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발로'돌아보며 남원을 느끼다!
- 남원 감성여행 코스 개발 -
남원시는 500만 관광객 뛰어넘기 실현을 위한 시책으로 남원시의 주요 지점을 둘러보며 문화탐방과 묵상을 통한 가벼운 트래킹으로 감성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두 발로 돌아보는 남원 감성여행』코스를 개발하고 안내판을 설치하였다.
감성여행 코스는 광한루원 반경 2km 구간 내 시내권 위주 12개 지점을 연계하는 총 연장 5km 정도의 투어 코스로 4시간의 체류시간 연장효과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증가 추세의 새로운 관광 유형인 FIT(자유 개별여행자)를 위한 맞춤형 관광루트로 기존 단체여행 유치 전략과 병행하여 추진함으로써 남원시의 500만 관광객 뛰어넘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발로 돌아보는 남원 감성여행길은 남원관광의 상징인 광한루원(정문)에서 출발하여 금수정 → 재래시장(공설시장) → 만복사지 → 남원성 → 만인의총 → 남원향교 → 옛 남원역 → 용성초등학교 → 남원석돈(당산터) → 예가람길을 지나 광한루원(후문)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두 발로 돌아보는 도보여행 코스를 개발함으로써 남원의 정체성이 뚜렷한 문화･역사 현장을 소개하고, 틀에 박힌 천편일률적인 여행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능동적으로 남원을 느낄 수 있는 관광유형을 제시함으로써 남원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어린이와 학생들이 탐방하여 우리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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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관광홍보 우리가 앞장선다. – 남원 관광블로그 기자단 위촉식
남원시는 3월 14일 블로그를 통해서 남원시 홍보단 역할을 하게 될 2017년 남원 관광블로그 기자단 위촉식을 실시했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7년도 관광블로그 기자단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과 기사작성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번에 선발된 남원시 관광블로그 기자는 한달간의 모집기간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신청을 하였고 신청자의 선정기준을 통해 25명이 선정 되었다. 앞으로 주요활동은 지역특색을 살릴 수 있는 현장탐방을 통해 지역인사 인터뷰 등 남원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와 축제, 맛집, 명소 등 전반적인 관광정보 전달과 홍보 역할을 하게 된다.
남원시 관광블로그 기자단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지만 앞으로도 오프라인 모임을 통한 정보교류와 실무교육을 실시하여 견문을 넓히고 또한,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우수 블로거에게는 표창도 실시 할 예정이다
이 날 위촉식에 참석한 양규상 총무국장은 “1년 동안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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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여성 새로일하기센터-
2017년 전액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2017년 국비지원 여성 직업교육 훈련생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직업교육훈련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전액 국비지원으로 운영되며, 작년 한해에는 총 3개과정을 개설하여 전체 60명 중 59명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이 중 24명이 취업에 성공하였다.
올해는 Auto-CAD 건축설계디자인과정, 네일아트전문가과정, 그리고 창의수학과 코딩지도사 과정 등 총 3개 과정이 개설된다. 이 중 Auto-CAD 건축설계 디자인 과정과 네일아트 전문가 과정은 현재 교육훈련생 접수 계획이며 (3.20~3.29)
창의수학과 코딩지도사 과정은 하반기에 모집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경력단절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취약계층의 경우 우선적으로 선발, 취업의사를 확인하기 위하여 상담, 면접심사를 거쳐 직업교육훈련생으로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에서부터 취업 알선 및 취업 후 직장 적응 등 사후관리까지 담당하여 구직 여성들이 일자리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및 상담 : 여성새로일하기센터 ☎ 633-08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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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시내버스 승강장 확충 및 정비
- 봄철 청결한 이미지로 관광객 맞는다 -
남윈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시내버스 승강장 18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버스승강장 환경정비에 나선다.
