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원문화도시 도시문화 아카데미 - 사랑춤으로 춘향제에 하나가 되어볼까
남원시와 남원시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 한국무용협회 남원지부는 문화도시사업의 하나인 「남원춤 시즌Ⅱ ‘사랑춤’」 의 보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남원시와 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무용협회 남원시지부 주최로 진행하는 ‘사랑춤’은 문화예술의 한 분야인 춤을 남원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 일상에 녹아들게 하여 시민들의 정서와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5년도 문화도시사업으로 처음 추진된 ‘남원춤’에 이어 이번‘사랑춤’는 안무와 음악을 일부 수정하여 시민들이 좀 더 다가가기 편한 방향으로 바꾸었다.
주관 단체인 한국무용협회의 강사들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급을 시작, 4월 25일부터는 남원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하였다. 시민과 학생, 남원시공무원이 갈고 닦은 실력은 이번 제86회 춘향제를 시작으로 선보이고 이후 남원을 홍보하는 플래시몹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더 많은 시민에게 보급하기 위한 보급용 뮤직비디오를 지난 4월 10일 광한루에서 촬영을 마쳤으며 이 영상은 남원시청홈페이지, 문화도시 sns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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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임실. 순창 등 동남부 소도시권 산모의 건강관리를 위한 거점 공공형 산모보건의료센터 문을 열다
남원시, 임실군, 순창군 등 동남부 농촌지역의 임산부들에게 전문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산모보건의료센터가 29일 문을 열어 진료와 출산에 대한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산부인과 의료 진료체계 부족으로 산모의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남원시, 임실군, 순창군 등 동남부 소도시권의 산모에게 전문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거점 공공형 산모보건의료센터 개소식이 4월 29일에 있었다.
거점 공공형 산모보건의료센터는 남원의료원 내 5층 병동을 산모와 소아들을 위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이환주 남원시장, 심민 임실군수, 황숙주 순창군수, 박주영 남원의료원장 등 6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설치하는 산모보건의료센터의 문을 힘차게 열었다.
거점 공공형 산모보건의료센터는 저 출산 시대에 산부인과 감소로 발생된 분만의료취약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남원시, 임실군, 순창군의 3개 자치단체가 예산을 투자하여
산모와 신생아 전용 병동을 구축하고, 24시간 분만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산부인과와 소아과 전문의 보강, 분만 통증시 EMS 등 응급콜 서비스와 다문화 가정 통역을 위한 통역사를 확보하는 등 응급상황을 요하는 출산상황에 24시간 대처가능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였다.
그 외에도 산모보건의료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과 빈곤 취약가정 산모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출산가정으로 전문간호사가 산욕기 중에 방문하여 산후회복 등에 대한 전문적인 케어를 실시하며, 산전․산후 임산부 건강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4시간 분만 산부인과가 전무한 동남부 산악권에전국에서 최초로 구축한 거점 공공형 산모보건의료센터가 설치되어 농어촌 산모의 주요 합병증 발생률을 낮추고 응급을 요하는 출산상황에 대처가능하게 되어 저 출산 극복에 도움이 될거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실, 순창은 물론 인근 지역 산모들이 산모보건의료센터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센터 운영과 그 외의 사안들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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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금지면 내기마을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 열어
남원시는(시장 이환주) 농촌지역에서 사용하는 농약으로 인한 자살을 줄이고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한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 29일 남원 금지면 내기마을회관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환주 남원시장, 강용구 도의원, 장종한 남원시의장, 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 백종우 한국자살예방협회 사무총장과 마을 주민 등 130여명이 참여했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은 농촌 지역에서 노인자살의 주요수단으로 사용되는 농약을 보다 철저히 관리해 충동적인 자살을 사전에 예방할 목적으로 한국자살예방협회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남원은 지난해 4개 마을에 이어 올해도 내기, 대성, 황구, 호산, 송내, 계산, 도촌마을을 포함한 7개 마을을 “생명사랑 녹색마을”로 지정하고 농약안전보관함 214개, 폐농약수거함 7대 등 시가 6천 8백만원 상당이 전달되었고, 이후 보건소에서는 정기적인 점검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상담,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내기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9일 도촌마을, 10일 송내마을 등에서 현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마을주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웃에 관심 갖는 분위기를 조성해 생명존중 문화를 정착시켜 자살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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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권 7개시·군이 민속씨름대회로 하나되다 - 제 1회 지리산권 7개 시·군 씨름대회 개최 -
