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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시장별 특성을 살린 전통시장 육성 정책을 바탕으로 활력있는 지역경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장보기도우미, 택배 지원서비스, 문화이벤트,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또,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공설시장 노후배관 및 스프링클러헤드 등 소방시설 교체, 장옥 누수방지공사를 시행하였고, 용남시장은 스피커 및 대형 TV전광판 등 방송시설을 설치하고 방수공사를 완료했으며, 인월시장은 비가림시설 설치 등 안전시설을 정비했다.
이러한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정비된 공간을 지역문화생활공간으로 활용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공설시장상인회에서는 8월부터 매주 금요일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야외 영화 상영으로 이어지는 금요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8월 5일(금)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 문화행사는 춘향풍물놀이패의 신명나는 풍물공연과 한국의 고풍스러운 선을 느낄수 있는 해피실버무용 동호회의 한국무용 공연이 펼쳐졌고, 이어서 여름밤의 더위를 날려줄 야외 극장 영화상영으로 꾸며졌다.
한편, 남원시는 앞으로 전통시장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교육, 문화, 체험 활동이 가능한 정보와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고 방문객과 상인을 연결하는 문화거점공간으로 거듭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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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 「남원 쇠죽한우」육성 활성화 방안 간담회 개최
남원시에서는 8월 5일 남원축협, 한우협회, 남원쇠죽한우 농가 등 22여명을 초청, 남원쇠죽한우 육성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시에서는 민선 6기를 맞아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남원 쇠죽한우」육성을 시장공약 사업으로 선정 추진하고 있는데,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발전방안을 모색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육기반 확충을 위한 시설·장비 및 출하장려금 지원과 유통경로, 금후 추진계획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 설명과 농가애로·건의사항 수렴과 토론 시간을 통해 사업추진 주체별 역할분담 추진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하였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다수 국가와 FTA 체결에 따라 경쟁력이 가장 취약 할 것으로 우려되는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쇠죽한우 육성의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사육규모 확대의 최대 걸림돌인 노동력 절감대책 및 장려금지원을 확대 추진하여, 규모화·브랜드화로 시장을 개척 선점하여, 농가소득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이남준 안전경제건설국장은 최근 소값 상승과 노동력 증가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그동안 꾸준한 소비층 확대로 한우고기의 맛과 풍미를 홍보해 왔고, 일반사육에 비해 사료값 절감, 고급육 출현율 증대 등 경제성이 입증된 만큼, 사업 전망이 밝다고 역설하고, 일반 한우사육 농가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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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악화되는 아토피 피부염! 의료비 지원해드립니다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의료취약계층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의 적절한 치료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남원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연령제한은 없으며, 아토피피부염 진단자로서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2016년도 4인기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납부액이 직장가입자 161,332원, 지역가입자 179,719원 이하) 가정의 구성원이다.
피부과, 소아청소년과, 한의원 등에서 아토피피부염으로 진단받으면 검사비(진단) 및 법정 본인부담 의료비, 비급여 항목의 본인부담 의료비 등으로 납부한 금액을 연 1인당 48만원까지(입원치료인 경우 50만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방문 신청 시 구비서류는 피부과전문의, 한방의료기관, 소아청소년과에서 발급한 진단명 상병코드(L20)가 기재된 진단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의료비 영수증과 진료 확인서, 처방전, 입금통장 사본 등이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1시~5시)에 아토피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토피 예방관리 건강 강좌 및 아이사랑 아토피 예방교실 운영 등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를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남원시보건소 한방재활담당(☎620-79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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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순회 당면영농 좌담회 개최 농사에 큰도움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여름철 농작물 관리 등 당면영농에대한 마을순회 좌담회를 개최하여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하여 농가소득은 물론 지역농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아영면은 김종관 시의회 안전경제건설위원장, 면장, 농협지점장 농민상담소장이 함께 마을을 순회하며 매일 오전과 오후 하루 2개 마을씩 오는 20일까지 26개 전 마을을 대상으로 좌담회를 개최 하게된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신뢰행정 농산물 출하관련 교육과 함께 농업기술을 비롯한 당면영농교육과, 주민들이 궁굼해 하던 모든 것을 해결해주었다며 지역민 모두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벼농사에 있어서는 물 관리와 노린재를 비롯한 돌발해충방제 요즘 수확을 시작한 포도는 물 관리, 병해충방제, 순정리 및 적기수확과 선별, 갈색날개매미충을 비롯한 외래해충과 총채벌레등 방제에 철저를 당부하였다.