그동안 승강장이 없어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을 있었던 주생면 상동마을외 11개 마을에 버스승강장을 신규로 설치하고, 수지면 남창마을 등 6개 마을 노후 벽돌형 승강장을 철거하고 남원시 표준모델 승강장으로 설치한다.
또한 관내 483개 버스승강장의 지붕 누수, 유리파손, 행선지 및 홍보물 탈색, 불법 광고물 등에 대하여 일제조사하여 승강장에 쌓인 오물과 매연으로 인한 퇴적물은 고압세척분무기를 사용해 제거하고 스티커,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도 주변청소와 함께 제거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바래봉 철쭉제와 춘향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버스승강장 민원을 사전에 예방해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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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두주자 역할 기대
- 「복지행복 체감 프로젝트」 중점 추진 나서 -
금동행정복지센터(구명칭. 금동주민센터)에서는 읍면동 복지 허브화 사업추진의 역량과 의지를 집중해 거시적인 틀 안에서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복지행복 체감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동은 다양한 복지 수요와 자원이 있으며 민·관 협력 활성화 지역인 것은 물론 사회복지에 깊은 열정이 있는 동장이 배치되어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펼쳐가고 있는 것에 비해 효율적인 전달체계의 구축이 필요로 했었다.
이에 금년 중점 추진계획을 크게 세분류로 나뉘어 추진하기로 했다. 첫째는 주민이 참여 할 수 있는 복지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 것이다. 복지통장 등 지역주민들과 1인1세대 결연을 통해 주1회 방문, 주2회 안부전화 등을 통해 홀모어르신과 독거중증장애인들의 위기상황에 신속대응하고 고독사를 예방함은 물론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찾아가는 희망드림 상담실을 운영해 나간다.
둘째는 복합적인 문제로 고통받는 복지대상(가정)을 발굴해 다양한 분야별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한다. 욕구대상자를 1개월이상 중장기적 집중 제공이 필요한 사례관리가구와 1개월미만 단편적인 서비스연계를 통해 문제해결이 가능한 서비스연계가구로 나누어 통합사례관리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제공해 나갈 것이며,
마지막으로 서비스내용 안내 및 홍보를 통해 복지욕구에 대한 요청을 여러각도로 수집해 개인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가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금동장은 “금동이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맞춤형복지를 적극 추진해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성공적인 복지허브화 모델이 탄생될 수 있도록 여러기관과 단체들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최선을 다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읍면동 복지허브화란 맞춤형복지 전담팀과 전담인력 배치를 통해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지역자원 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특히 복지관련 공공·민간·단체 등과의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읍면동이 지역복지 중심기관이 되어 다양한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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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농업인과 함께
- 시기별 맞춤형 현장지도 -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맞춤형 해결책 방안모색을 위하여 읍면순회의 날을 실시하고 있다. 금번에는 송동면 농가들을 방문하여 종합컨설팅을 추진하고 농가를 격려했다.
송동면의 스마트팜을 활용한 고설딸기 재배농업인 및 팔메트 수형 복숭아 재배농업인 포장 등을 방문하여, 각 작물별 생육관리 및 병해충 종합방제 기술 등을 컨설팅하여 농업인들에게 맞춤형 현장지도를 하였다.
또한 이날 현장지도에서는 분야별로 전문직원들이 참석하여 농가들이 겪고 있는 영농애로사항을 듣고 공감하며 해결방안모색에 열을 올렸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들에게 시기별 맞춤형 영농 현장컨설팅을 통해 생산증대 및 품질향상에 기여하여 소득을 증대시키고, 읍면을 순회하여 현장지도능력 역량강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현장지도의 날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촌지도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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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동 재능기부봉사단, 나눔의 훈훈한 감동 선사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남원시 도통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재능기부 봉사단이 지난 15일 갈치동 소재 남원 행복의 집을 찾아 흥겨운 공연을 펼쳤다.
