제 재고조사와 안전보관 점검 나선다！
- 보관양곡의 안전성 확보 및 품위향상에 기여 -
남원시에서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10일간)‘17년 3월말 기준으로 정부관리양곡에 대한 정기 재고조사와 양곡 보관창고(67개소) 안전관리 지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시에서는 지난 27일 정부양곡 보관 창고주(농협, 대한곡물협회)와 읍·면·동을 대상으로 정부양곡 재고조사 및 안전보관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일제 조사에 나섰다.
이번 조사 및 점검은 남원시와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남원사무소 합동으로 3개 조사반편성을 통해 운영하며 관내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에 보관 중인 양곡 및 가공·수송 중인 모든 정부양곡의 재고량 파악과 함께 양곡의 품위상태, 보관창고의 안전보관 실태 등 전반적인 운용 상황 등을 점검하게 된다.
정부관리양곡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보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저하 요인 등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양곡관리 업무의 능률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매년 4월과 10월 초에 시행하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연중 안전보관과 고품질쌀 품위향상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지도·점검을 통하여 정부양곡의 효율적인 관리와 안전보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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