제 86회 춘향제(5.13. ~ 5.16.)를 맞아 「제 31회 재경남원향우회장기 민속씨름대회 및 2016년 남원시 씨름왕 선발대회」와 「제1회 지리산권 7개 시·군 씨름대회」가 오는 5월 14일에서 5월 15일까지 춘향문화예술회관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그간 교류할 기회가 없던 지리산권 중심의 7개 시군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 그리고 친목을 도모하고자 「지리산권 7개 시·군 씨름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씨름은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우리 겨레의 얼이자 민족의 혼이며, 기쁠 때는 흥을 더해주고 힘들 때는 마음을 달래주는 가장 친근하고 역사가 있는 여가 문화로서 선수와 구경꾼이 하나가 되어 기쁨과 아쉬움을 함께하는 묘미를 가진 스포츠로 지리산권 7개 시·군을 하나로 엮는데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 씨름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1회성 행사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지리산 권역의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며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씨름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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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노인복지관“달오름 작은복지관”발대식
남원시노인복지관(관장 서철승)에서는 4월 29일 오후 2시, 인월면복지회관에서 달오름 작은복지관 발대식을 가졌다.
「KRA(마사회)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 2016년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공모에서 최종 선정되어 25백만원을 지원 받아 진행되는 이사업은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원거리에 위치한 남원시 인월면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5~11월까지“달오름 작은복지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달오름 작은복지관은 인월면 외건마을, 취암마을, 동무마을 3개마을 주민에게 체조교실, 공예교실, 노래교실, 정보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남원시노인복지관 섹소폰 연주, 건강체조 동아리 축하 공연과 3개마을 협약식 그리고 나눔잔치로 진행되었다.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는 2013년부터 동부권 지역의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과 사회복지법인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 지원을 받아 노인복지서비스를 수행해 왔으며, 2015년에 이어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의 지원사업을 통해 동부권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을 더욱 넓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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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한방 의료서비스 지원 - 한방으로 언제나 건강한 노후생활을 -
인구의 고령화와 만성․난치성 질환의 증가에 따른 한방의료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요즘, 한방무의면 지역인 주생면 주민에게 현장을 방문하여 양질의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서비스가 실시되어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방진료 및 개별 교육․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한방무의면 이동진료가 4월 28일과 4월 29일 이틀간 실시되어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하였다.
한방침, 부항, 뜸, 투약 및 의료 상담을 통한 한방의료 서비스를 통해 앞으로도 한방무의면인 주생면에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한방의료에 대한 지역주민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남원시 보건소는 보건사업의 일환인 한방무의면 이동진료 서비스인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통해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 한방무의면 지역인 주생면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힘쓰고자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였다.
주생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양질의 한방 의료서비스 제공과 한방진료를 통하여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 여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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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 매력에 “퐁” 빠질 준비 되셨나요? 남원이야기 문화탐방
남원시 공무원들이 남원의 역사와 숨은 이야기, 우리 고장의 문화·유적을 학습과 탐방하는 교육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이 먼저 남원을 사랑하고 제대로 알아야 시민과 공감하고 홍보할 수 있다는 이환주 시장의 제안에 따른 것이다.
‘역사·문화 숨은 그림 찾기’주제로 진행되는『남원이야기, 문화탐방 교육』은 오는 28일과 29일 운봉읍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두 차례에 걸쳐 남원의 문화, 역사 이론 강의와 직접 현장을 돌며 현장탐방이 이뤄졌다.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남원은 오랜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문화의 고장이다. 그러나 그 역사적 의미와 가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현장지식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시는 공무원이 먼저 이해하고 습득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자랑스러운 남원문화와 역사를 알리기 위한 지식 함양을 위한 교육을 마련하게 되었다.