도통동 자치사랑방 수강생으로 구성된 재능기부 봉사단은 2014년 11월 발대식을 가진 이후 관내 노인요양시설 비롯한 다양한 지역 문화행사 참여를 통하여 배움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날 봉사는 신명나는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한국무용, 아코디언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심신이 굳어 있는 요양원 어르신들과 관계 직원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하였으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간식 전달과 말벗봉사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달래주었다.
공연을 관람한 요양원 관계자들은 “이번 공연으로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모처럼 훈훈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며 "행사를 주관한 도통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재능기부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여한 문강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재능기부 봉사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문화가 지역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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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기준 개별주택가격(공동) 열람 및 의견제출 홍보
- 개별주택가격 전년대비 2.83%상승 예상 -
남원시는 2017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하여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받아 2017.3.15~4.4(21일간)까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15~3.10일까지 한국감정원으로 하여금 개별주택 20,165호를 비교표준주택의 선정, 주택특성조사의 내용 및 주택가격비준표적용 등에 대한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적정한 가격이 제시되도록 철저한 검증을 하였으며, 금년도 개별주택가격을 전년대비 2.83%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검증을 완료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하여 2017.3.15.~4.4(21일간)까지 주택소재지 시·군·구(읍·면·동) 민원실에 열람부를 비치하고,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 하여금 적정한 주택가격 제시를 위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고 있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은 표준주택선정의 적정여부와 가격산정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가격의 적정 여부, 인근 주택과의 균형여부, 가격조정으로 인한 인근주택가격의 영향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 후 그 처리결과를 4월 17일까지 의견 제출인에 통지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2017.1.1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에 따른 주민홍보를 위하여 시 홈페이지․지역신문․이(통)장회보와 플래카드(입간판)를 읍·면·동에 게첨하였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2017년 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기간(2017.3.15.
~4.4)에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하여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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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 ⇔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종철)는 3월 15일(수)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아동의 권리 보호 및 복지증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그동안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조자영 관장이 아동의 권리 보호 및 복지증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여의사를 밝혀 성사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학대피해아동 지원관련 자원봉사자 연계,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위한 교류 및 상호 협력 등 다양하고 훈훈한 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조자영 관장은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아동 관련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 감사드리고, 이번 협약식을 통해 자원봉사자와 아동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 및 신청을 원하는 업체·시설은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063-636-1365)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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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 -
성원고 1학년 대상 첫 교육 실시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종철)는 3월 15일(수) 성원고등학교(교장 윤태근) 1학년, 총 5개반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전문자원봉사교육을 통해 양성된‘자원봉사 기본교육 강사’들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진 수업이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교육강사봉사단 대표 이종규 강사는“청소년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마음을 가르치고,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힘이 되는 유익한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자원봉사 기본교육 강사들은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 개념과 함께 학생봉사활동 운영 기준, 자원봉사센터의 역할, 1365 나눔포털 사이트 안내, 나이스 연계방법 등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내용과 정보를 전달하여 궁금증을 해소 시켜주었다.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기본교육 강사와 함께 성원고를 시작으로 남원관내 초, 중, 고등학교는 물론 신규자원봉사자 및 단체, 청소년, 기업, 아동 등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지식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자원봉사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 및 신청을 원하는 학교․시설은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636-13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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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7년 하천쓰레기정화사업 총력
- 3월부터 9월까지 하천에 있는 생활쓰레기등 대대적 수거 -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올해 86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3월부터 9월말까지 하천쓰레기정화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하천쓰레기정화사업은 관내 하천 부유쓰레기를 수거·처리함으로써 수질 오염으로부터 자연생태계 보전과 환경미관 개선을 위해 추진 한다.
특히, 장마·태풍 등 집중호우로 발생하는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하여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쓰레기 양을 사전에 차단함으로 2차적인 환경오염을 방지하게 된다.