어느 해보다 기상이 좋아 올해도 풍년농사가 예상되지만 가격을 잘 받기 위해서는 수량보다는 고품질 농산물생산이 필요타고 말하고 욕심 부리지 않는 농사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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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을 위한 자살예방사업] "음악이 흐르는 마음치유 프로그램" 운영
남원시 2013년도 노인 자살자 수 19명에서 2014년 9명으로 줄어든 반면 30대·40대·50대 자살자 수가 2013년 16명에서 2014년 23명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또한 직장생활과 가정을 책임져야 한다는 책임감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인지율이 2014년 24.1%로 연령별로는 30대에서 가장 높은 결과를 나타냈다.
이에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은)는 중·장년층의 자살예방을 위한 “음악이 흐르는 마음치유(YOU)” 프로그램을 상반기 1기 그룹에 이어 하반기 2기 그룹을 운영한다고 한다.
“음악이 흐르는 마음치유(YOU)” 프로그램은 30세~64세 중‧장년층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검사 및 정신건강 교육을 제공한 후 기타 및 젬베와 같은 악기를 배워보는 시간으로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마음속에 있는 부정적인 감정 제거로 정신건강 문제, 직장문제, 가족관계 등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중‧장년층의 자살을 낮추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30세~64세 중‧장년층은 8월 2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2시 남원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타악기 젬베를 배우고, 산내초등학교 교사로 이루어진 직장인 그룹은 8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4시 산내초등학교에서 기타 배우기가 진행된다.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은)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을 위한 자살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 정신건강 상담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남원시 자살률을 낮추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문의 및 접수 : 남원시 정신건강증진센터 (☎ 635-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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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을 지켜주는 3개의 눈 - 독거노인 응급안전시스템 300대 추가 설치 -
초고령화 사회에 혼자 사는 노인이 늘어나면서 응급 사고 발생건수가 해마다 증가하는 실정으로, 남원시(시장 이환주)에서는 2016년도에 응급안전시스템 300대를 추가로 설치하여 독거노인 안전사고에 빠르게 대처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현재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 생활을 위해 노인장기요양서비스를 비롯하여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단기가사서비스,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등 여러 가지 돌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나 독거노인의 안전사고는 계속 발생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남원소방서 119구급차 이용률을 살펴보니 2014년 1,937명, 2015년 2,081명으로 144명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
이처럼 점점 증가하고 있는 노인들의 안전사고는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남원시는 독거노인들의 응급상황을 위해 응급안전시스템을 설치하고 독거노인의 사고율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응급안전시스템은 활동감지기, 화재감지기, 가스감지기가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 신고 되어 안전사고가 사망으로 이어지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설치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남원시는 150대의 기계가 설치되어 150명의 독거노인의 안전을 관리하고 있으며 2016년도 확보된 99백만원의 예산으로 300대의 기계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으로 앞으로 450명의 독거노인들의 안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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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남 도농인력지원센터 남원지소 활성화 워크숍
임순남 도농인력지원센터 남원지소는 8월 5일 지리산하이츠콘도에서 구인농가와 구직자를 비롯한 농협, 시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성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임순남 도농인력지원센터 남원지소장(박해근)으로부터 2016년 상반기 운영현황과 하반기 인력지원센터 운영방안에 대장하여 설명을 들었다.
오후에는 구인농가와 구직자간 화합행사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임순남 도농인력지원센터는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부족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실현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2015년 4월 운영을 시작하였다.
올해 7월말까지 운영실적은 구인 257농가, 구직자 220명이 등록을 마쳤으며, 4,260명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구직자를 연결해주었다. 구직자에게는 단체 상해보험 가입, 농작업을 위한 물품제공, 안전교육 등을 통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출퇴근 수송지원으로 농가의 부담도 덜어줄 계획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환주 시장은 “도농 인력지원센터는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도시의 유휴인력을 연결하여 일손부족으로 발을 동동 구르는 농가가 없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도농 인력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인구직 등록을 희망하는 농가나 구직자는 도농 인력지원센터 남원지소(☎625-0192)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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