남원이야기, 문화탐방 교육은 남원의 문화와 역사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강사와 공무원이 직접 강의함으로써 친근한 교육이 되었다. 특히, 잘 알지 못했던 역사와 문화현장을 탐방해 보다 생생하고 현실감 있는 교육으로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공무원이 먼저 남원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전문지식을 높일 수 있게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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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영농철 농작물 생육관리 및 현장지도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풍년농사를 위해 영농철 농작물 생육관리 농가 현장 지도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고추 육묘는 정식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육묘상 온도를 서서히 내려 노지에 적응 할 수 있도록 모종을 순화해야 하며 하엽엽방지 및 생장 감퇴 개선을 위해 요소(0.2~0.3%) 엽면시비를 실시하여야 한다.
고추 정식시기는 중부(4월 하~5월 상, 남부 4월 중․하순)으로 본엽 10~13매에 실시하는데 정식 3~4일전 비닐을 멀칭하여 지온을 상승시키면 뿌리 활착이 좋아진다.
방울토마토는 습도 65~80%를 유지 적정 관수를 통해 뿌리 발육울 촉진시킬수 있으며, 반사필름을 토양표면에 멀칭 또는 측면에 설치하여 투광량을 증대시키고, 정식 후 25~30일에는 1차 웃거름 시비 및 분수 또는 점적호스로 관수해야 한다.
마늘의 경우 한지형 4월 하순까지 웃거름주기를 비오기 전에 10당 요소 34~36kg, 황산가리 20~26kg을 2~3회 살포한다. 양파는 구 비대가 시작되는 시기의 물관리가 중요하여 이 시기 건조하면 수량이 현저하게 감소하기 때문에 7~10일 간격으로 30~40mm의 물을 충분히 준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채소기술 김종필 담당은 ‘영농철 농가들이 적기에 적절히 농작물 생육관리할 수 있도록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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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시민과 함께한 물길상류 옛도랑 복원사업 추진 건강한 하천복원은 내집앞 도랑정비 및 관리, 생활속 작은 실천으로부터 시작...
남원시는 물길상류인 내집앞 도랑에서부터 오염원을 줄이고 관리하는 옛도랑 복원사업을 시민과 함께 추진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조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로 강우특성이 변화됨에 근본적인 비점오염원을 줄이고 관리하는 사전예방적 물관리, 도랑정비 및 주민실천 운동 전개로 하천의 수질개선 및 지역생태계 복원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운봉읍 삼산마을 등 7개소에 30억을 투자하여 호안정비, 생태수로 조성과 수질정화식물 꽃창포미나리 등을 식재하여 테마가 있는 정겨운 도랑을 복원하는 “1마을 1도랑살리기 사업”을 추진하였고, 작년에는 주생면 광촌마을 도랑을 복원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 하였다. 또한, 금년에는 6천만원을 투자 금지면 매촌마을 옛도랑 복원사업을 지난6일 착공하여 현재 도랑정비 중으로 오는 5월중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도랑정비사업 추진은 물론 민․관협력 도랑복원활동이 필요함에 강살리기남원시네트워크를 2012년11월 발족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도랑살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살리기네트워크에서는 지난해 주민의식 전환과 실천유도를 위한 환경교육체험 7회, 캠페인모니터링 9회 추진하였고, 특히 주생초등학교 모니터링단 연중 운영 및 빗물을 재활용하는“남원의 빗물저금통 1호”를 설치하고 활용방법을 소개하여 버려지는 빗물도 모으면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물사랑 환경의식 고취에도 힘썼다.
금년에도 지역하천 핵심리더 양성, 강살리기 블로그 제작 및 환경체험교육, 주민참여형 도랑살리기 운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건강한 도랑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천 수질개선 및 생태복원은 물길상류인 내집앞 도랑살리기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쓰레기줍기, 물절약, 무분별한 생활하수 방류안하기 등 적극적인 생활속 실천과 협조를 당부하며, 이후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옛도랑 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건강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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