관내 섬진강·낙동강 상류인 요천, 광치천, 남천 및 소하천 등을 대상으로 142톤을 수거목표로 한다. 하천 등지에서 수거된 쓰레기 중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선별을 통해 재활용업체에 매각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장년층 및 저소득층 등 9명을 고용하여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최종열 환경과장은 “하천쓰레기는 미관을 저해하고 악취 발생, 수로 방해 등의 지장을 초래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하므로 지속적인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을 벌여 깨끗한 하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하면서 하천등에 생활쓰레기를 불법으로 버리지 않도록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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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봄철 환경오염행위 특별 단속 실시
- 오염행위 신고 접수 및 상담 창구 운영 -
남원시는 해빙기인 봄철을 맞이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하여 3.20일부터 4.7일까지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신고 접수 및 상담창구도 운영한다고 한다.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 대상사업장은 43개소로 폐수·대기배출시설 등 12개소 및 대형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31개소이며, 2개반 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오염물질 불법처리,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비산먼지 억제시설 미설치 등을 집중 단속한다.
위반행위 중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나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령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 및 사법처분을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염행위 신고는 국번없이 128로 전화하면 24시간 전라북도 및 남원시로 자동 연결되며, 신고요령은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환경오염·훼손행위를 했는지 구체적 내용 및 증거 자료가 있으면 단속에 많은 도움이 되므로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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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소중한 혈관 ! 보건소가 지켜드려요
- 남원시 보건소, 3월부터『튼튼혈관 건강교실』운영 -
고혈압, 당뇨병 등으로 장차 이행될 심장질환,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은 개인의 건강과 삶의 질을 심각하게 저하시키며 의료비 급증 등의 사회경제적 부담을 초래한다.
단일질환 사망률 1위인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발견하며 치료와 관리를 잘하면 막을수 있는 질병으로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많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관리법을 알리고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튼튼혈관 건강교실』을 3월부터 7월까지 23개 읍면동의 마을회관, 주민센터 등으로 찾아가 운영한다.
『튼튼혈관 건강교실』에 참여하면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무료로 측정하고 건강상담을 할 수 있으며 고혈압 · 당뇨 관리, 식생활 개선 및 신체활동 등의 필수 건강관리와 중풍예방, 구강 및 관절건강관리법 등을 보건소 공중보건의사와 전문가를 통해 배울 수 있다.
『튼튼혈관 건강교실』은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환자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담당(☎ 620-7961)으로 문의하면 된다.
※ 운영일정(하단)
❏ 운봉읍 등 16개 읍면지역 : 3/6 ~ 7/13(지역별 운영일정 상이함)
- 3월 : 금지, 산동, 보절, 대강, 운봉, 산내, 송동, 덕과, 주생, 이백
- 4월 : 아영, 주천
- 5월 : 인월
- 7월 : 대산, 사매, 수지
❏ 도통동 등 7개 동지역 : 3/14 ~ 4/26(동별 운영일정 상이함)
- 노암 : 3/14 ~ 4/18
- 도통, 금동, 왕정, 향교, 죽항 : 3/15 ~ 4/26
- 동충 : 3/16 ~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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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복지행정 한단계 향상 !
-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전개 -
남원시는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된 형광등 및 백열등을 고효율 LED조명등으로 교체하는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을 조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총 52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저소득층 1,500세대에 고효율 LED조명등을 교체한다. 2016년에도 1,650세대의 LED조명등 교체로 서민층의 전기요금 절감을 통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 사업은 전기분야 전문기관인 전기안전공사와 협약을 맺어 가정 내 전기설비의 안전점검도 병행 실시하여 전기로 인한 화재예방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사업추진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전담 A/S팀을 전기안전공사에서 운영하며 사업의 신뢰도 제고와 함께 주민 호응과 만족도를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자 관계공무원이 교체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서민층 가정의 전기조명을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여 전기요금 절약은 물론 주거환경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전기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동시에 실시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전 세대를 완료하고 마을별 공동 생활을 하고있는 경로당에 대해서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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